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828호 |
2013년12월 28일에 띄우는사천팔백스물일곱번째쪽지!
◁이전l 다음▷
지난호
|
|
|
□ 사진을 잘 찍는 요령
요즘에는 핸드폰에 카메라가 달려 있어서 누구나 시공간을 초월하여 사진을 찍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핸드폰 카메라의 성능도 놀랍게 발전하여
웬만한 디지털 카메라보다 더 사진이 잘 나옵니다. 카메라에 대해서 잘 모르는 사람들은 카메라가 얼마나 좋은가 따질 때 화소 수를
따집니다. 화소수가 높으면 성능이 좋은 카메라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카메라에 대해 아주 조금이라도 아는 사람은 화소 수는 좋은 사진을 찍는데
그리 큰 변수가 못된다는 것을 알지요. 사진 좀 찍는다고 하는 사람은 '렌즈의 크기'에 관심이 많습니다. 당연히 렌즈가 커야 좋은 사진을
얻을 수 있습니다. 아무리 핸드폰 카메라의 성능이 발전해도 렌즈가 커지지 않는 한 진짜 카메라를 따라갈 수 없지요. 왜 큰 렌즈가
좋은가?, 빛이 많이 들어오기 때문입니다. 사진을 빛의 예술이라고 하는 이유가 거기에 있습니다. 충분한 양의 빛이 있어야 보다 만족스러운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빛이 부족하면 플래시를 사용합니다. 그런데 플래시를 사용할 때 초보자는 앞에서 플래시를 터트리고, 사진 좀 찍는다고
하는 사람은 절대로 직광플레시를 터트리지 않습니다. 이유는 분명합니다. 정면에 대고 플래시를 터트리면 피사체가 날카롭고 그늘이 생기거나 무슨
심령사진처럼 찍히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빛이 많아야 하는 게 사진이라고 해도 너무 많으면 피사체가 날아가버립니다. 플래시를 측면이나
반사판으로 반사시키면 자연스러운 입체감과 함께 부드럽고 깔끔한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영화의 화면이 화사하고 밝게 나오는 이유도 보조
조명자들이 반사판을 들고 따라다니기 때문입니다. 핸드폰 화소수가 높다고 해서 퀄리티 높은 사진이 저절로 찍히는 것은 아닙니다. 사진은
빛입니다. 사진을 찍을 때 항상 "빛"을 염두에 두면 한 단계 높은 수준의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찰칵! ⓞ최용우 more...
이 글에 공감하시면 손가락 표시를 눌러
주세요
|
|
이메일을 적어주시면
매일아침 따끈한 말씀의 밥상을 차려서
정성껏 보내드려요. |
|
|
구독자:
14240명 |
|
|
●김남준1554
<목자와 양/말씀사>중에서 ○지난글 |
□ 매우 특별한 관계 |
사랑하는 여러분! 목양의 관계는 매우 특별한 관계입니다. 그리스도를 위해서 살고자 하는 목회자의 거룩한 열심과 진실한 열망, 그를 따라가는
양들의 마음에 가득한 진리의 빛이 있는 곳에는 이 목양의 관계가 양떼들로 하여금 그리스도를 배우게 하는 말할 수 없이 소중한 통로가 됩니다.
그러나 목회자가 정결한 심령을 잃어버리고 도덕적으로 파산하여 인간의 사악한 욕심에 사로잡힐 때, 또한 양떼들의 마음에 진리의 빛 대신 무지의
어두움이 드리워질 때, 그 목양의 관계는 사악한 인간관계로 전락하고 맙니다. ⓒ김남준 (열린교회 목사)
|
□
엄마
외롭다가도 엄마- 부르면 외로움이 사라지고 힘겹다가도 엄마- 부르면 힘겨움이
물러가고 눈물샘이 터지기도 전 눈물샘이 터졌다가도 ⓒ한희철 목사
|
|
●쑥티일기 - 어슬렁 어슬렁 동네 한
바퀴 ○지난일기 |
□ 습관은 뇌를 속이는 것이다.
인간의 뇌는 의외로 바보같은 구석이 있습니다. 몇 번 동일한 행동을 반복하면 어떤 행동을 할 때 자동적으로 그 행동을 다시 하게 만듭니다.
예를 들면 매일 정해진 시간에 일어나면 뇌는 그 시간만 되면 자동으로 사람이 깨어나도록 신경계에 명령을 내린다고 합니다. 학자들에 따라서
같은 행동을 21일 동안만 반복하면 그것이 '습관'이 된다고 하는 분들도 있고, 어떤 이는 4일만 해도 뇌가 그것을 기억하여 습관이 되게 한다고
하기도 합니다. 왜 어떤 계획이 '작심삼일'로 끝나고 마느냐? 하루만 더하면 뇌가 기억을 할텐데 그 하루를 더 하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어떤 사람을 판단할 때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는 말은 맞는 말입니다. 하나의 행동을 자기도 모르게 다시 반복할 가능성은
얼마든지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좋은 습관을 갖기 위해서는 싫어도 꾹 참고 4일 동안만 반복하여 '뇌'를 속이거나 혹은 길들이기를 해야
합니다. ⓒ최용우 2013.12.25
|
|
●만생 - 마음속에
오만가지 생각이 바글바글 ○지난생각 |
<성경>
한글로 번역된 성경이 모두 13종이나 됩니다. 영어성경은 233가지나
된다고 합니다. 전 세계적으로는 약 1200개 언어로 성경이 번역되었다고
합니다. 성경은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고 인간이 받아 적었습니다.(벧후1:21)
성경은 수많은 사람들이 수천년 동안 썼지만 그 내용이 하나로 엮어지고
복잡하면서도 조화를 이룹니다.ⓒ최용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