제4120호 |
2011년 7월12일에 띄우는 사천백스무번째
쪽지! ◁이전 l 다음▷지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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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믿음 응답
아마도 신앙생활을 하면서 가장 많이 듣는
말은 '기도하라'는 말 일 것입니다. 우리는 늘 기도해야
되는데, 충분히 기도하지 못하는 자신에 대해 마음에
큰 부담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기도해야 되는데...
기도해야 되는데.... 기도에 대한 부담이 없는 사람
손들어 보세요. 그런데, 예수님도 우리에게 그렇게
자주 기도하라는 부담을 주셨을까요? 놀랍게도 예수님은
기도하라는 말씀을 딱 두 번 하셨습니다. 마태복음26:41절과
마가복음9:29절인데 그 구절도 꼼꼼히 읽어보면 기도하라는
말씀이라기 보다는 '믿음으로' 믿음을 강조하는
말씀입니다. (오! 그런데 우리는 왜 예수님이 한
백만번 쯤 기도하라고 닥달하신 것 같은 생각이
들까요?) 예수님은 기도하라는 말 대신에 '믿으라'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그동안 '기도'와 '믿음'을 혼동한
것 같아요. 예수님이 기적을 일으킬 때는 꼭 '믿음'을
확인하셨습니다. 믿음이 적은 자들아! 믿음이 있느냐?
네가 믿느냐? 우리가 기도응답이라고 하는 것은
오랫동안 부르짖어 기도했거나 철야기도 새벽기도
작정기도를 해서 성취한 결과물이 아니라 '믿습니다!'
믿음의 고백에 대한 결과가 '응답'으로 나타난 것입니다.
그러니까 '기도 응답'이 아니라 '믿음 응답'인 것입니다.
"이야 ~~~ 그럼 이제 기도 안 해도 되는 거에요????
앗싸" 라고 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어디 한번
기도하지 말아보십시오. 어떻게 되는지 한번 봅시다.
기도 안 하면 믿음도 안 생깁니다. 기도를 해야 믿음이
생깁니다. 기도의 목적을 '응답'에 맞추면 아무리
오래 기도해도 힘만 들 뿐 응답이 없습니다. 그러나
기도의 목적을 '믿음'에 맞추면 응답은 저절로 따라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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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1186
<교리묵상1-
마음지킴/말씀사>중에서○지난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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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자가 버려야 할 마음 |
신자가 버려야 할 마음은 강퍅한 마음입니다
- 마음지킴은 크게 부드러운 마음을 유지하는 일과
강퍅한 마음을 제하여 버리는 일로 이루어집니다.
강퍅한 마음을 스스로 제하여 버리지 않으면, 우리의
영혼은 무참히 망가져 어두운 곳으로 달려가게 될
것입니다. ⓒ김남준 (열린교회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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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는 약하면서도 강자에게 공포감을
느끼게 하는 것이 네 가지가 있으니, 모기는 사자에게
공포감을 주고, 거머리는 코끼리에 공포감을 주고,
파리는 전갈에게 공포감을 주고, 거미는 매에게
공포감을 느끼게 합니다. 아무리 크고 힘이 센
자라도, 항상 막강한 것은 아닙니다. 또 아무리 약한
것이라도, 어떤 조건만 갖추어지면 강한 자를 이길
수 있습니다.
[꼬랑지] 나는 누구에게 강한 자이고, 나는
무엇에게 약할까? ⓒ최용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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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우글방 - 꽃차
한잔의 향기와 여유 ○지난일기 |
발산리 호남고속철도
공사현장(사진중부일보)
□ 비가 내린다
쏴아 쏴아 쏴아 쏴아 쏴아 쏴쏴쏴쏴...
주룩 주룩 주룩 주룩 죽주룩 죽주룩... 후두둑
후두둑 후두둑 후두두두두두두두.... 줄줄줄줄
줄주리 줄주리 줄주리리리리...
비가 줄기차게 내리네요. 주변에서 물난리
소식으로 정신 없습니다. 우리 집도 현관에 물이
새어 들어와 졸졸졸 시냇물이 흐르네요. 창고 바닥에도
물이 새어 들어와 시간마다 계속 걸레로 훔쳐내고
있습니다. 우리집은 단독주택인데, 할아버지가
무척 단단하게 지은 집이라고 합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끄떡없던 집인데 올해 갑자기 여기저기 금이
가고 마당에 깔아놓은 보도블럭 사이에 틈이 생기고
집안으로 비가 새기 시작합니다. 작년 가을부터
우리 집 뒷산에 3km정도 되는 긴 구멍(터널)을 뚫고
있습니다. 오후 다섯시쯤 되면 마치 지진이라도
난 것처럼 온 동네 창문이 달달달달달달 떨어요.
그 시간에 굴속에서 발파를 하는 시간인 것 같습니다.
호남고속철도 터널공사입니다. 우리집은 터널
중간쯤에 있는데, 터널 입구가 있는 '발산리'는 무너진
집도 있다고 하고, 지하수가 끊겨 물이 안나오는
집이 여러군데라고 합니다. 뭐든 필요하면 만들어야겠지요.
그러나 만들 때 만들더라도 천천히 했으면 좋겠습니다.
도대체 왜들 그렇게 다들 막무가내로 서두르는지
모르겠습니다. ⓒ최용우 2011.7.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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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일기- 책은
물과 공기 같아서 맑고 깨끗한 책을 골라
읽어야 영혼도 맑아집니다. ○지난일기 |
정원의<낮아짐의
은혜>를 읽다 132 |
□ 사역을 위한 낮아짐의 훈련 |
인간적인 탁월함은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지 않는다. - 사람들은 사역자나 지도자의
조건을 볼 때 인간적인 탁월함을 먼저 생각할 것입니다.
그의 지성과 리더십, 외모나 학벌이나 영리함들을
생각할 것입니다. 뛰어난 언변이나 열정, 논리적인
탁월함, 뛰어난 리더십을 가지고 있는 이들을 볼
때 저 사람은 훌륭한 사역자가 될 것이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그러나 그러한 사람들이 사역을 할
때 사람들은 하나님을 바라보지 않고 인간의 탁월함을
높이게 될 것입니다. 저 사람은 얼마나 지혜로운가,
어떻게 저러한 진리를 깨달았을까... 저 사람은 얼마나
강력한가, 아름다운가... 그렇게 여길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사람이 영광을 받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영광을 빼앗기는 것을 원치 않으십니다.
그분만이 오직 유일하게 영광을 받아야 할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부족한 자를 부르시고
사용하십니다. ⓒ정원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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