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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5월15일에 띄우는사천삼백예순두번째쪽지!    ◁이전l 다음▷  지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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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끝의아이들(이민아)13500원

2

성경과5대제국(조병호)1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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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토드버포)10300원

4

보호하심(이찬수)9900원

5

개념없음(김남준)9000원

6

하나님의 대사1.2(김하중)9900원

7

성경과고대전쟁(조병호)11700원

8

내가본지옥과천국(신성종)9000원

9

레디컬(데이비드플렛)10800원

10

다시 가슴이 뛴다(한홍)11700원

11

메시지성경-신약(유진피터슨)12600원

12

마지막 신호(데이비드)9000원

13

지성에서영성으로(이어령)13500원

14

전적의존.충만.증언.사명(김길)9000원

15

주님은나의최고봉(오스왈드챔버스)

16

같이걷기(이용규)9900원

17

순종.은혜(존 비비어)10800원

18

나는죽고예수로사는사람(유기성)9000

19

별미성경여행 (필립얀시)15750원

20

영이깨어날수록 천국을누(정원)7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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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발전소 사고 다음은 한국차례!

[동영상] 하나님과의 사귐

[책]20세기 교회를 움직인 100권의 책

[등산] 한국의 높은산 100산 오르기

[언론보도] <세상의빛c포커스>인터뷰

 

[독서일기] 김남준-개념없음

매일 바뀌는 기독교 바탕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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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인 신자 성도

새 옷 입고 머리하고 주일에 교회에 가서 주일 예배 한번 드린다고 다 기독교인이 아닙니다. 기독교인도 종류와 수준이 있습니다. 나는 어떤 수준의 기독교인인지 참 애매하지요. 지금부터 제가 딱 기준을 정해드리겠습니다잉. 내가 어디에 해당하는지는 스스로 확인해 보세요잉
기독교인은 세 종류로 나눕니다. 그것은 교인, 신자, 성도입니다.
1.교인 -주일날 교회만 가는 사람. 그 사람이 기독교인이라는 것을 평소에는 전혀 확인할 방법이 없음. 주일 아침에 교회에 가는 것을 보고 "아! 저 사람도 교회에 다니는구나."하고 알 수 있는 사람. 식사 전 기도는 물론 안하고, 술 담배 욕은 물론 잘하고, 성경 찬송 기도 없이도 잘 삽니다.
2.신자 -주일이 아닌 요일에도 한번정도 교회에 갈 일이 있는 사람. 교회에 다니면서 세상에 물든 자신의 모습을 보고 늘 마음에 부담을 가지고 있음. 식사전 기도는 했다가 안 했다가 상황에 따름. 술 담배 욕은 평소에는 안 하다가 한꺼번에 몰아서 함. 성경 찬송 기도 필요함을 절실히 느끼면서도 지속적이지 못함. 한 마디로 뜨겁지도 차지도 아니한 상태.
3.성도 -그 사람이 있는 그곳이 교회가 되는 사람. 말하지 아니하여도 뭔가 세상 사람들과 격이 다르다는 표시가 확 난다. 물 한 모금 마시면서도 식사기도를 하고, 술 담배 욕 당연히 못함. 그 사람 눈에 띄는 곳에는 항상 성경이 있고, 그 사람이 움직이는 대로 찬송소리가 따라다니며, 그 사람의 언어는 기도의 언어입니다.
교단에 따라서 감리교는 주로 '교인, 교우'라 부르고, 장로교는 '성도'라 부르고 성결교나 침례교는 '신자, 신도'라 부르는데, 각 교단에서 부르는 명칭과 오늘 애정남이 구분한 분류와는 전혀상관관계가 없습니다잉.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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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현주1624 <이오 비망록(二吾 備忘錄)/풍경소리>중에서지난글

□ 지나가던 구름이

지나가던 구름이 그에게 말했다.
“저 산 너머 평지에 신성한 샘이 있다.
그대가 생명나무 열매를 거기서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그가 자리에서 일어나 산을 오르기 시작했다.
산은 생각보다 험했고 오를수록 힘겨웠다.
그래도 생명나무가 산 너머에 있다는 말을 의지하여 그는 계속 올라갔다.
몸은 상처투성이가 되었고 마음 또한 수없이 바닥으로 곤두박질쳤다.
그러나 험한 고난이 그에게 남몰래 안겨준 선물이 있었으니,
신성한 열매 말고 다른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 자의,
깃털처럼 가벼운 자유가 그것이었다.
마침내 산을 넘어 평지로 향할 즈음, 그는
생명나무 열매를 얻겠다는 마음마저 내려놓게 되었다.
이제 남은 것은 잠자리날개처럼,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지 알 수 없는 한 줄기 바람처럼,
가볍고 맑고 투명한 존재감!
드디어 평지에 섰다.
그런데,
그런데 아무것도 없다.
사방을 둘러보아도 생명나무는 관두고
이름 모를 잡목 한 그루 보이지 않는 허허벌판이다.
신성한 샘도 물론 보이지 않는다.
그는 구름에게 속은 것인가?  ⓒ이현주 (목사)

 

 ● 한희철2661 -  얘기마을  지난글

□ 바른 표지판

볕이 쬐면 볕을
비가 오면 비를
눈이 날리면 눈을 맞으며
자리를 지킵니다
실핏줄처럼 금이 가고
푸른 이끼 멍처럼 돋아도
몸에 새긴 글씨
지켜내게 하소서
폭풍 속 흔들려도
꺾이지 않게 하시고
외발로 선 시간
막막하지 않게 하소서
머무는 이 없어도 좋습니다
초라하면 어떻겠습니까
갈림길 끝
길을 찾는 누군가에게
가야 할 곳 제대로 가리키는
바른 표지판이게 하소서  ⓒ한희철 목사

 

●쑥티일기 - 어슬렁 어슬렁 동네 한 바퀴 지난일기

□ 속독

속독을 배우다 때려 치웠습니다. 몇 번 연습으로 책 읽는 속도가 두 배는 빨라졌지만, 지갑에서 책값도 두 배로 나가는 것이었습니다. 읽지 않아도 될 책을 읽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였고, 미처 소화시키지 못한 책을 그냥 버리는 것을 보고 책을 빨리 읽는 것이 오히려 손해라는 생각이 들어 속독을 포기했습니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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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서일기- 책은 물과 공기 같아서 맑고 깨끗한 책을 골라 읽어야 영혼도 맑아집니다. ○지난일기

           정원의<그리스도를 갈망하는 삶>을 읽다 12

□ 권위를 주장하는 자세

주님은 남편들에게 가정의 권위를 맡기셨다. 그러나 오늘날 많은 남편들이 남편으로서의 정당한 권위를 행사하지 못하고 있다. 그것은 주님께 죄를 짓는 것이다. 거기에는 반드시 심판이 있다. 아내를 순종시키지 못하는 남편은 악한 것이다. 그러한 남편은 자신이 아내를 사랑하며 좋은 남편이라고 여길지 모르지만 그는 아내를 지옥으로 밀어 넣고 있는 것이다. 마귀에게 넘겨주고 있는 것이다. 그는 아내가 혈기와 온갖 완악함으로 가득해도 그저 눈치만 보고 있을 뿐이다. 그것은 남편으로서 가장 악한 것이다. 남편들이 약하면 아내들은 사나와진다. 그들은 자녀들 앞에서 남편을 함부로 대하며 무시한다. 그러한 기운, 그러한 영은 다 지옥에서 온다. 아무리 은사를 많이 받고 기도를 많이 하는 아내라도 남편을 무시하고 함부로 대하는 영들은 지옥에서 오는 것이다. 그런데 그 책임은 아내를 그렇게 악한 영에게 사로잡히도록 '권위'를 행사하지 못한 남편에게 있는 것이다. ⓒ정원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