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325호 |
2012년3월29일에 띄우는사천삼백스물다섯번째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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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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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뜰 날
꿈을 안고 왔단다 내가 왔단다 슬픔도 괴로움도 모두 모두 비켜라 안 되는 일 없단다 노력하면은 쨍하고 해 뜰 날 돌아온단다 뛰고
뛰는 몸이라 괴로웁지만 힘겨운 나의 인생 구름 걷히고 산뜻하게 맑은 날 돌아온단다 쨍하고 해 뜰 날 돌아온단다 쨍하고 해 뜰 날
돌아온단다 <송대관 '해뜰 날' 노래 가사>
해도 해도 너무하다 싶을 정도로 하는 일마다 망하고 엎어지고 안되던 송대관이라는 이름의 재수 옴붙은 가수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만
해보고 그래도 안되면 가수의 길을 접어야겠다고 생각하고 마지막으로 자신의 경험과 다짐을 담은 노래 하나를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자유를
억압하는 개발 독재로 암울한 노래가 유행하던 시기에 '쨍'한 노래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불어넣으면서 하루아침에 인기를 끌게 되었습니다.
가수 송대관은 '해뜰날'로 그해 십대가수상 최고인기가요상 최고인기가수상 3관왕을 차지합니다. 내 인생에 '쨍 하고 해뜰 날' 돌아올까요?
돌아옵니다. 뛰고 또 뛰어야 하는 현실이 힘겨워도 노력하고 또 노력하면 쨍 하고 해뜨는 날 돌아옵니다. 어떤 말을 계속 반복하다보면 내 몸과 내
운명이 말한대로 반응하기 시작합니다. 포기하지 마세요. 쨍 하고 해뜰 날 돌아옵니다. ⓒ최용우 more... 이 글에 공감하시면 손가락 표시를 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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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현주1587 <아!
그렇군요/신앙과지성>중에서○지난글 |
□ 몸으로
마시는 물 마음으로 마시는 물(요4:6-14) |
"사람은 크게 몸과 마음으로 이루어졌다고
하겠는데, 몸도 마음도 살아있기 위해서는 양식이 필요하다네. 그래서
예수님은 사람이 빵만으로는 살 수 없고 하나님의 말씀을 함께 먹어야
산다고 하셨지. 마시는 물도 마찬가질세. 몸으로 마시는 물과 마음으로
마시는 물이 함께 필요하다는 얘기지. 몸은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지만
마음은 시공(時空)을 초월해 있거든. 그래서 몸으로 목이 마르면 물이
있는 곳에 가야만 하지만 마음으로 목이 마르면 언제 어디서나 있는
거기에서 마실 수 있지. 마음으로 마시는 물은 언제 어디서나 바로 거기에
있으니 목마를 이유가 없지 않은가?" ⓒ이현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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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씀의 한 조각이 될 수 있다면
오 주님 제가 작아지고 작아져 한 점 한 획 마침내 말씀의 한 조각이 될 수 있다면 감히 그럴 수
있다면 저는 행복하겠습니다. ⓒ한희철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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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티일기 - 어슬렁 어슬렁 동네 한
바퀴 ○지난일기 |

□ 우리동네 우체국
우리동네는 면사무소가 있는 시골이어서 4시 10분에 우체국 오늘의 업무를 마감합니다. 조치원에 있는 큰 우체국에서 우편물 트럭이 그 시간에
와 오늘 접수된 편지를 한꺼번에 실어갑니다. 그래서 4시 10분 이후에 접수되는 우편물은 다음날 처리한다고 합니다. 저는 신청받은
들꽃편지와 책과 cd를 가지고 하루에 한번씩 오후 4시쯤에 꼭 우체국에 갑니다. 매일 발송하는 우편물의 모양이 똑같기 때문에 별다른 말을 안
해도 우체국 창구에서 알아서 착착 발송을 해주지요. 아직은 시골우체국이라서 그런지 우체국 손님중에는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많고 택배는
농산물이 많습니다. 가끔 우체국장님이 커피 한잔씩 뽑아주시기도 합니다. 그런데, 요즘에는 손글씨로 볼펜 꼭꼭 눌러 쓴 순수한 '편지'는
1%도 안 된다고 하네요. 대부분이 청구서와 광고편지 정기간행물이라고 합니다. 핸드폰으로 손쉽게 안부를 묻고 문자를 보내는 시대이니
당연히 '편지'쓸 일이 없겠지요. 요즘 엽서 값이 얼마인지 알아보기 위해 엽서한장 달라고 했더니 한 참을 여기저기 뒤적거리며 찾습니다. 이번
달에 제가 처음으로 엽서를 찾은 사람이랍니다. 좀 더 세월이 지나면 우체국이 시대의 조류에 밀려 수많은 추억을 남긴 채 조용히 사라지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최용우 201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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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가난한 수도사
방종한 수도사는 포기를 통해서 아무것도 획득하지 못합니다. 그는 과거에 재산을 가지고 행했던 일들을 재산이 없는 상태에서도 그대로 행합니다.
- 가난한 사람이 가난을 통해서 배운 것이 없다면, 아무리 돈을 많이 벌어도 가난할 때의 고민과 걱정을 그대로 반복할 것입니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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