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199호 |
2011년10월21일에 띄우는사천백아흔아홉번째
쪽지! ◁이전l다음▷지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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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를 알게 되면
저는 자주 뒷산 일출봉 왕복 5km를 뛰어갔다가
뛰어 내려옵니다. 산에 올라가며 내려오며 과자
껍데기나 빈 페트병이 눈에 보이면 꼭 주워 가지고
내려옵니다. 아마도 사람들이 목마르면 마시려고
생수병이나 음료수병을 가지고 산에 오르는 것 같은데,
다 마시고는 왜 그냥 버리는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착한 사람이라서 쓰레기를 주워오는 것은 아닙니다.
진짜 착한 사람이라면, 이렇게 쓰레기를 줍는다고
글로 온 세계에 나발을 불겠어요? 제가 산의 쓰레기를
그냥 두고보지 못하는 것은 착한 사람이어서가 아니라
예수님을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전에 예수님을
잘 몰랐을 때는 저도 쓰레기를 버리기도 했고, 으슥한
곳에다 똥도 싸고 오줌도 싸고, 쓰레기를 버리는
사람들을 쭉 찢어진 쪽제비 눈을 하고 째려보기도
했었고, 그런데 예수님을 알고 나니 쓰레기를 버리지
못하겠더라구요. 쓰레기를 버리는 사람을 노려보지도
못하겠고, 버려진 쓰레기를 그냥 두고보지도 못하겠더라구요.
예수님을 알고 나니 나의 삶이 자동으로 그렇게
변하더라구요. 예수님을 진짜로 알게 되면 몸과
마음과 삶의 태도가 그렇게 변하나봐요. 예수를
사랑하는 사람들은 자기의 기쁨을 구하지 않고 다른
사람들의 즐거움을 구합니다. ⓒ최용우 more.. 이 글에 공감하시면 손가락 표시를 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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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1265
<개념없음/말씀사>중에서○지난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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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억울한 편이 낫다 |
사랑을 허물을 덮습니다. 그런데 생각해
보십시오. 허물을 덮으면 어떻게 합니까? 명명백백
드러내어 고치는 것이 옳지 않습니까? 그러나 성경은
허물을 덮어 주라고 말힙니다. "무엇보다도 뜨겁게
서로 사랑할지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벧전4:8)
바울은 성도들에게 세상 법정에서 성도들끼리 소송하지
말라고 당부합니다. 차라리 억울한 일을 당하는
것이 낫지, 하나님의 판결을 받아야 하는 성도들이
서로 고소하여 세상의 판결을 받고자 하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라는 것입니다. ⓒ김남준 (열린교회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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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선화
초록빛 스커트에 노오란 블라우스가 어울리는
조용한 목소리의 언니 같은 꽃
해가 뜨면 가슴에 종(鐘)을 달고 두
손 모으네
향기도 웃음도 헤프지 않아 다가서기
어려워도 맑은 눈빛으로 나를 부르는 꽃
헤어지고 돌아서도 어느새 샘물 같은
그리움으로 나를 적시네 ⓒ이해인(수녀) <꽃은
흩어지고 그리움은 모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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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우글방 - 꽃차
한잔의 향기와 여유 ○지난일기 |
□ 맨드라미와 십자가 
아주 공부를 많이 해서 똑똑하기로 치면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 가라면 서러워 할 어떤 분의
강의가 너무 좋다고 하여 인터넷에서 찾아 들었습니다.
'십자가'에 대한 설교였는데, 과연 동서 고금을 넘나들고
성경 66권을 가로지르며 종횡무진 명 강의를 하셨습니다.
그런데 강의를 다 듣고 나니 묘하게도 마음이 참
허탈하고... 신앙에 대한 회의가 느껴지며, 십자가
설교를 들었는데 십자가가 나와 더 멀어진 것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왜 이러지??? 곰곰이 생각해
보니 그분의 약간 빈정되는 듯한 말투 때문인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의 목사님들, 신학자들,
예수믿는 사람들은 모두 십자가의 참 의미를 모른다!
나만 십자가의 참 의미를 알고 있다!" 는 식의
강의는 그 사람을 아주 교만한 사람으로 여겨지게
했습니다. 많은 지식이 사람을 망하게 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십자가를 바라보고 있는
맨드라미 -마당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십자가가
뭐, 별건가요. 그저 바라만 봐도 좋은 것이 십자가이지...
ⓒ최용우 201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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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예민함
악을 생각하는 사람의 마음은 뻔뻔스러워
지지만, 극기와 희망으로 악을 멸하는 사람은 마음을
상하게 합니다.
- 악한 일을 꾸미기 시작하는 순간부터
양심은 마비되어 감각이 없어집니다. 하지만 악을
멀리할수록 양심은 점점 더 예민해지므로 마음이
아플 수밖에 없습니다. ⓒ최용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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