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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7월9일에 띄우는사천사백다섯번째쪽지!          ◁이전l 다음▷ 지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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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끝의아이들(이민아)1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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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과5대제국(조병호)1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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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토드버포)103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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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하심(이찬수)9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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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없음(김남준)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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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대사1.2(김하중)9900원

7

성경과고대전쟁(조병호)11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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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본지옥과천국(신성종)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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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다시 가슴이 뛴다(한홍)11700원

11

메시지성경-신약(유진피터슨)126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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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신호(데이비드)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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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에서영성으로(이어령)1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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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적의존.충만.증언.사명(김길)9000원

15

주님은나의최고봉(오스왈드챔버스)

16

같이걷기(이용규)9900원

17

순종.은혜(존 비비어)10800원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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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별미성경여행 (필립얀시)157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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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이깨어날수록 천국을누(정원)7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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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하나님과의 사귐

[책]20세기 교회를 움직인 100권의 책

[등산] 한국의 높은산 100산 오르기

[언론보도] <세상의빛c포커스>인터뷰

 

[독서일기] 김남준-개념없음

매일 바뀌는 기독교 바탕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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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시간이 이렇게 되었네요

□ 함정

<함정1>마귀가 인간들을 파멸시키기 위해 만든 함정 중 가장 무서운 함정은 종교입니다. 불교, 힌두교, 유대교, 이슬람, 카톨릭, 유교, 도교 등등 일단 종교라는 함정에 빠지면 거기에서 빠져나와 구원받는 일은 정말 힘들어집니다. 마귀는 여러 종교 안에 하나님과 비슷한 조물주(Demiurge)를 만들고 하나님처럼 섬기라고 부추깁니다.
<함정2>마귀가 인간들을 지옥으로 끌고가기 위해만든 함정 중 최고로 무서운 함정은 '가짜 기독교'입니다. 몰몬교, 안식교, 통일교, 여호와의증인, 구원파, 신천지 같은 '유사 기독교'를 만들어서 진짜 기독교인들을 미혹하여 함정에 빠뜨립니다. 이 함정은 '개미지옥'같아서 한번 빠지면 다시 살아 나오기가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함정3>마귀가 인간들을 자기의 종으로 부려먹기 위해 만든 함정 중 가장 많은 사람들을 빠뜨린 함정은 '주의'(-ism)입니다. 공산주의, 다윈주의(진화론), 주체사상, 사탄주의, 경제주의 등등 이즘(-ism)은 순식간에 한 나라를, 한 시대를, 한 대륙을 휩쓸어 '기독교'를 말살시켜 버립니다. 황폐해진 이즘의 토양에서 기독교는 자라지 못합니다.
<함정4>마귀가 기독교인들이 서로 뭉치지 못하도록 만든 함정은 기독교이즘(-ism)입니다. 칼빈주의, 알미니안주의, 복음주의, 개혁주의, 자유주의, 신비주의, 세대주의, 신정통주의, 근본주의...다 열거할수 없을 정도로 많습니다. 서로 뭉쳐 힘을 모아야 함에도 불구하고 저마다 자기가 배운 '-주의'를 최고라고 하며 다른 '-주의'를 배척합니다. 그 모습을 보는 마귀가 박수를 치며 좋아하는 줄도 모르고 말입니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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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현주1667 <이오 비망록(二吾 備忘錄)/풍경소리>중에서지난글

□ 싸울 수가 없다

서쪽으로 뻗은 가지와 동쪽으로 벋은 가지가 하나인 까닭은
그것들을 함께 품은 나무 때문이다.
내가 바라보는 너와 너를 바라보는 내가 하나인 까닭은
우주를 통틀어 하나밖에 없는 지구별 때문이다.
미안하다, 그래서 지구사람인 나는
너뿐 아니라 다른 누구와도
맞서 싸울 수가 없다, 미워할 수가 없다.   ⓒ이현주 (목사)

 

 ● 한희철2704 -  얘기마을  지난글

□ 촛불

한 가운데
심지를 박곤
녹은 만큼
타오른다

눈물 위를 나는
천상의 날갯짓
경계에 피는
말간 웃음
환하다  ⓒ한희철 목사

 

●쑥티일기 - 어슬렁 어슬렁 동네 한 바퀴 지난일기

그림:최용우

□ 비워야 채울 수 있다

금요모임에 가기 위해 준비중이던 아내가 무엇을 생각했는지 갑자기 냉장고를 뒤지기 시작합니다.  오랜만에 금요모임으로 청주 교회 사모님 집으로 가는데 뭐라도 좀 가져다 주고 싶은 모양입니다.
그렇게 먹을거리를 잔뜩 싣고 갔더니 사모님 왈 "며칠 전에 냉장고가 고장나서 싹 비우고 수리를 해서 지금 텅텅 비어 있거든요. 냉장고를 비우니까 하나님께서 이렇게 또 맛있는 것으로 꽉곽 채워주시네요. 맛있는 것을 먹으려면 종종 냉장고를 비워야 겠어요^^"
우리 집에 있는 책꽂이의 책장 길이를 모두 합치면 100m 정도 됩니다. 꽤 길죠? 책장을 가로 1m 길이로 만들었기 때문에 책장수와 책꽂이 층수를 세어서 곱해보면 전체 책장 길이가 나옵니다.^^
그 중에 책장의 반칸(50cm) 정도를 항상 비워놓습니다. 그래야 그 빈 곳에 새책이 채워지더라구요. 그래서 계속 헌책을 뽑아내면서 뒤로 밀어 빈 공간을 계속 확보합니다.
비워야 채워집니다. 비운만큼 채워집니다. 먼저 비워야 합니다. ⓒ최용우 2012.7.6

 

 

 

128.칭찬과 비찬

구원받기를 원한다면, 참된 말을 환영하고, 비판을 무조건 거부하지 마십시오.

-좋은 말은 듣기 원하면서 비판은 받아들이지 못한다면 사람들이 그 곁에서 다 떠나갑니다. 결국에는 혼자남게 되지요. 사는 것이 고독하고 외로운 분들은 혹시 비판하는 사람들을 미워했는지 생각해 보세요. 좋은 말로는 격려를 얻고, 비판으로는 자신의 태도를 비추어 보는 거울로 삼아야 합니다. ⓒ최용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