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74

2012년10월6일에 띄우는사천사백일흔네번째쪽지!     ◁이전l 다음▷ 지난호

십자가 묵상 출판 후원 클릭해 주세요

전도주보로 전도하세요.

아나, 아직도 이 책을 안 사셨습니까?

햇볕같은이야기는 여러분의 후원으로 운영합니다.

한정9월의특가 도서 30%-50%할인!!

믿음으로 전하는 부모님 선물 모음전

크리스천이 읽어야하는 양서세트

갓피플

인터

햇볕몰

G마켓

최용우 저서 판매

    클릭하면 바로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예화]플러스 예화 (480면) 20000원

[칼럼] 새벽우물 (871) 33000원

[최좋은]도전과모험은내친구(100) 5000

[기도]내영혼이주를찬양365 (396)15000

[시집]어부동의아침 (128면) 9000원

[시집]설레임 (132면) 9000원

[시집]숲속의아침 (124면) 9000원

[칼럼]햇볕같은이야기2 (638면)20000원

[칼럼]햇볕같은이야기1 (618면)20000원

●9월 베스트(출판소식.갓피플 통계)

  표시는 이번달 새로 순위에 진입한 책

1

땅끝의아이들(이민아)13500원

2

성경과5대제국(조병호)13500원

3

3분(토드버포)10300원

4

보호하심(이찬수)9900원

5

개념없음(김남준)9000원

6

하나님의 대사1.2(김하중)9900원

7

성경과고대전쟁(조병호)11700원

8

내가본지옥과천국(신성종)9000원

9

레디컬(데이비드플렛)10800원

10

다시 가슴이 뛴다(한홍)11700원

11

메시지성경-신약(유진피터슨)12600원

12

마지막 신호(데이비드)9000원

13

지성에서영성으로(이어령)13500원

14

전적의존.충만.증언.사명(김길)9000원

15

주님은나의최고봉(오스왈드챔버스)

16

같이걷기(이용규)9900원

17

순종.은혜(존 비비어)10800원

18

나는죽고예수로사는사람(유기성)9000

19

별미성경여행 (필립얀시)15750원

20

영이깨어날수록 천국을누(정원)7200원

 

21-100위 까지 실시간 순위 보기

이번주 추천자료!

핵발전소 사고 다음은 한국차례!

[동영상] 하나님과의 사귐

[책]20세기 교회를 움직인 100권의 책

[등산] 한국의 높은산 100산 오르기

[언론보도] <세상의빛c포커스>인터뷰

 

[독서일기] 김남준-개념없음

매일 바뀌는 기독교 바탕화면

Jesus365 설치하세요(무료)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되었네요

□ 들쑥날쑥

쑥 들어갔다가 쑥 나왔다가 하는 모습을 '들쑥날쑥'이라고 합니다. 들쑥날쑥은 '들숨 날숨'에서 파생된 단어입니다. 들숨은 숨을 들이키는 것이고 날숨은 숨을 내뱉는 것입니다.
과학자들은 들숨일 때 공기중의 산소를 내 몸 안에 들어오게 하는 것이고 날숨일 때 내 안에 탄소를 몸 밖으로 배출하는 것이라 합니다. 그러나 들숨 날숨은 산소의 이동이기도 하지만 그보다는 '숨'의 이동이라 할 수 있습니다. 숨은 '생명'입니다. 그러니까 들숨일 때 '생명'이 몸에 들어오고 날숨일 때 '생명'이 몸에서 빠져나가는 것입니다. 그 생명이 몸에서 빠져나갔다가 다시 들어오지 않으면 '죽었다'고 합니다.
가만히 숨을 들이켜 보고 가만히 숨을 내쉬어 보세요. 그리고 도대체 무엇이 들고나는지 느껴보세요. 예민한 사람은 숨의 농도를 느낍니다. 후.... 하고 한숨을 내쉴 때 어둡고 무거운 것이 나가고, 하하하하 웃을 때는 맑고 투명한 것이 나간다는 것을...
'기도는 호흡이다.'는 말을 들어보셨을 거에요. 숨쉬는 것처럼 자주 기도하라는 의미라고 설교하는 경우가 많은데, 정말로 기도는 호흡입니다. 들숨을 통해서 성령님을 내 몸 안에 들어오게 하실 수 있고, 날숨을 통해서 내 안에 있는 더러운 마귀들을 내쫓을 수 있습니다.
숨을 들이마시면서 숨 가운데 하나님의 영이 내 안으로 들어온다고 생각하세요. 그러면 정말로 거룩하신 하나님이 내 안에 충만해집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통성으로 기도할 때 그 공간에 가득한 하나님의 영을 마시는 것입니다. 그러면 가슴이 뜨거워지지요. 개인기도도 중요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모여 함께 기도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반대로 숨을 내쉬면서는 병들고 찌들은 나의 생각과 욕심덩어리를 다 빼버리고 그 자리에 맑고 밝은 성령의 기운을 채우는 것입니다. 그것이 호흡으로 하는 기도입니다.
ⓞ최용우 more...  이 글에 공감하시면 손가락 표시를 눌러 주세요

 이메일을 적어주시면 매일아침 따끈한 말씀의 밥상을 차려서 정성껏 보내드려요.

 

클릭하세요. 입력할 수 있는 창이 뜹니다

구독자: 14135명

 

 이현주1736 <이오 비망록(二吾 備忘錄)/풍경소리>중에서지난글

□ 참사랑에서 나온 두 영혼은

참사랑에서 나온 두 영혼이 사람 몸을 입고 서로 사랑했다.
그러나 몸 때문에,
몸의 틀을 벗지 못해서 두 영혼의 사랑은,
완벽한 자유와 옹근 일치로 이루어지는 참사랑일 수 없었다.
그렇게 참사랑 아닌 사랑을 경험하다가,
한 영혼이 몸을 벗어 제가 나온 참사랑 품으로 돌아갔다.
바야흐로,
아직 몸을 입고 있어서 참사랑을 그리워만 하는 영혼과
몸을 벗어 참사랑을 할 수 있게 된 영혼 사이에,
반은 모자라고 반은 온전한 사랑의 기묘한 싹이 텄다.
이 싹이 어떻게 자랄 것인지,
자라서 어떤 열매를 얼마나 맺을 것인지,
몸을 입은 영혼과 몸을 벗은 영혼이 함께 지켜본다.
퇴행(退行)은 없다.ⓒ이현주 (목사)

꼬랑지달린 탈무드 292꼬랑지달러가기

 □ 가장 고귀한 장소

두 형제가 있었는데 하나는 가족이 많고 하나는 독신이었습니다.
부모가 죽으면서 두 형제에게 재산을 공평하게 반씩 나누어주었습니다.
동생이 생각하기를 '형은 가족도 많으니 더 많은 재산이 필요할꺼야.'
형이 생각하기를 '동생은 결혼도 해야 하니 더 많은 재산이 필요해'
그래서 어느 날 밤 동생은 자신의 재산을 형의 집에 몰래 옮겨 놓았고 형은 자신의 재산을 동생 집에 몰래 옮겨 놓았습니다. 다음날 보니 이상하게 재산이 줄어들지 않고 그대로 있는거라, 참 신기한 일일세. 다음날 다시 형은 동생 집으로, 동생은 형 집으로 재산을 옮기다가 중간에서 딱 만났다고 합니다. 서로의 마음을 안 형과 동생은 부둥켜안고 빙글빙글 돌면서 눈물을 흘렸다나 어쨌다나...
그리고 훗날 사람들은 두 사람이 만난 자리를 예루살렘에서 가장 고귀한 장소라고 이름을 붙였다는 전설따라 삼천리입니다.

[꼬랑지] 우리나라에도 의좋은 형제 이야기가 있는데, 두 형제가 볏단을 집어 던지고 만난 그곳을 '농심라면'이러고 했다나 어쨌다나... ⓒ최용우

 

●쑥티일기 - 어슬렁 어슬렁 동네 한 바퀴 지난일기

금이산성 (사진:최용우)

□ 삭개오의 회개

예수님이 보고싶어 뽕나무에 기어올라간 삭개오를 예수님은 아주 인자하고 그윽한 눈으로 바라 보셨을 것입니다. 그냥 사랑스러워서 죽겠다는 그런 표정이었을 것 같아요. 예수님의 사랑의 시선 속에서 삭개오는 자기도 모르게 죄의식을 느끼고 자신의 죄에 대한 통렬한 깨달음 속에서 기쁨의 회개를 하게 됩니다.

 

 

 

197.마이더스의 손

사람들은 황금이 모든 것을 지배한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신령한 것들은 하나님의 은혜가 지배합니다.

- 마이더스 왕은 실제로 그가 만지는 모든 것(사랑하는 딸 까지)을 황금으로 변화시켜보고 나서야 황금이 세상을 지배하는 게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최용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