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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3월19일에 띄우는사천육백다섯번째쪽지!          ◁이전l 다음▷ 지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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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베스트(출판소식.갓피플 통계)

  표시는 이번달 새로 순위에 진입한 책

1

삶으로중명하라(이찬수)11700원

2

팬인가 제자인가(카일)12000원

3

네가나를사랑하느냐(유기성)15000원

4

지성과영성의만남(이어령)15000원

5

메시지성경-구약역사서(유진)13500원

6

신구약중간사(조병호)13000원

7

엄마라고 불러도 돼요(케이티)13000원

8

5가지 사랑의언어(게리)15000원

9

마지막성도(데이비드)12000원

10

임재(존비비어)13000원

11

레디컬 투게더(데이비드)5000원

12

마지막신호(데이비드)9000원

13

평생감사(전광)10000원

14

지금은 성령시대(한홍)15000원

15

그 청년 바보의사(안수현)18000원

16

메시지성경-신약(유진피터슨)12600원

17

성경과5대제국(조병호)13500원

18

더 있다(이태형)11700원

19

같이걷기(이용규)9900원

20

방언기도의 은혜와 능력(정원)1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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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추천자료!

 [재정] 돈에 대한 웨슬리의 교훈과

 [환경]핵발전소 사고-다음은 한국차례!

 [동영상] 세상을 바꾸는시간 15분

 [책]20세기 교회를 움직인 100권의 책

 [등산] 한국의 높은산 100산 오르기

 [언론보도] <세상의빛c포커스>인터뷰

 

 [독서일기] 김남준-개념없음

매일 바뀌는 기독교 바탕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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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독문

주일예배 순서 가운데 '교독문'낭독 시간이 있습니다. 대부분은 찬송가 뒤에 실려있는 '교독문'을 낭독합니다. 더러는 목사님이 교독문을 만들어 주보에 넣고 그것을 교독하는 교회도 있습니다. 그런데 예배 순서 중에 교독문 낭독하는 시간이 가장 재미없고 멋대가리가 없습니다. 아마도 예배 예식 가운데 그 의미가 가장 왜곡되어 있고 성의 없이 건성으로 넘어가는 순서가 아닌가 싶습니다.
교독문은 유대 회당의 '쉐마낭독'을 따라한 것입니다. 유대인들은 자신들의 정체성을 잊지 않기 위하여 모임 때마다 신명기 6장4-9절을 함께 교독하였습니다. 가끔 민수기 15장 37-41절을 교독하기도 합니다.
로마 카톨릭교회는 '시편'에서 하나님을 찬양하는 詩만 골라내어 낭독합니다. 좀더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면 성가대원들이 따로 있어 성가를 부르는것처럼, 시편을 낭독하는 사람들이 따로 구별되어 있어서 이들이 교독을 하였습니다. 이들은 성직자 다음으로 중요한 위치에 있었습니다.
기독교는 유대의 '쉐마낭독'과 카톨릭의 '시편낭독'을 따라 '교독문낭독'을 만든 것 같은데, 초창기 기록을 보면 기독교의 교독문 내용이 인도자가 묻고 회중이 답하는 식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인도자: 예수님이 죽으신지 삼일만에 부활하신 것을 믿습니까?
회  중: 예수님이 죽으신지 삼일만에 부활하신 것을 믿습니다.
그러다가 언제부터인가 찬송가 뒤에 교독문을 붙인 뒤로는 전국의 모든 교회가 똑같은 교독문을 똑같은 시간에 똑같이 교독하는 이상한(?)시간이 되었습니다. 아마도 교독문에 대한 별다른 지식이 없는 분이 성경을 뚝뚝 잘라서 대충 맞춘 것인지 함께 합독하기에는 운율도 안 맞고 호흡의 간격도 맞지 않아 교독문 시간은 마치 불협화음을 내는 시간 같습니다.
교독문은 곡조없는 찬양처럼 담담하면서도 확신 있게 그러면서도 장중하며 물이 흐르듯 자연스럽게 고백이 되어야 합니다. 
ⓒ최용우  more..  이 글에 공감하시면 손가락 표시를 눌러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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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1379 <빛으로 산다는 것/말씀사>중에서지난글

 □ 하나님을 앎: 들음과 봄

예수 그리스도 당시의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에 관해 많이 배웠고, 들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어떤 마음으로 그들을 사랑하시는지는 잘 몰랐습니다. 그런데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세상에 내려오셔서, 어둠과 무지속에 살아가는 죄인들을 바라보시며 눈물을 흘리시고, 그들의 헌데를 어루만지시며 땀을 흘리시고, 더러운 인간을 사랑하기 위해 그들의 발을 씻기시고, 죄인들을 용서하기 위해 십자가에 돌아가셨습니다. 무서운 율법의 칼을 든 하나님이 아니라, 한 손에는 우리를 때리시는 사랑의 회초리를 들고 다른 한 손에는 우리를 치료하고 싸매시는 용서와 위로를 들고 다가오시는 하나님의 모습을 예수 그리스도의 인성 안에서 보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희망 없던 세리와 창기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품안에서 위로와 안식을 발견하였습니다. 그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품은 완벽한 쉼의 자리였습니다. ⓒ김남준 (열린교회 목사)

 

 ● 이해인 1185  민들레 영토 지난글

사진 속의 어머니

침방 안 책상 위에 세워 둔
사진 속의 어머니가
종종 말을 건네 오십니다

'오늘도 많이 늦었네?
피곤하지 않아?
어서 밥 먹어야지!'

어느 날은 슬프게
어느 날은 염려스럽게
또 어느 날은 가장 거룩한 모습으로
표정이 달라지시는 어머니

그날 있었던 일을
제가 다 말씀 드리면
"오, 그랬어?" 하며
귀담아 들어주시던 어머니  ⓒ이해인(수녀)  <엄마/샘터>

 

●쑥티일기 - 어슬렁 어슬렁 동네 한 바퀴 지난일기

 대청호에서 (사진:최용우)

구룡산 전설

봄바람 좀 쐬고 왔습니다. 친구 목사님이 어디 물이 있는 산에 가고 싶다 하여 "물? 물이 있는 산이라면 대청호 주변에 있는 산을 올라야지." 하여 선택한 곳이 물이 많은 곳에 있는 구룡산입니다.
대청댐에서 고개를 들어 바라보면 산 중턱 바위에 붙은 '현암사'라는 절 하나가 보이는데 거의 1600년이 넘은 오래된 절이고 그 뒷산이 구룡산입니다. 절 마당에서 대통령 별장 청남대가 보인다 하여 어떤 대통령이 그 절을 없애버리라고 명령을 내렸다가 불교계와 원수가 되었다는 이야기는 유명한 이야기입니다. '현암사'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마다 그 이야기를 단골로 하니 아마도 후세 사람들은 "오래 전에 머리가 하나도 없어서 중 닮은 대통령이 이 절을 없애려고 했었단다. 머리가 까졌다고 해서 다 중 편일 것이라고 믿으면 안돼"라는 '전설'을 이야기 하겠지요?
그리 높지 않은 구룡산에 오르니 탁 트인 대청호가 내려다 보이고 대전과 신탄진 청주까지 보이는 듯합니다. 정말 시원하고 가슴이 뿌왕 터지는 것 같습니다. ⓒ최용우 2013.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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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서일기- 책은 물과 공기 같아서 맑고 깨끗한 책을 골라 읽어야 마음과 영혼도 맑아집니다. ○지난일기

           정원의<방언기도의 은혜와 능력2>을 읽다 14

□ 성령의 나타나심이 부족하다

오늘날 성령의 내주하심이 부족하다고 할 수 는 없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릅니다. 그리고 내면에서 성령의 감동을 받으며 죄와 투쟁하고 주님을 사모하고 주님께 가까이 나아가려고, 주를 기쁘시게 하려고 합니다. 그러한 현상들은 성령이 아니고는 가능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오늘날 성령의 나타나심은 충분하지 않습니다. 속에서는 주를 갈망하지만 바깥으로 그것이 나타나서 육체를 사로잡고 정복하는 나타남의 역사는 부족합니다. 그러므로 많은 신자들이 속으로만 갈망할 뿐 승리의 삶을 누리지 못하고 실패와 무력감 속에서 살고 있는 것입니다. ⓒ정원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