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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6월2일에 띄우는사천삼백일흔여섯번째쪽지!    ◁이전l 다음▷  지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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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베스트(출판소식.갓피플 통계)

  표시는 이번달 새로 순위에 진입한 책

1

땅끝의아이들(이민아)13500원

2

성경과5대제국(조병호)13500원

3

3분(토드버포)10300원

4

보호하심(이찬수)9900원

5

개념없음(김남준)9000원

6

하나님의 대사1.2(김하중)9900원

7

성경과고대전쟁(조병호)11700원

8

내가본지옥과천국(신성종)9000원

9

레디컬(데이비드플렛)10800원

10

다시 가슴이 뛴다(한홍)11700원

11

메시지성경-신약(유진피터슨)12600원

12

마지막 신호(데이비드)9000원

13

지성에서영성으로(이어령)13500원

14

전적의존.충만.증언.사명(김길)9000원

15

주님은나의최고봉(오스왈드챔버스)

16

같이걷기(이용규)9900원

17

순종.은혜(존 비비어)10800원

18

나는죽고예수로사는사람(유기성)9000

19

별미성경여행 (필립얀시)15750원

20

영이깨어날수록 천국을누(정원)7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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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추천자료!

핵발전소 사고 다음은 한국차례!

[동영상] 하나님과의 사귐

[책]20세기 교회를 움직인 100권의 책

[등산] 한국의 높은산 100산 오르기

[언론보도] <세상의빛c포커스>인터뷰

 

[독서일기] 김남준-개념없음

매일 바뀌는 기독교 바탕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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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을 경험하는 방법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관념'(觀念, 어떤 사물이나 현상에 관한 견해나 생각, 마음을 가라앉혀 탐구하고 생각함)으로만 알고 있습니다. 소경이 손을 허우적거리다가 우연히 문고리를 잡고서 찾았다! 드디어 문을 찾았다. 길을 찾았다. 이것이 진리이다! 하나님이다..... 그것은 문고리이지 하나님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관념이 아니라 '실체'(實體)이십니다.
 태양을 똑바로 쳐다보려면 우리의 '눈目'이 아니라 '망원경'같은 다른 도구를 사용해야 합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께서는 아침에 비치는 빛같이 출연하시며'(사58:8) 빛이신 하나님의 실체를 인간이 경험하기 위해서는 인간의 의식, 인식, 생각, 자각 같은 '감각'이 필요치 않습니다.
 하나님을 만나는 것은 내 안에 있는 영혼입니다. 그런데 그 영혼은 '감각'(感覺 신체 기관을 통하여 안팎의 자극을 느끼거나 알아차리는 것)에 덮여있습니다. 감각이 두꺼울 수록 그 안에 있는 영혼은 드러나기가 힘듭니다. 감각이 깨져야 영혼이 깨어나 하나님을 보게(실체) 됩니다.
 10세기 비잔틴 신비주의자 시므온 말하기를 "깜깜한 한 밤중에 한 남자가 집안에 있는데, 그가 창문을 막 여는 순간 하늘에서 번개가 번쩍! 하면서 집안을 비추는 장면을 상상해 보라. 만약 영혼이 마음의 창문을 열고 하나님을 보려고 한다면 하늘에서는 마치 번갯불과 같이 밝고 환한 하나님의 증거가 신속하게 드러날 것이다."
현대인들은 감각적인 것들에 환장합니다. 사탄이 그렇게 '감각적인 인간'으로 조련을 해서 하나님과 더욱 멀어지게 만든 것입니다. 감각들과 멀어지기 위해 우선 눈을 감고, 입을 다물고, 생각을 단순하게 하고, 그저 그냥 가만히, 조용히 있어 보세요. 이것을 '감각의 정화'라고 합니다. 그렇게 감각이 약해져야 감각에 묶여있던 영혼이 깨어나 하나님을 경험하기 시작합니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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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현주1638 <이오 비망록(二吾 備忘錄)/풍경소리>중에서지난글

□ 기록에 의하연

기록에 의하면 예수가 숨을 거둔 현장에서 강도 둘이 함께 처형당했는데,
하나는 낙원에 들었고 다른 하나는 들지 못했다.
예수와 동행하여 낙원으로 간 강도에게는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
아버지한테 버림당하여 외로이 죽어가는 사람 곁에서 나란히 숨진 것이다.
그날 예수에게는 바로 곁에서 숨을 헐떡이며 죽어가는
한 인간의 존재보다 큰 위로가 없었을 것이다.
그렇다면 같은 자리에서 죽어간 다른 강도는 왜 낙원에 들지 못했을까?
비록 예수와 같은 현장에 있었지만
죽는 자 편에 서지 않고 죽이는 자들 편에 섰기 때문이다.
고난의 현장에 함께 있다는 사실만으로 위로가 되는 건 아니다. ⓒ이현주 (목사)

 

 ● 한희철2675 -  얘기마을  지난글

□ 당신의 사랑으로

나만 아픈 줄 알았는데
당신은 더 아프셨네요
나만 견딘 줄 알았는데
당신은 더 많이 참으셨어요
나만 울었는 줄 알았는데
당신은 피눈물을 흘리셨고요
먼 길 돌아
당신 앞에 다시 설 때
당신의 사랑으로
제가 삽니다
당신의 사랑으로
제가 살아납니다. ⓒ한희철 목사

 

●쑥티일기 - 어슬렁 어슬렁 동네 한 바퀴 지난일기

내 핸드폰이 걘역시s 라는 것을 아무에게도 알리지 말라!

2년 전 겔s 를 2년 노예계약으로 샀습니다. 세월은 흘러 어느덧 2년이 다가오니 이제 곧 저는 자유의 몸이 되겠군요! 그런데, 요즘 하루에 서너통씩 걸려오는 전화 때문에 아조 성질나 죽것습니다.
대부분의 전화는 "고객님, 2년 전에 난역시가 아니라 갠역시를 사셨지요? 지금 특별 이벤트 중인데, 갠녹시공책으로 바꿔주께요"
"그런데요. 제가 2년전에 갠역시s를 산 사실을 어떻게 아세요?"
"고객님이 방문하셨던 갠역시s를 판 대리점입니다."
"전 인터넷에서 샀는데요...."
지금까지 10통도 넘게 그런 전화를 받은 것으로 보아 아마도 제가 2년 전에 겔s를 산 사실이 만 천하에 투명한 유리집 처럼 개인 정보가 공개된 듯 합니다. 하나같이 자신들이 팔았다고 거짓말을 합니다.
만약, 무작위로 전화를 했다면 제가 걘역시s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어떻게 알겠습니까... sk에서도 오고, kt에서도 오고 엘쥐에서도 오는 것으로 보아 그냥 동네 게시판에 완전히 벌려놔버린 듯 한데...
정말 생각할수록 기분이 나쁩니다. 이런 경우에는 어떻게 저의 정보를 다른 사람이 볼 수 없도록 차단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제발... 내 핸드폰이 걘역시s 라는 것을 아무에게도 알리지 말라! 으윽..... (쉿! 사실은요 s는 좋은이에게 물려주었답니다.) ⓒ최용우 2012.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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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서일기- 책은 물과 공기 같아서 맑고 깨끗한 책을 골라 읽어야 영혼도 맑아집니다. ○지난일기

           정원의<그리스도를 갈망하는 삶>을 읽다 26

□ 오직 낮은 마음으로 앞으로 나아가자

자녀들이 시집가는 것은 배반이 아니다. 유치원을 떠나서 초등학교에 가는 것은 배반이 아니다. 성장이다. 신앙이란 과정이다. 우리는 누구나 다 자라가고 있다. 오늘날 교회 안에는 어린 아이들로 충만하다. 어린 사역자도 있고 어린 성도들도 있다. 모든 고통과 아픔이 있는 것은 어리기 때문이다. 영을 분별하지 못하고 열심히 주를 위한다고 애쓰는 것이 오히려 주를 방해하는 것도 어리고 분별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시기, 질투, 두려움, 염려, 열등의식, 사람을 소유하려는 것, 그 모든 악성들이 다 어리기 때문에 오는 것이다. 어리기 때문에 그것이 자기에게 재앙과 고통이 되는 것을 모르는 것이다. 장성할수록 즐겁게 자신을 버리며 즐거운 마음으로 다른 이들을 섬기며 천국의 기쁨과 영광 속에서 살게 된다. ⓒ정원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