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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3월8일에 띄우는사천삼백여덟번째쪽지!         ◁이전l 다음▷  지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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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대리운전목사의 안타까운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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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일기] 김남준-개념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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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적으로 어리면

다른 사람들을 많이 의식하는 사람은 영적으로 어린 상태입니다. 의외로 목사님들이나 사모님들 가운데 지나치게 성도들의 눈치를 보거나 동료 목회자들의 시선을 의식하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아무리 목회자라 해도 영적으로 어리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영안이 조금이라도 열리면 영을 분별할 수 있게 됩니다. 그냥 보여요. 보이는 것을 보인다고 하지 보이지도 않는 것을 보인다고 하면 그것은 나를 속이고 상대방을 속이고 하나님을 속이는 것 아니겠습니까?
영을 분별하는 것은 죄가 아닙니다. 영을 분별하여 자기와 비교하고 자기를 높이고 그를 낮춘다면 그것은 교만입니다. 악한 것이지요. 하지만 영이 장성한 사람은 쉽게 다른 사람과 자기를 비교하지 않습니다.
영이 장성한 사람은 쉽게 상처를 받지 않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시선에서도 자유롭습니다. 왜냐하면 어른이니까요. 어린 아기들은 말도 막 하고, 할아버지 수염을 막 잡아당기고, 떼를 쓰고, 고집도 부리고, 사람들 앞에서 부끄러움을 타기도 합니다. 어른이 그런 어린 아기들과 일일이 상대하며 경쟁자로 여기어 자기를 비교하고 삐치는 모습 봤습니까?
영적으로 어리면 목회도 고달프고, 신앙생활도 힘들고, 다른 사람들은 다 재미있어 죽는데 자기만 재미없어 죽으려 합니다. 쉽게 버럭! 거리고 매사에 남과 비교하여 열등감에 빠져 허우적거리게 되지요.
만약, 하나라도 해당 사항이 있다면, 저를 죽일 듯이 노려보지 마시고, "아! 내가 영이 약한 아기인가 봐" 하고 후딱 깨닫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영이 자라도록 뭐라도 해보지요.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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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현주1570 <아! 그렇군요/신앙과지성>중에서지난글

   □ 돼지 떼와 예수의 경제 논리(막5:1-17)

"2천마리나 되는 돼지 떼의 몰살은 경제적으로 너무 큰 손실이 아닙니까?"

"자네는 사람 목숨을 화폐가치로 환산할 수 있는가? 보험회사에서는 어쩔 수 없이 그렇게 하는 모양인데, 그 '한 사람'이 자네 자신일 때에도 돼지 이천 마리가 아깝다고 하겠나?"  ⓒ이현주 (목사)

 

 ● 한희철2607 -  얘기마을  지난글

□ 눈길이 머무는 풍경

오래된 예배당
언제 한 번
누구의 눈길 한 번
따뜻하게 머문 적 없었을
허름한 벽이
이렇게 달라지다니요.

우리네 삶도 그럴 테지요.
누군가 나의 이름 가만 부를 때
너의 손 따뜻하게 마주 잡을 때
문득 우리
아름답게 변할 테지요
분명 그럴 테지요! ⓒ한희철 목사

 

●쑥티일기 - 어슬렁 어슬렁 동네 한 바퀴 지난일기

□ 손목세대와 손가락 세대

저는 70-80년대 산업의 역군으로 우리나라의 경제를 이만큼 일으킨 부모세대들을 진정으로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북한보다 오히려 더 못한 상황에서 '우리도 한번 잘 살아보세'하며 허리띠를 졸라매고 세계에서 가장 강도 높은 노동을 한 결과, 땅덩어리의 크기는 세계110위인데 경제규모는 11위 정도 되는 나라가 되었습니다.
그토록 고된 삽질을 해서 나라의 기틀을 만들어 준 부모님들 정말 고맙고 감사합니다. 이제 부모님들 덕분에 배곮지 않고 자란 후손들이 부모님들 뒤를 이어 이 나라를 더욱 멋진 나라로 만들겠습니다.
부모님들 세대에는 손목에 힘이 있는 사람들이 돈을 버는 시대였다면 지금은 손가락에 힘이 있는 사람이 돈을 버는 시대입니다. 부모님들이 땀을 흘려 열심히 일을 하신 그곳은 off의 세상이었지만, 지금은 온통 세상이 on의 세상입니다.
지금은 현실의 세상보다는 가상의 세상에서 거대한 무형의 자본들이 스물스물 이동을 합니다. 손가락에 힘이 있는 우리 세대들은 젓가락으로 콩을 집던 그 기술로 구름 같은 돈들을 끌어올 능력이 충분히 있습니다.
뼈마디가 굵어 공구루 잘 치고 집 잘 짓고 길을 척척 놓는 우리의 부모님들 덕분에 자녀들인 우리들이 손가락의 힘을 맘껏 길러 오늘을 대비할 수 있었음을 감사드립니다.
부모님들 고맙습니다. 이제 우리가 손가락으로 일을 해서 노후의 부모님들을 잘 모실 수 있도록 우리에게 일할 기회를 넘겨주시고, 공구루는 그만 치시는 게 어떻습니까?  ⓒ최용우

 

 

 

79.가만 있으면

나는 무식하지만 참으로 겸손한 사람들을 보았습니다. 그들은 지혜로운 현자들 보다 더 지혜로워졌습니다.

-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라도 갑니다. 괜히 아는 척 하는 사람은 무식이 들통나 창피를 당합니다. ⓒ최용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