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167

2011년9월10일에 띄우는사천백예순일곱번째쪽지! ◁이전 l다음▷지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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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성경공부 교재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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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내영혼이주를찬양365 (396)15000

[시집]어부동의아침 (128면) 9000원

[시집]설레임 (132면)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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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햇볕같은이야기2 (638면)2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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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베스트(출판소식.갓피플 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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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나님의 대사1.2(김하중)9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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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천국에서돌아온소년(알렉스)10800원

4

그 청년 바보의사(안수현)18000원

5

지성에서영성으로(이어령)13500원

6

하나님의 타이밍(오스힐머)9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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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성경과5대제국(조병호)13500원

9

마지막신호(데이비드)9000원

10

십자가의완전한복음(김용익)10800원

11

내가본지옥과천국(신성종)9000원

12

하늘의특별검사(김인호)9900원

13

목사님전도가너무쉬워요(손현보)10000

14

충만.증언.사명(김길)9000원

15

주님은나의최고봉(오스왈드챔버스)

16

메시지성경-신약(유진피터슨)12600원

17

순종.은혜(존 비비어)10800원

18

나는죽고예수로사는사람(유기성)9000

19

별미성경여행 (필립얀시)15750원

20

영이깨어날수록 천국을누(정원)7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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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추천자료!

이동원 목사 시편묵상

[동영상설교]팔복

20세기 교회를 움직인 100권의 책

최용우 한국의 높은산 100산 오르기

[언론보도]<목회와신학>2011.3월호

매일 바뀌는 기독교 바탕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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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교회의 실상

 "말씀을 바르게 가르쳐 주지 않아 성도들이 회개하지 않고, 참된 믿음도 없고, 말씀대로 순종하며 사는 성도가 적으며, 수많은 성도들이 구원받지 못하고 지옥으로 가고 있구나!
 많은 목자들이 양들을 좁은 길로 인도하지 않고 자신의 안전과 보장을 위해 넓은 길로 가게 하여 멸망케 하고 있구나! 양들을 신령한 꼴로 먹이는데는 관심이 없고, 오직 교인수가 늘어나고 교회 건물 확장하여 부요하게 되는 일에만 마음을 빼앗기고 있구나!
 참된 목자가 적고 삯꾼 목자들 때문에 수많은 양들이 늑대와 이리에게 약탈당하여 지옥으로 가고 있구나! 나는 이를 차마 볼 수 없어 울부짖으며 통곡하고싶은 심정이구나!"

 한 모임에 참석했다가 깊은 기도를 하시는 원로 목사님께 들은 이야기입니다.
그 날도 한밤중에 일어나 기도하는데, 주님이 너무나도 선명하게 임재하셔서 눈물을 흘리며 위와 같이 말씀하셨답니다. 평소에 매우 신실하게 사시는 목사님이라 100% 믿어도 됩니다. 그 자리에 모였던 사람들은 늙은 목사님의 말씀을 듣고 가슴이 미어지는 것을 견딜 수가 없어서 모두 눈물을 흘렸습니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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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1233 <개념없음/말씀사>중에서지난글

 □ 사과를 망설이는 이유

왜 사람들은 사과하는 일을 망설일까요? 자존심 때문입니다. 그런데 사과를 꺼리게 하는 자존심은 올바른 자존심이 아닙니다.
정말로 자신을 존중하는 사람은 사과해야 할 상황을 대충 모면하지 않습니다. 잘못된 것은 인정하고, 자신으로 인해 상처받은 사람이 있다면 진심으로 고개를 숙이는 것이 자신을 올바로 지키는 일임을 알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사과할 수 있는 용기가 진짜 자존심입니다. ⓒ김남준 (열린교회 목사)

꼬랑지달린 탈무드 225꼬랑지달러가기

 □ 해서는 안 되는 일

장사꾼이 해서는 안 되는 세 가지 일이 있습니다.
첫째, 과대나 허위 선전을 하는 일
둘째, 돈벌이를 위해 매점 매석하는 일
셋째, 계량을 속이는 일

[꼬랑지] 하이고... 우리나라 장사꾼들이 잘 쓰는 수법들이네... ⓒ최용우

 

용우글방 - 꽃차 한잔의 향기와 여유 지난일기

우리집 앞 풍경

□ 우리동네 용포리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동네의 이름은 금남면 ‘용포리’입니다.
금강의 남쪽에 있는 곳이라 ‘금남면’이고 계룡(龍)산에 붙어 있는 포구라 해서 용(龍)포리입니다. 그렇다면 우리 마을에 배들이 들어오고 나가는 포구가 있었다는 말인데, 사실은 용포리는 금강에서 조금 떨어진 산 언덕에서 금강을 바라보고 있어 포구하고는 거리가 멉니다.
여러 자료를 찾아 봤더니, 1946년 큰 장마로 인하여 금강 주변이 물 속에 잠기자 포구에 살던 주민들이 조금 높은 지대인 이곳으로 옮겨오고 포구 자리는 넓은 평야로 만들어 대평리라 불렀다 합니다.
영대리 영곡리 달전리 봉기리 꾀꼬리 대박리 박산리.... 황새들의 서식처인 황새말, 고릿재... 재미있고 정감이 가는 우리 금남면의 마을 이름들입니다. 그러나 강마을 산마을이었던 우리동네도 ‘개발’이라는 공룡은 어김없이 들이닥쳐 이곳저곳에 거대한 발자국을 찍어놓았습니다.
“우리는 용포리에 사는데 내 친구 은영이는 리버빌에 살아요”
밝은이가 친구를 데려 와서는 잘 돌아가지도 않는 발음으로 내 친구는 리버빌에 산다고 소개를 합니다. 리버빌이 어디야?
두진리버빌아파트, 쟈이, 쉐르빌, 신흥푸르지오, 대원네스트빌, 삼정하이츠... 동네 여기저기에 들어선 이런 국적 불명의 집 이름들을 보면 평생을 살아도 그곳에서는 다정한 추억하나 만들지 못할 것 같은 불안한 생각이 듭니다. 나 어렸을 때 우리동네 ‘용포리’ 에서 친구들과 함께 들과 산과 강을 뛰어다니며 놀았었다. 라고 말해야 되는데, 나 어렸을 때 쉐르빌에서... 뭐했을까? 생각나는 말이 없네요.
이제 저는 추석을 맞이하여 잠시 후에 두무동, 연동, 대기, 풍기, 대방, 장사, 신촌, 단전, 하늘, 하만.... 마치 시를 읊는 것 같은 해맑은 동네 이름을 손가락으로 꼽으며 내가 나고 자란 고향 동네를 하여 차를 운전하여 갈 것입니다. ⓒ최용우

 

 

 

287.죽은 시계
죽은 시계
그래도 하루 두 번은
시간을 딱 딱 맞춘다네  ⓒ최용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