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569호 |
2013년2월4일에 띄우는사천오백예순아홉번째쪽지! ◁이전l 다음▷
지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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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을 뵈오려면
하나님은 우리의 아버지이십니다. 아버지이기 때문에 언제든지 만날 수 있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의 아버지이시지만
거룩하신 분이십니다. 거룩하신 아버지 하나님을 만나려면 내가 거룩한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모든 죄와 더러움이 없어야 합니다. 거룩하지 못한
사람이 하나님 앞에 나아가면 아무리 아들이라도 죽음을 면치 못합니다. 하나님을 만나려면, 먼저 성막의 뜰에 들어간 다음 제단에 번제를 드려
자신의 죄를 사함 받아야합니다. 그 다음 물두멍에 담아놓은 물로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합니다. 그 다음 성막문의 휘장을 지나 성소에 들어갑니다.
왼쪽에 불을 켜는 등대가 있고 오른쪽에 떡상이 있습니다. 그 다음에 분향단이 있습니다. 그 다음에 비로소 하나님이 계신
지성소입니다. 성막의 뜰에 들어가는 것은 이제 막 신앙생활을 시작하여 교회에 다니는 것입니다. 교회만 다녀서는 아무 소용이 없고 첫 번째로
제단에 번제를 드려서 자신의 죄를 사함받아야 합니다. 이것은 우리의 죄를 위한 제물이 되신 예수님을 믿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심으로 단번에 죄를 사함 받았다는 사실을 확신해야 합니다. 그 다음 물두멍에 손을 깨끗이 씻는 것은 '육체의 회개와 마음의 정화'를
의미합니다. 이 과정을 거치지 않으면 성소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여기에 머물러 더 이상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 다음 성소에 들어가 등대에 불을 켜야 하고, 떡상에 진상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향단에서 아름다운 향기를 올려 드린 다음에
비로소 지성소에 들어가 하나님을 뵈올 수 있습니다. 이 과정 중에 어느 하나라도 소홀히 하거나 부정하면 바로 그 자리에서 죽음을 당하게
됩니다. 하나님을 뵈옵는 일은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만나기가 쉽다고 설교하거나 가르치는 사람은 하나님을 뵈온 적이 없는
사람일 가능성이 많습니다. ⓒ최용우 more.. 이 글에 공감하시면 손가락 표시를 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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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현주1831 <이오 비망록(二吾 備忘錄)/풍경소리>중에서○지난글 |
□ 고맙구나
고맙구나, 오늘
이 황혼에 달콤 쌉쌀한 그리움을 맛보여주는 멀리 있어 볼 수 없고 만질 수 없는 그대! ⓒ이현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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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니 같고 친구 같은
이 세상에서 나와 가장 친한 한 사람
33년 연상의 언니 같고 친구 같던 엄마가 세상을 떠난 후
나의 매일은 무얼 해도 흥이 없네
슬프고 춥고 외로운 마음의 겨울이 더욱 깊어가네 ⓒ이해인(수녀) <엄마/샘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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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티일기 - 어슬렁 어슬렁 동네 한
바퀴 ○지난일기 |
□ 오늘은
버들강아지 피어나는 입춘입니다.
사랑하는 자매, 형제 여러분 평안하시지요? 동지(冬至) 이후 음의 기운을 지니던 대지가 입춘절(立春節)이 되면 양의 기운을 갖기 시작하며
모든 사물이 왕성히 생동하기 시작합니다. 옛날에는 입춘에 입춘축(立春祝)을 써서 대문에 붙였습니다. 立春大吉 建陽多慶 입춘이 되니
크게 길할 것이요 따스한 기운이 도니 경사가 많으리라. 天下太平春 四方無一事 온 세상 태평한 봄이요 사방 어느 곳에도 탈
없기를 天增歲月人增壽 春滿乾坤福滿家 하늘은 세월을 늘리는데 사람은 수명을 늘리고 봄은 온 천지에 꽉 찼는데 복은 집집마다
가득하네 雲開萬國同看月 花發千家共得春 온 세상에 구름 걷히니 달을 보는 것 같고 꽃이 모든 집에 피니 함께 봄을
얻었네 積善堂前無限樂 長春花下有餘香 선을 쌓은 집 앞에 즐거움이 끝 없고 봄 꽃 아래엔 향기가 넉넉하네 입춘축 한번 써 보려고
먹을 갈면서 최용우 올립니다. 20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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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일기- 책은
물과 공기 같아서 맑고 깨끗한 책을 골라
읽어야 마음과 영혼도 맑아집니다. ○지난일기 |
정원의<방언기도의
은혜와 능력1>을 읽다 27 |
□
방언을 할수록 영적 감각이 깨어납니다. |
바울은
고린도전서14장에서 "형제들아 신령한 것에 대해서는 너희가 모르기를
원치 아니하노니..." 하면서 방언에 대한 언급을 했습니다. 방언을
말하면 말할수록 기도하면 기도할수록 그 사람은 신령한 감각이 생깁니다.
방언을 하기 전에는 별로 없었던, 별로 활동하지 않았던 영적인 감각이
생겨납니다. 잠자고 있던 영이 깨어나고 영의 감각이 깨어나게 된다는
것은 놀라운 일입니다. 영의 감각이 깨어날 때 분별이 일어나며 지식은
실제가 됩니다. ⓒ정원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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