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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3월26일에 띄우는사천삼백스물두번째쪽지!    ◁이전l 다음▷  지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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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대리운전목사의 안타까운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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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세상의빛c포커스>인터뷰

 

[독서일기] 김남준-개념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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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시간이 이렇게 되었네요

□ 예수님의 방문기

자식이 일곱이나 있는 장로님이 하루는 누가 문을 두드려서 나가 보니 거기에 예수님이 서 계셨습니다. 깜짝 놀란 장로님은 얼른 예수님을 집안으로 모셔들이고 차를 내왔습니다.
"그래 자식들은 어디 있느냐?"
장로님이 자식들을 부르자 가까이에 있던 네 자식들이 달려왔습니다.
"그래, 이리 오너라 내가 복을 주마! 너는 국회의원이 되어라! 너는 큰회사를 경영하는 회장이 되어라! 너는 목사가 되어라! 너는 의사가 되어라!"
장로님은 자식들이 예수님께 축복 받는 것을 보고 얼른 밖으로 나가 나머지 셋을 찾아 데리고 들어왔습니다.
"너희들에게도 복을 주마 이리로 오너라! 너는 농부가 되어라. 너는 근로자가 되어라! 너는 주차안내원이 되거라!"
장로님의 부인인 권사님이 눈물을 흘리며 예수님께 말했습니다.
"공평하지가 않습니다. 예수님. 다 똑같은 제 자식들인데 왜 누구는 국회의원이나 사장이 되고 누구는 안내원이 되어야 합니까?"
예수님이 대답했습니다. "네가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구나! 나는 네 자녀들에게 이 세상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모든 일을 골고루 맡겨야 한다. 만약, 다 국회의원만 하면 누가 먹을 것을 만들겠느냐? 만약, 다 사장만 하면 누가 물건을 만들겠느냐? 만약, 다 목사가되면 소는 누가 키우겠느냐? 나는 모든 사람들이 저마다 서로 다른 일을 하면서 서로를 섬기도록 이 세상을 만들었다. 내 눈에는 모든 일이 다 나의 뜻을 이루기 위해서 똑같이 중요하고 똑같이 필요한 일이다. 이 세상에 쓸모 없는 일은 하나도 없느니라. 만약, 자기 일에 대한 우월감을 가지고 뻐긴다면, 그는 하늘나라에서 가장 큰 벌을 받으리라."
권사님 장로님이 눈물을 닦으며 말했습니
다. "용서하십시오 예수님! 저희들의 생각이 짧았습니다. 부디 제 자식들이 무슨 직업을 가지든 그 직업으로 모두 거룩하신 당신의 뜻을 이루게 하여주시옵소서."  ⓒ최용우 more...  이 글에 공감하시면 손가락 표시를 눌러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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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현주1584 <아! 그렇군요/신앙과지성>중에서지난글

 □ 불을 지르러 오신 예수(눅12:49-53)

"빛은 어둠 속으로 들어갈 수 있지만 어둠 속에 들어가서 어둠으로 융(融解)해될 수는 없다네. 반면에 어둠은 빛 속으로 들어갈 수 없지만 빛이 제 속에 들어오는 순간 빛으로 바뀌게 마련이지. 그게 빛과 어둠, 참과 거짓, 예수님과 세상(사람들)의 관계일세. 예수님이 세상에 오신 것은 어두운 세상에 동화되기 위해서가 아니라 어두운 세상을 빛으로 밝히시어 사람들이 보아야 할 것을 바로 볼 수 있게 하기 위해서였네. 세상을 평화롭게 하러 오신 게 아니라는 말씀은 어둔 세상과 더불어 융화(融和), 공존하러 오신 게 아니라는 말씀 아니겠나?"
"그렇다면 불을 지르러 오셨다는 말씀은 무슨 뜻입니까?"
"빛이 어디에서 나오는가? 불일세. 무엇 또는 어디에 불을 지른다는 말은 무엇 또는 어디를 불로 바꾼다는(불이 되게 한다는) 말과 같지. 장작에 불을 지르면 장작이 불로 바뀌지 않는가?"
"그러니까 세상에 불을 지른다는 말씀은 세상을 불로 바꾼다. 곧 빛덩어리로 바꾼다는 말씀이 되겠군요?" ⓒ이현주 (목사)

 

 ● 한희철2621 -  얘기마을  지난글

□ 조금만 작아진다면

아 주님
우리가 조금만
작아진다면
작아질 수 있다면
우리가 조금만 차분해진다면
차분해질 수 있다면
당신 모습 보이지 않을까요
당신 음성 들리지 않을까요
문득
문득
콘크리트 숲 사막처럼 마른 세상
말하는 자는 있되 듣는 자는 없는 소란한 세상
이 한복 판에서도 말이지요 ⓒ한희철 목사

 

●쑥티일기 - 어슬렁 어슬렁 동네 한 바퀴 지난일기

□ 개를 좋아하는         

주일예배를 마치고 2층 교회에서 내려왔는데 1층 미장원 앞에 웬 솜뭉탱이 같은 것이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그걸 보는 순간 우리집 세 여자들 이성을 잃고 "끼약!" 소리를 지르며 달려가 솜뭉탱이를 들고 만지고 좋아라 어쩔 줄을 모릅니다.
털이 북실북실한 강아지가 봄볕을 쬐러 나왔나 봅니다. 미장원 입구에 앉아있던 아이들이 "곰순이에요"하고 개 이름을 알려줍니다.
우리 가족은 모두 개를 좋아해요. 밝은이는 견계의 보스입니다. 온 동네 개들과 다 친합니다. 다른 사람들은 무서워서 가까이 다가가지 못하는 큰 개도 밝은이 앞에서는 신기하게도 순한 양인 척 합니다.
좋은이는 털이 북실복실한 개만 좋아합니다. 개보다도 털의 부드러운 촉감이 좋은가 봅니다. 아내는 개를 좋아하지만 키우는 것은 반대합니다. 개가 죽거나 팔려갈 때 너무 슬퍼서 아예 키우지는 않겠다는 것입니다.
으흠... 저도 개를 좋아합니다. 먹는... (돌 날아올라)
"빨리 집에 가자니까..." 개를 붙잡고 떨어질 줄 모르는 여성동무들을 향하여 불도꾸 처럼 으르렁 거렸더니 그제서야 개에게서 떨어지는군요. 우리 식구들은 그 뒤로도 쭉 집에 오는 내내 차 안에서 개 이야기만 했습니다. 정말 오늘은 완전 개판이었습니다. ⓒ최용우 2012.3.25

 

 

 

93.덕행강화

악덕들은 서로를 강화해 줍니다. 덕행들도 서로를 강화해 주며, 그럼으로써 우리로 하여금 한층 더 노력할 수 있는 힘을 줍니다.

-초록은 동색. 끼리끼리 노는 법. 좋은 일을 하면 좋은 일이 따라오고, 악한 일을 하면 악한 것들이 들러붙는 것은 당연한 일! ⓒ최용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