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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7월21일에 띄우는사천사백열다섯번째쪽지!     ◁이전l 다음▷ 지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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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세상의빛c포커스>인터뷰

 

[독서일기] 김남준-개념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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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 개의 황금문

혈압이 높은 사람에게는 '브로콜리'가 좋다며 아내가 열심히 브로콜리를 챙겨 줍니다. 브로콜리는 뜨거운 물에 살짝 데쳐 초고추장을 찍어 먹으면 맛있습니다. 브로콜리를 보니 오래 전에 미국의 부시대통령이 브로콜리 때문에 말실수를 하여 곤혹을 치루었던 일이 생각나네요.
부시 대통령은 한 모임에서 분위기를 띄우기 위해 무심코 "나는 어려서부터 브로콜리를 싫어했는데, 어머니가 억지로 먹게 했습니다. 이제 대통령이 됐으니 더 이상 그것을 먹지 않겠습니다."하고 말했습니다. 그 자리에 있던 사람들은 대통령의 조크에 깔깔대며 웃었지만, 미국은 온통 벌집을 쑤신 것처럼 난리가 났습니다.
부모들은 브로콜리를 먹지 않으려는 아이들에게 이제 무슨 말로 설득해서 먹이라는 것이냐고 항의를 했고 재배 농민들은 10톤의 브로콜리를 트럭에 실어 백악관 앞에 뿌리면서 농민을 죽이려는 대통령은 사과하라고 연일 시위를 했습니다.
어떻게 하면 말실수를 하지 않고, 말을 잘 할 수 있을까요? 데이 셔퍼트라는 사람은 '말을 <세 황금 문>을 통과시키면 된다.'고 했습니다.
그 첫 번째 문은 "그것은 정말인가?"
두 번째 문은 "그것은 절대 필요한 말인가?"
세 번째의 가장 좁은 문은 "그것은 친절한 말인가?"
세 문을 다 통과했다면 그 말의 결과가 어떠하든지 염려하지 말고 크게 외치라고 했습니다. 새겨들을 만한 지혜인 것 같습니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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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현주1677 <이오 비망록(二吾 備忘錄)/풍경소리>중에서지난글

□ 마음아, 내 마음아

마음은 빛의 속도보다 빠른데
몸은 일 년에 한 번 익는
능금의 속도를 앞지르지 못하는구나.
마음아,
내 마음아,
어차피 몸과 함께 가야 하는 길,
네 걸음을 좀 더디 해다오, 더디 해다오!  ⓒ이현주 (목사)

 

 ● 한희철2714 -  얘기마을  지난글

□ 어느 날의 풍경

참나무 그늘 아래 들어
매미 울음을 듣노니
이름도
노래도 잃어버린 사람이  ⓒ한희철 목사

 

●쑥티일기 - 어슬렁 어슬렁 동네 한 바퀴 지난일기

괴화산 (사진:최용우)

□ 괴화산 오르다

금강을 중심으로 북쪽에는 전월산이 있고 남쪽에는 괴화산이 서로 마주보고 있습니다. 전월산과 괴화산은 전설이 무척 많은 산입니다. 전월산은 두 번 올라갔는데 괴화산은 전에 '햇볕같은집' 꾸미느라 황토 파러 산 중턱까지밖에 못 가본 것 같아서 불현 듯 집을 나섰지요.
금강둑을 따라 가다가 반곡리로 들어서니 전에는 200가구가 넘게 살았던 동네인데 세종시를 건설하면서 다 이사가고 집터만 휑하니 남아있었습니다. 구글 지도에는 아직도 마을에 교회며 농협창고 마을회관이 그대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마을에 들어서니 아직 이사를 가지 않은 두 집이 있었는데 수도가 끊겨 지하수를 받아서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전기가 끊기지 않은 것만 해도 다행인 것 같았습니다. 괴화산이 있는 지역은 대학교나 연구소가 들어설 곳입니다. 산을 상당히 많이 깎아내어 평평하게 만드는 작업을 하느라 포크레인 소리가 끊임없이 들려오고 있었고, 산의 정상은 이미 올라갈 수 없을 만큼 독풀과 넝쿨이 자라있었습니다.
GPS로 정상이 70 미터 남은 지점까지 올라가다가 길이 막혀있어 더 이상 올라가는 게 불가능했습니다. 그래서 할 수 없이 다시 돌아 내려왔습니다. 집에 오니 왕복 17km를 걸었네요. ⓒ최용우 2012.7.19

 

 

 

138.선입관

우리는 자발적인 정신적인 죄에서 해방된 후에, 선입관의 결과로서 생겨난 정념들을 대적하여 싸워야 합니다.

-어찌보면 인간들은 선입관의 노예입니다. 그래서 언제나 조심하여 올바른 것을 보고, 듣고, 배워서 좋은 선입관을 가져야 합니다. ⓒ최용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