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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6월1일에 띄우는사천삼백일흔다섯번째쪽지!    ◁이전l 다음▷  지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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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끝의아이들(이민아)13500원

2

성경과5대제국(조병호)1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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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토드버포)103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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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개념없음(김남준)9000원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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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성경과고대전쟁(조병호)11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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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메시지성경-신약(유진피터슨)126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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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신호(데이비드)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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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에서영성으로(이어령)13500원

14

전적의존.충만.증언.사명(김길)9000원

15

주님은나의최고봉(오스왈드챔버스)

16

같이걷기(이용규)9900원

17

순종.은혜(존 비비어)10800원

18

나는죽고예수로사는사람(유기성)900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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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이깨어날수록 천국을누(정원)7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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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세상의빛c포커스>인터뷰

 

[독서일기] 김남준-개념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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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사람의 질문

 법정에 선 예수를 바라보며 빌라도가 거만하게 물었습니다. "진리가 무엇이냐?"(요18:38)  빌립보 감옥의 간수가 바울과 실라 앞에 엎드려서 벌벌 떨며 물었습니다. "내가 어떻게 하여야 구원을 받겠습니까?"(행16:30)
1.빌라도의 질문 - 빌라도는 '진리'에 별 관심이 없었습니다. 골치 아픈 소수민족의 종교분쟁에 말려들고 싶지도 않았고, 예수에게 사형 판결을 내린 책임도 지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의 질문은 대답을 원해서 한 질문이 아니라 귀찮으로 가득 찬 허언(빈말)이었습니다. 예수가 진리에 대해 설명한다 한들 그것을 받아들일 생각도 애초부터 없었을 뿐더러, 듣고 싶지도 않은 질문이었습니다.
빌라도의 질문은 그를 진리로 인도한 것이 아니라, 그렇게 피하고 싶었던 예수의 죽음에 대한 책임을 2천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게 만들었습니다.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
2.간수의 질문 - 귀신들린 여종을 고쳐주었다가 그 여종의 주인에게 고발당하여 매를 맞고 착고에 채워진 채 감옥에 갖힌 바울가 실라가 기도하고 찬송하는 동안 지진이 나고 감옥문이 열리고 채워진 착고들이 저절로 풀려버리는 놀라운 광경을 본 간수는 무서워 떨며 질문을 합니다.
간수의 질문은 그와 그의 가족과 그가 아는 이웃들까지 모두 구원받게 했습니다. 바울과 실라가 간수에게 대답한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라."는 말은 성경에서 가장 중요한 핵심 구절이 되었습니다.
오늘날 예수 믿는다고 하는 많은 사람들 중에 좀처럼 '믿음'을 찾아볼 수 없는 이유는 '간수의 질문'이 아니라, '빌라도의 질문'을 하기 때문입니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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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현주1637 <이오 비망록(二吾 備忘錄)/풍경소리>중에서지난글

□ 예측불허인

예측불허인 미래를 향해 가슴을 열어두자.
무엇이 닥칠는지 알 수 없지만,
그것이 무엇이든,
하늘이 나를 위해 마련한 선물인 것은
틀림없는 사실일 테니까. ⓒ이현주 (목사)

 

 ● 한희철2674 -  얘기마을  지난글

□ 고마워하면

고마워하면
다만
고마워하면
이렇게
모두
고마운 것을  ⓒ한희철 목사

 

●쑥티일기 - 어슬렁 어슬렁 동네 한 바퀴 지난일기

사진:세종뉴스 홈페이지에서

□ 전월산의 불

서울의 한 복판에 남산이 있듯이 '세종시' 한 복판에는 전월산이 있습니다. 전월산은 예로부터 명당자리라며 수많은 풍수쟁이들과 무당들이 들끓는 산입니다. 그래서 이 자리에 행정수도가 들어오는 것인지도 모르지요. 원래 계획은 전월산 중턱에 '청와대'가 이전해 오기로 되어 있었는데 취소가 되고 그 자리에 용인에 있는 한국민속촌 같은 민속촌이 들어선답니다.
전월산을 두 번 등산을 했는데 갈 때마다 느꼈던 점은 '산이 너무 더럽다'입니다. 여기저기 무당들이 굿을 하고 돼지 대가리와 음식을 그냥 방치해서 썩은 냄새며 벌레들이 들끓었습니다. 어휴 ~
어제 아침에 전월산에 불이 났습니다. 전날 부처님 오신날이라고 연등을 달고 행사를 했는데 그걸 켜놓고 산을 내려온 모양입니다. 새벽에 출근하는 아내가 보니 전월산을 빙 둘러 마치 크리스마스 츄리가 반짝이듯 그렇게 타올라가더라고.... 신문배달을 하던 동네 분이 신속하게 119에 신고를 해서 다행히 아침에 불길이 잡혔습니다. ⓒ최용우 2012.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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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서일기- 책은 물과 공기 같아서 맑고 깨끗한 책을 골라 읽어야 영혼도 맑아집니다. ○지난일기

           정원의<그리스도를 갈망하는 삶>을 읽다 25

영계의 닫힌 문을 열자

주를 추구하지 않는 이들은 세상과 자기 중심과 어두움으로 가득 차 있다. 그러므로 행복하지 않으며 삶이 복잡하고 힘들고 지친다. 이들은 온갖 지옥의 영들에게 고통을 겪으므로 환경과 상관없이 고뇌와 고통이 끊이지 않는다. 사모하지 않는 이들은 영혼의 깨어남을 경험할 수 없다. 그래서 진리를 들어도 들리지 않고 빛을 보아도 보이지 않는다.
갈망하지 않는 이들에게 억지로 생명을 공급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것은 영계의 법칙에 어긋난다. 준비되지 않은 영혼을 억지로 주님의 감동과 인도하심도 없는데 스스로 도우려고 애쓰는 것은 좋은 일이 아니다. 그러니 시간이 있다면 할 수 있는 한 빛을 받을 수 있고 생명을 얻을 수 있는 이들을 만나고 돕는 것이 좋은 것이다. ⓒ정원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