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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8월14일에 띄우는사천칠백스물두번째쪽지!      ◁이전l 다음▷ 지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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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설레임 (132면)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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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햇볕같은이야기2 (638면)2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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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시는 이번달 새로 순위에 진입한 책

1

삶으로중명하라(이찬수)11700원

2

팬인가 제자인가(카일)12000원

3

네가나를사랑하느냐(유기성)15000원

4

지성과영성의만남(이어령)15000원

5

메시지성경-구약역사서(유진)13500원

6

신구약중간사(조병호)13000원

7

엄마라고 불러도 돼요(케이티)13000원

8

5가지 사랑의언어(게리)15000원

9

마지막성도(데이비드)12000원

10

임재(존비비어)13000원

11

레디컬 투게더(데이비드)5000원

12

마지막신호(데이비드)9000원

13

평생감사(전광)10000원

14

지금은 성령시대(한홍)15000원

15

그 청년 바보의사(안수현)18000원

16

메시지성경-신약(유진피터슨)12600원

20

방언기도의 은혜와 능력(정원)1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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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추천자료!

 [재정] 돈에 대한 웨슬리의 교훈과

 [환경]핵발전소 사고-다음은 한국차례!

 [동영상] 세상을 바꾸는시간 15분

 [책]20세기 교회를 움직인 100권의 책

 [등산] 한국의 높은산 100산 오르기

 [언론보도] <세상의빛c포커스>인터뷰

 

 [독서일기] 김남준-빛으로 산다는 것은

매일 바뀌는 기독교 바탕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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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시간이 이렇게 되었네요

으로 신비한 일

석가모니는 30세에 보리수나무 아래서 깨달음을 얻고 인도 북부 지역을 돌아다니며 80세에 죽을 때까지 50년 동안 그가 터득한 진리를 전했습니다. 이슬람의 모하멧은 40세에 계시를 받은 후 갑작스런 병을 얻어 죽기까지 20년 동안 자신이 받은 그 계시를 전했습니다. 공자는 72세에 죽기 전까지 약 40년 동안 70명에 달하는 제자들을 길러냈습니다.
그런데, 인류 역사에 가장 강력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예수의 생애를 살펴보면 참으로 의아합니다. 예수님은 30세에 집을 나와 약 2년 6개월 정도 여기저기 떠돌아다니면서 설교를 하다가, 그것을 시기한 같은 유대민족 종교 지도자들에 의해 멸시와 증오를 한 몸에 받으면서 가장 극악 무도한 방법으로 사형을 당했습니다.
예수의 생애는 다른 종교 지도자들에 비하면 어이가 없을 정도로 짧았고, 그가 죽자 제자들은 걸음아 날 살려라~~ 하고 사방으로 뿔뿔히 흩어져버렸습니다. 그런 팔레스타인의 한 청년 예수가 지난 2천년 동안 인류역사에 가장 강력한 영향력을 끼친 원인은 어디에 있을까요?
저는 그것이 '문자로 기록되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수님에 관한 이야기는 마태, 마가, 누가, 요한에 의하여 예수가 죽은 뒤 한 세대가 지난 다음에 기록되었습니다. 물론 예수님의 모든 행적이 다 기록된 것은 아니지만 예수님이 하시고자 했던 말씀과 뜻과 의도를 파악하기에는 충분한 양의 기록입니다.
예수님의 말씀은 군더더기 없이 정확하고 분명했습니다. 그것은 예수님이 온 인류의 죄를 대신 지고 가면서 인류를 구원할 것이라는 '복음'입니다. 그 복음을 받아들이는 사람들마다 기적을 체험하고 그것은 예수님의 말씀이 거짓이 아니라는 확실한 증거가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2천년 전 한 청년 예수의 사건은 오늘날까지도 수많은 사람들에게 강력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것입니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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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1448 <가상칠언/말씀사>중에서 지난글

 □ 하나님을 두려워 함

오늘날은 그리스도인들 조차도 하나님을 친구처럼 생각하며 살아가는 시대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이 농담 가운데 하나님의 이름을 들먹이며 경박하게 말하는 것을 보면서 믿지 않는 사람들은 무슨 생각을 할까요? 과연 그들이 그러한 우리의 태도를 보면서 하나님께서 살아 계시다는 것과 우리에게 경외함을 받으셔야 하는 분임을 깨달을 수 있을까요?
회심하지 못한 자들의 가장 뚜렷한 특징은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반면 하나님의 백성들에게는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사랑하는 것이 모든 삶의 중심이 됩니다. ⓒ김남준 (열린교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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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과 소

말도 수레를 끌고, 소도 수레를 끌지만 말과 소를 한 수레에 매어 끌게 할 수는 없습니다.

[꼬랑지]
말은 빠르고 소는 느리기에 서로 보조를 맞출 수 없다는 뜻인가 봅니다. ⓒ최용우

 

●쑥티일기 - 어슬렁 어슬렁 동네 한 바퀴 지난일기

사진:최용우

□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등산을 마치니 마침 점심시간이어서 점심을 먹기로 했습니다. 주차장에서 수덕사 입구까지 수 십개의 식당 앞을 지나쳐 오면서 위와 같은 사진이 식당 앞마다 붙어 있는 것을 봤습니다. 와.... 대단하다. 저 메뉴가 이곳의 특산물인가 봐... 여기에 오면 저 사진 속에 있는 것을 먹어주는 것이 예의인 것 같았습니다.^^ 가격을 봤더니 크게 비싼것도 아니었습니다.
우리는 잔뜩 기대를 하고 한 식당에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사진속에 있는 산채정식을 주문하고 음식이 나오기를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렸습니다. 드디어 상이 다 차려졌습니다. 그런데..... .... ..... ....

어째 사진과 좀 다른 것 같네요.....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여워하지 말라 서러운 날을 참고 견디면 즐거운 날이 오고야 말리니..... 
어쨌든, 목사님께서 '기념사진'(?)을 찍어 주셨습니다. 뭐 이 정도만 해도 제게는 엄청 큰 상입니다. 생일 때도 이런 밥상 안 나옵니다. 밥상이 차려진 김에 그냥 오늘을 제 생일로 하렵니다. 생일 축하해주세용~~~~~ ⓒ최용우 2013.8.7

 

●만생 - 마음속에 오만가지 생각이 바글바글 지난일기

<교회>자식이 잘못 행동하면 부모의 마음이 상합니다. 그래서 야단도 치고 화도 내지만, 그것은 사랑과 애정이 있기 때문이지 자식이 진정 미워서가 아닙니다. 들려오는 여러 교회의 불미스러운 소식들에 별로 할 말이 없습니다. 그저 안타깝고 눈물만 납니다. 모든 교회는 주님의 몸이면서 주님의 자식들이기 때문입니다. ⓒ최용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