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병의 원인은 근심
걱정
건강하게 살아도 짧은 인생인데 왜 많은
사람들이 병마로 시달리며 고통을 당할까요? 때때로
우리는 어떤 일에 너무나도 걱정을 많이 해서 공포에
사로잡히는 경우를 봅니다. 많은 연구들이 계속되는
슬픔과 걱정 혹은 공포가 문자 그대로 우리를 병이
나게 한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걱정,
공포 혹은 슬픔의 심리상태는 뇌, 시상하부 및 부신에서
화학적 변화를 일으킵니다. 이러한 변화는 우리를
질병에서 보호하는 면역체계를 약화시키며, 정상면역으로
쉽게 처리할 수 있는 돌아다니는 감기나 프루 바이러스
혹은 피부세균에 의해서도 쉽게 감염이 되게 하고,
계속되는 공포나 걱정 혹은 슬픔은 암과 싸우는
정상적인 우리 몸의 저항력을 무너뜨립니다. 또한
혈액에서 발생하는 다른 화학적 변화들은 뇌경색이나
심장마비의 위험을 증가시킵니다. 주위 환경에
대한 걱정은 우리에게 거의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을 뿐더러 이렇게 걱정하는 것은 모든 상황을
주관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시지 우리 자신이 아니라는
사실을 망각했거나 혹은 아마도 전혀 이해하지 못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미움, 다툼, 시기, 질투, 근심,
걱정 모두 주님께 내던져버리세요. ⓒ최용우 more.. 이 글에 공감하시면 손가락 표시를 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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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1303
<고린도전서13장
사랑>중에서○지난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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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잃는 온유 |
온유는 쉽게 얻을 수는 없지만, 쉽게 잃을
수 있는 덕입니다. 이것은 하나님과의 화목이 쉽게
얻을 수는 없지만, 쉽게 잃을 수는 있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는 그 어떤 상황에서도 온유를 잃지 않으셨습니다.
그리고 그분이 그렇게 살 수 있었던 비결은 그 어떤
일에서도, 하나님이 아닌 일 자체를 목표로 삼으신
적이 없으셨기 때문입니다. ⓒ김남준 (열린교회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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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우글방 - 꽃차
한잔의 향기와 여유 ○지난일기 |
□ 갑자기 돈이 많아지면
말 많던 사람이 갑자기 어느 날 말이
없어지거나, 사람들을 불안한 눈으로 경계하거나,
잘 다니던 직장을 이유 없이 때려 치거나, 소리소문없이
어디론가 잠적한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 '복권'에
당첨된 것입니다. 그냥 떠도는 이야기이니
사실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로토 1등 당첨금을
지급하는 은행에 가면 당첨자들을 안내하여 들어가는
방이 있는데, 들어간 사람이 그 문을 통해 다시 나오지는
않는다고 하네요. 1등 당첨자 보호를 위하여 어디론가
비밀통로를 만들어 빼돌리는 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빨리 료툐복권 1등에 당첨되어 현장에 한번 가서
확인해 봐야지! 누구나 한번쯤 로토복권에
당첨되는 소박한(?) 꿈을 꿈니다. 살기 힘들수록
더욱 복권장사가 잘 됩니다. 그나마 희망을 걸어볼
데라고는 그런 곳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정말 그런
대 ~ 박한번 나보고 싶지요? 그런데, 돈은
올 때 절대로 그냥 조용히 오지 않습니다. 돈은 병마와
사고를 같이 데리고 다닙니다. 돈이 있는 곳에는
병이 있고 온갖 사고가 있습니다. 돈이 오랫동안
천천이 오는 경우는 병마와 사고를 이겨낼 내성이
서서히 생성되기 때문에 큰 문제가 아니지만, 로토처럼
갑자기 큰 돈이 들어오면 갑자기 재난도 함께 와서
몇 년 안에 처음 상태로 되돌아가거나 더 상황이
악화되고 맙니다. 어떤 교회는 그동안 건강하게
잘 성장하던 교회였는데, 무슨 큰 공장의 회장님인
장로가 이사 온 뒤로 교회에 갑자기 돈이 많아져
흥청망청! 좋아라 이일저일 벌렸는데, 나중에 그
장로님이 교인들 사기쳐서 돈을 모아가지고 어디론가
튀어버렸다네요. 그 이야기를 듣고 얼마나 안타깝던지요....
살면서 너무 대박 꿈꾸지 마세요. 지금이 좋은 겁니다.
ⓒ최용우 201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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