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49

2012년4월27일에 띄우는사천삼백마흔아홉번째쪽지! ◁이전l 다음▷  지난호

믿음 안에서 진실한 만남을원하는 크리스천 형제자매님들 클릭하세요.

한정4월의특가 도서 30%-50%할인!!

고난주간 부활절 준비 자료모음

크리스천이 읽어야하는 양서세트

갓피플

인터

햇볕몰

G마켓

최용우 저서 판매

    클릭하면 바로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예화]플러스 예화 (480면) 20000원

[칼럼] 새벽우물 (871) 33000원

[최좋은]도전과모험은내친구(100) 5000

[기도]내영혼이주를찬양365 (396)15000

[시집]어부동의아침 (128면) 9000원

[시집]설레임 (132면) 9000원

[시집]숲속의아침 (124면) 9000원

[칼럼]햇볕같은이야기2 (638면)20000원

[칼럼]햇볕같은이야기1 (618면)20000원

●4월 베스트(출판소식.갓피플 통계)

  표시는 이번달 새로 순위에 진입한 책

1

땅끝의아이들(이민아)13500원

2

성경과5대제국(조병호)13500원

3

3분(토드버포)10300원

4

보호하심(이찬수)9900원

5

개념없음(김남준)9000원

6

하나님의 대사1.2(김하중)9900원

7

성경과고대전쟁(조병호)11700원

8

내가본지옥과천국(신성종)9000원

9

레디컬(데이비드플렛)10800원

10

다시 가슴이 뛴다(한홍)11700원

11

메시지성경-신약(유진피터슨)12600원

12

마지막 신호(데이비드)9000원

13

지성에서영성으로(이어령)13500원

14

전적의존.충만.증언.사명(김길)9000원

15

주님은나의최고봉(오스왈드챔버스)

16

같이걷기(이용규)9900원

17

순종.은혜(존 비비어)10800원

18

나는죽고예수로사는사람(유기성)9000

19

별미성경여행 (필립얀시)15750원

20

영이깨어날수록 천국을누(정원)7200원

 

21-100위 까지 실시간 순위 보기

이번주 추천자료!

핵발전소 사고 다음은 한국차례!

[동영상] 하나님과의 사귐

[책]20세기 교회를 움직인 100권의 책

[등산] 한국의 높은산 100산 오르기

[언론보도] <세상의빛c포커스>인터뷰

 

[독서일기] 김남준-개념없음

매일 바뀌는 기독교 바탕화면

Jesus365 설치하세요(무료)

□ 뒷북 앞북

옛날에는 교회에서 부흥회를 할 때 북을 쳤지요. "제가 유일하게 칠 줄 아는 악기가 북입니다." 이렇게 말하면 사람들이 막 웃어요. "세상에 북을 칠 줄 모르는 사람도 있습니까? 그냥 둥둥 치면 되는 거 아니에요?"
아따, 참 뭘 몰라도 한 참 모르는 소리하시네! 모르면 용감하다고 북 치는게 얼마나 고난이도 기술이 필요한지 모르시니까 그렇게 말씀하시는 거에요. 그냥 둥둥 치면 그게 '뒷북'입니다. 어떤 일이 이미 끝난 뒤에 뒤늦게 쓸데없이 수선을 피우는 것을 '뒷북'친다고 하잖아요.
부흥회를 하는데 성도님들 중 뚱뚱해서 힘 좀 있겠다 싶은 분 앞으로 불러내 북채를 잡고 한번 쳐보라 합니다. 찬송을 부르면서 박수소리와 북소리가 쫙!쫙!쫙!쫙! 맞아야 하는데, 맨손으로 박수를 치는 것과 손에 북채를 들고 내리치는 사이에 약 0.3초 정도 시간차가 있어서 짝둥 짝둥 짝둥 짝둥.... 하는 소리가 납니다. 이게 바로 박수소리보다 북소리가 뒤에 나는 '뒷북'입니다. 조금 빨리 쳐보라고 하니까 이번에는 둥짝 둥짝 둥짝 북소리가 박수소리보다 먼저 납니다. 이게 '앞북'입니다.
북을 치는 사람은 박수소리보다 0.3초 정도 빨리 손을 움직여야 박수와 북소리가 쫙쫙 맞습니다. 그런데 이게 말처럼 쉽지 않다니까요. 아무리 해도 집사님이 '뒷북'만 치시니까 부흥 강사님이 청년회장이었던 저를 지목하고 나오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북채를 잡았는데, 엿장수 아버지의 장단맞추는 리듬감이 유전되었는지는 몰라도 금방 북소리가 나더라구요.
그날부터 저는 북 잘치는 북쟁이가 되어 이웃마을 교회의 부흥회 때도 불려가고 기도원에도 불려가서 신나게 북을 쳤다니까요. 그런데 오늘은 왜 제가 뜬금 없이 북치는 이야기를 하고 있을까요? 2002년 '대 ~ 한민국 두두웅둥 둥둥' 월드컵의 뜨거운 열기가 갑자기 생각나... 10년도 더 넘은 뒷북을 쳤네요. ⓞ최용우
 more...  이 글에 공감하시면 손가락 표시를 눌러 주세요

 이메일을 적어주시면 매일아침 따끈한 말씀의 밥상을 차려서 정성껏 보내드려요.

 

클릭하세요. 입력할 수 있는 창이 뜹니다

구독자: 14165명

책을 구입하시려면 클릭하세요

 이현주1611 <아! 그렇군요/신앙과지성>중에서지난글

 □ 왜 제자들을 알몸으로 보내셨을까?(눅:1-6)

"회사 사장도 직원을 출장 보내면서 출장비를 주는데 하물며 예수님이 제자들을 그냥이야 보내셨겠나? 본문을 잘 읽어보시게.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마귀를 제어하는 권세와 병을 고치는 능력'을 주셨네. 돈이나 옷처럼 눈에 보이는 물질은 아니지만 그런 것들을 언제 어디서나 있게 할 '능력'을 몸에 지녔거늘 공연히 짐만 되게 식량자루나 옷가지 따위를 들고 다닐 까닭이 무엇인가? 대통령이 지방나들이를 하면서 자기 먹을 양식을 싸들고 다니는 것 보았나? 어디를 가든지 그곳에 먹고 입고 쓸 것들이 미리 마련되어 있는데 무엇 때문에 그런 것들을 가지고 다닌단 말인가?" ⓒ이현주 (목사)

 

 ● 한희철2648 -  얘기마을  지난글

□ 손도장

모두들 열심히 살았습니다
제가 눈여겨 보았습니다

기우는 저녁 해 붉기도 하다
손도장 찍듯 ⓒ한희철 목사

 

●쑥티일기 - 어슬렁 어슬렁 동네 한 바퀴 지난일기

□ 닭장차

아침 출근길에 교차로에서 신호대기를 하는데 눈앞에 흰닭을 가득 실은 닭장차가 눈앞에서 멈추어 서 있었습니다.  실제로 닭장차를 가까이서 보기는 처음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1년에 닭을 약 6억마리 정도 먹는다고 하니 한사람이 일년에 12마리를 먹는셈이군요. 저는 닭이 체질적으로 안맞아 잘 못 먹는데 그럼 나머지 내 닭은 누가 먹은고야?
누군가의 밥상에 오르거나 삼계탕이나 닭갈비나 치킨이 되기 위해 실려가는 닭들을 보니 한편으로는 불쌍하기도 합니다. 저기에 실려있는 닭들이 동시에 힘차게 날개짓을 하면 닭장이 하늘로 날아 올라 탈출을 시도  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그런데, 가만 보니 닭장을 밧줄로 꽁꽁 묶어놓았군요. 안되겠다. 사람 불러야지. 트럭 운전수가 '치킨 런'이라는 영화를 본게 분명합니다. 이런 엉?뚱한 상상을 하며 얼른 사진 한 장 찍자 신호가 바뀌었습니다.
근디, 우리나라에는 사람 타는 닭장차도 있지요. ⓒ최용우 2012.4.26

 

 

 

120.하나님의 심판

공공연하게 악을 행하는 사람보다 은밀하게 범죄하는 사람이 더 악하며, 그렇기 때문에 더 큰 벌을 받습니다.

- 공공연하게 악을 행하는 사람은 그것이 만천하에 드러나므로 사람들에 의해서 심판을 받지만, 숨겨진 죄는 하나님이 심판하시기 때문에 무서운 것입니다. ⓒ최용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