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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9월3일에 띄우는사천칠백서른여섯번째쪽지!    ◁이전l 다음▷ 지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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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르겠습니다

"감추어진 일은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속하였거니와 나타난 일은 영원히 우리와 우리 자손에게 속하였나니 이는 우리에게 이 율법의 모든 말씀을 행하게 하심이니라."(신29:29) 이 성경구절에서 '감추어진 일'을 개역성경은 '오묘한 일'이라고 번역했습니다.
성경을 읽다보면 도무지 무슨 뜻인지 이해가 안 되는 부분들이 많습니다. 성경의 양은 너무나 방대하고 오랜 기간동안 수많은 사람들에 의해 쓰여졌기 때문에 오늘날의 배경과 정서로는 도무지 알 수 없는 부분이 많은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은 성경의 어떤 부분들을 '감추어' 두셨습니다. 아직 그 의미를 사람들이 알면 안 되는 부분들입니다.(예를 들면 요한계시록) 지금은 알 수 없지만 먼 훗날 하나님의 예언이 성취되면 우리의 후손들은 그 의미를 확실하게 알게 될 것입니다.
그런데, 목사님들은 성경에 대해 '무슨 의미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하고 인정하는 것을 매우 어려워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리하여 많은 목사님들이 성경에 확실하게 계시되지 않은 '감추어진 내용' 들을 자신의 주관이나 경험을 바탕으로 임의로 해석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성경을 풀어서 무슨 비밀을 알려 준다느니, 무슨 신비한 것을 깨달았다느니 하는 경우는 거의 대부분 조심해야 합니다. 기적이나 신비로운 내용일수록 성경의 본 뜻과는 상관없는 개인의 사적인 왜곡일 가능성이 많습니다. 대부분의 이단들이 그렇게 성경을 잘 못 풀어서 생긴 것입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을 혼잡하게 하지 말아야 한다"(고후4:2)고 했습니다. 성경은 매우 쉽고 단순한 책입니다. 마치 자신만이 무슨 비밀을 알고 있는 것처럼 성경을 요상하게 풀지 말고, 그냥 모르겠으면 솔찍하게 "이 부분은 무슨 의미인지 잘 모르겠습니다."하고 고백하는 것이 하나님과 성도들 앞에 정직한 태도입니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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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1462 <가상칠언/말씀사>중에서 지난글

 □ 버림받은 구원자?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하는 이 말씀은 어느 모로 보나 구원으로부터 멀어져 멸망하는 죄인이 부르짖는 통곡의 탄식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외치고 계신 분이 예수님이셨습니다. 성경은 그것이 주님께서 구원자가 되시는 방법이었다고 말합니다. 주님께서 이렇듯 하나님 아버지께로부터 버림을 받는 그것이 곧 우리를 구원하시는 방법이었던 것입니다. 우리를 모든 죄와 슬픔으로부터 구원하시는 방법은 이처럼 철저히 버림받으시는 것이었습니다. ⓒ김남준 (열린교회 목사)

꼬랑지달린 성경 2 꼬랑지달러가기

 □ 마굿간에서 태어난 아이

흔히 인류 4대 성인중의 한 명이라고 하는 예수님은 한 여관의 마굿간에서 태어났습니다. 이는 예수님의 부모가 돈이 없는 가난한 사람들이어서가 아닙니다. 히브리인들은 모두 고향에 돌아가 호적을 정리해야 한다는 국가의 명령을 따라 예루살렘에 왔다가 여관에 빈 방이 없어 급한대로 마굿간에서 몸을 푼 것입니다. 그러므로 마굿간을 기념해야 할 이유는 전혀 없습니다.

[꼬랑지]
교회는 해마다 성탄절에 교회 안에 마굿간 꾸미는 것을 그만 하고 이제 예수님께 좋은 방을 내어드려야 합니다. ⓒ최용우

 

●쑥티일기 - 어슬렁 어슬렁 동네 한 바퀴 지난일기

□ 와우! 3000산 오르기

대전둘레산길 2구간을 아내와 함께 열심히 걷다가, 첫 번째 돌탑봉에서 잠시 쉬고 있다가 눈에 띈 어떤 것을 보고 뜨아!!! 눈알이 튀어나오는 줄 알았습니다.
<3000산 오르기 3823번째 한현우 12년 11월 22일>
물론 전에도 한현우님의 태그를 여러번 봤지만 오늘은 아내가 "여보, 저거 좀 봐요.. 오... 대단하다. 당신 도전 받겠는데..." 그래서 태그를 자세히 보니 3000산 오르기 3823번째!
제 목표는 '한국의 높은 100산 오르기' 입니다. 그래서 1위 백두산에서부터 100위 민주지산까지 높은 순서대로 산 목록을 쭉 뽑아놓고 하나씩 올라가고 있는 중입니다. 그런데 높은 산이 대부분 강원도에 몰려 있어 당일치기로는 어렵고 1박2일로 가야 하기 때문에 요즘 좀 뜸하네요 대신 충청도에 있는 산을 자주 오르고 있습니다.
한국의 3000산을 오르려면 마을 뒷산까지 다 올라가야 하겠군요. 정말 한현우님이란 분은 대단합니다. 산을 다니면서 느낀 점은 우리나라 산 정상에 정상표시가 거의 안 되어있습니다. 국가에서 관리를 하지 않고 각 지자체에서 관리하기 때문에 좀 유명한 산이 아니면 거의 아무런 표시가 없습니다.
이렇게 한현우님 같은 분이 아주 작은 표시로 이름을 붙여 놓지 않으면 산 이름을 알 수가 없지요. 저도 이름표 없는 산 여러 개에 이름표를 태그에 매직으로 써서 붙여 놓았네요.^^  ⓒ최용우 2013.9.1

 

●詩와꽃 - 최용우의 詩지난일기

듬뿍듬뿍

우리동네 오일장
콩나물 파는 아줌마
손으로는 설렁설렁
입으로는 듬뿍듬뿍

좀 더 줘 하면
콩나무  대가리 손으로 잡고
살살털어 몇가닥 더 담으며
입으로 듬뿍 듬뿍 그러신다     ⓒ최용우 2013.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