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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리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리 하고 있네." 이런 소리 많이 들어보셨지요? '씨나락'은 볍씨의 사투리입니다. 씨나락! 볍씨가 있어야 다음해에
농사를 지어 온 가족이 먹고 살 수 있습니다. 농부는 죽을 지언정 씨나락 만큼은 절대 먹지 않고 소중히 간직합니다. 씨나락은 밥줄이자 생명줄이고
내년을 위한 희망의 씨앗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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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시에 찔렸다. 아프다. 그래, 내가
가시에 찔려 아픈 건 사실이다. 당신이 내뱉은 말
한 마디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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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군 사령관에게 전령이 달려와 적에게 중요한 요새 한개를 빼앗겼다고
보고했습니다. 사령관은 매우 당황하는 기색이 역력했습니다. 그때 부관
한 명이 급히 사령관을 옆방으로 모시고 가서 말했습니다. [꼬랑지] 사령관이 표정을 바꾸었을까? ⓒ최용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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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주민등록증을 만들라는 통지서를 받은 좋은이가 나도 이제 민증도 생기고 대통령도 뽑을 수 있는 선거권이 생겼다고 좋아했는데, 알고 보니
대통령 선거권은 19세부터라네요. 그걸 알고 실망이 이만 저만 아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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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전 건축>교회가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을 사랑하게 되면 하늘의 신령한 기운이 성도들을 압도함으로 말미암아 장소와 상관없이 성도가 모인 그곳이 '성전'이 됩니다. 가정이든 직장이든 학교든 그 어디든 '성전'이 됩니다. 한 시대의 부흥을 이끌었던 성령의 사람들은 건물을 지은 사람들이 아니라 '성전'을 지은 사람들이었습니다. <감각의 즐거움> '하나님을 아는 지식'과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없으면 영혼의 갈급함을 느끼게 되고, 그 갈급함을 채우기 위해 종교적인 의식을 취하게 됩니다. 화려한 성전, 웅장한 성가대나 악기, 크리스탈 강대상 같은 것으로 텅 빈 가슴을 채우려 하지만 그러한 외식은 감각만 즐겁게 할 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는 못합니다. <무너지는 이유> 순교자들의 피로 시작된 종교가 세월이 지나 번성하고 부흥하게 되면, 더 이상 희생은 없어지고 권리와 열매만 탐하게 됩니다. 그리하여 더욱 외형에 치장하게 되고 비대해질 대로 비대해진 종교는 그 자체의 힘을 못 이겨 와르르 무너지고 맙니다. 한국교회는 복을 너무 많이 받아서 무너지고 있는 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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