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476호 |
2012년10월9일에 띄우는사천사백일흔여섯번째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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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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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리를 맑게 하는 방법
사람의 몸은 '집' 입니다. 몸 안에 하나님이 사시면 '하나님의 집'이고, 마귀가 살면 '마귀의 집'입니다. 하나님이 사시는 집 -
하나님을 내 안에 모시고 살면 사랑과 평안의 마음으로 세상을 아름답고 긍정적으로 바라보게 됩니다. 두려움이 없고 미움과 욕심과 자기자랑이 없고
항상 좋은 것을 찾게 됩니다. 조급함이 없고 감사하는 마음, 여유로운 마음으로 얼굴에 빛이 납니다. 마귀가 사는 집 - 마귀가 내 속에
자리잡고 주인노릇을 하게 되면 늘 불안하고 짜증이 나고 온 몸이 피곤하고 싫증이 가득하게 됩니다. 매사에 미루고 다른 사람에게 책임을 떠넘기고
핑계를 댑니다. 입으로는 불평 불만과 미움이 담긴 말을 하고 조금도 손해를 보지 않으려 하는 자기밖에 모르는 욕심쟁이 얼굴이 됩니다. 이
세상에는 마귀와 함께 사는 집들이 너무 많습니다. 때문에 대부분의 대화가 마귀적 대화입니다. 세상 사람들과 대화를 하면 재미있고 즐거워서 함께
깔깔대며 흉을 본다든지 음담패설을 즐긴다면 그는 '마귀의 집'입니다. 세상 사람들과 대화를 하면서 머리가 무거워지고 속이 거북스럽고 싫어진다면
그 사람은 '하나님의 집'이라는 증거입니다. 하나님을 마음에 모시고 사는 성도들이 이 세상을 살기가 정말 만만치 않습니다. 내 마음에 온갖
세상 것들이 들어와서 어질러 놓고 똥을 갈겨 놓고 난리를 쳐 놓습니다. 그런 세상 것들을 당장에 내쫓지 않으면 자리를 잡고 살기 시작하면서
나중에는 자기들이 주인노릇을 하게 됩니다. 지금 머리가 흐리멍텅하여 판단력이 떨어졌다면 내 안에 악한 영적 기운이 들어와 있다는
뜻입니다. 얼른 조용한 곳을 찾아가 '후아~ 후아~' 숨을 내쉬면서 내 안에 탁한 기운을 내뱉어버려야 머리가 맑아집니다. ⓞ최용우 more... 이 글에 공감하시면 손가락 표시를 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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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현주1738 <이오 비망록(二吾 備忘錄)/풍경소리>중에서○지난글 |
□ 종교와
사이비종교의 같은 점과 다른 점
종교와
사이비종교의 같은 점과 다른 점. 둘 다, 교주(敎主)가 있다는 점에서 같다. 종교는 교주가 살아있는 동안 미미하다가 그가
죽고 나면 왕성해지는데, 사이비종교는 교주가 살아있는 동안 왕성하다가 그가 죽으면 수그러진다는 점에서 다르다. ⓒ이현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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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인은
위생에 대한 관념이 매우 엄격합니다. 1.컵으로 물을 마시기 전에 헹구고,
마신 뒤에 다시 헹구어라. 2.자기가 사용한 컵을 씻지 않은 채 남에게
건네서는 안 된다. 3.의사가 없는 곳에서는 살지 않아야 한다. 4.화장실에
가고 싶을 때는 잠시라도 참지 말라.
[꼬랑지]
우리나라는 손도 잘 안 씻어서 공공기관 중 '손씻기운동본부' 라는 곳도
있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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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티일기 - 어슬렁 어슬렁 동네 한
바퀴 ○지난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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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호 물사랑 마라톤대회
예전에 어부동에 살 때 거의 매일 지나다녔던 회남길에서 열린 대청호물사랑마라톤에 참가하여 10km를 뛰고 왔습니다. 1970년대
박정희 대통령이 맨 처음 경부고속도로를 만들 때 마지막까지 고생을 했다고 하는 '증약터널'이 있는 고속도로를 지금은 사용하지 않아 폐도로가
되었는데,(옆으로 다시 새로운 길을 내서 사용합니다.) 그 폐도로 위에서 시작하여 회남 방아실까지 달려갔다가 오는 코스입니다. 아마도 고속도로
위를 달리는 마라톤은 어디에도 없을성 싶습니다.^^ 날씨도 좋고 잘 아는 길이라 기록도 잘 나왔습니다. 그래봤자 제 앞에 달려가는 사람들의
숫자가 제 뒤에 있는 숫자보다 훨씬 많았지만... 저는 순위보다는 '완주'가 목표인 사람입니다...음.. 청년 때 마라톤 풀코스를 뛰어
10위 안에 들어온 적이 있어요. 그 후로 작년에 20년 만에 다시 마라톤을 시작하면서 몸도 안 풀고 무작정 5km를 뛰었습니다. 그런데
와.... 정말 너무 힘들어 그냥 디지는 줄 알았습니다. 청년땐 날씬해서 날아다녔는데 지금은 10kg짜리 쌀 두 푸대를 배와 옆구리에 숨겨가지고
다니는 돼지라는 사실을 간과한 것이지요. 그래서 우선 몸에서 20kg을 덜어낼 동안에는 무리하지 않고 10km씩만 뛰려고 합니다. ⓒ최용우
201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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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온유한자에게
야곱은 요셉에게 채색 옷을 만들어 입혔고(창37:3), 주님은 온유한 사람에게 진리의 지식을 주십니다. "온유한 자에게 그 도를 가르치시리로다"(시25:9)
- 선생님 말씀을 잘 듣는 아이들이 공부도 잘하지요.ⓒ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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