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842호 |
2014년1월 15일에 띄우는사천팔백마흔두번째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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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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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병의 원인
모든 병의 근본 원인은 '물'과 '공기'에 있습니다. 물과 공기는 사람이 살아가는데 한 순간이라도 없으면 안 되는 중요한 것입니다. 사람은
물이 없으면 3일 안에 죽고 공기가 없으면 5분 안에 죽습니다. 철학의 시조인 탈레스(Thales)는 '만물의 근원은 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지구 표면의 70%가 물로 덮여있고, 인체의 구성요소 중에 70%가 수분이니 몸 안의 물만 모두 빼내도 체중이 70%가 줄어든다는
뜻 아닙니까? 미국국립건강연구원의 호이트 메카티 박사는 "현대인의 질병 가운데 3분의 1은 잘못된 수분 섭취에 따른 것"이라고
했습니다. 물은 땅으로 스며들어 흙을 통과하면서 정화가 되고 깨끗해지는데 도시의 길바닥은 모조리 시멘트로 덮여있고 아스팔트로 발라져 있으니
물이 땅 속으로 스며들지 않고 하수구로 흘러 들어가 강으로 모이고 그 강물을 다시 퍼 마십니다. 오염된 물이지요.
아낙시메네스(Anaximenes) '만물의 근원은 공기'라고 주장했습니다. 자연의 섭리에 순응하며 살아온 우리의 조상들은 수려한
금수강산에서 맑은 공기와 더불어 아름다운 경치를 즐기며 살았습니다. 그런데 현대인들은 편리함의 대가로 온갖 화학물질로 오염된 공기를 마시며
삽니다. 나무가 울창한 숲속의 산소 농도비율은 23%, 농촌 21%인데 서울의 평균 산소농도는 20.5%, 지하철은 18.5%라고
합니다. 사람의 평균 체온이 36.5도인데 여기에서 2-3도가 높거나 낮다고 생각해 보세요. 산소 1%의 농도가 결코 작은 것이 아닙니다.
독일의 의사 오토바르크는 세포가 호흡하는 실험을 통해 산소가 부족한 세포에서 암이 발생한다는 사실을 밝혀 노벨 의학상을 수상하였습니다.
건강하게 살려면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물을 마시고, 자주 산으로 나가 맑은 산소를 많이 마셔서 몸 속을 깨끗하게 정화시켜야 합니다.
ⓞ최용우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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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1568
<목자와 양/말씀사>중에서 ○지난글 |
□ 실패를 아멘으로(?) |
현재의 삶에 대해 만족하며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은 신앙의 변화를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실패를 아멘으로(?) 받아들입니다.
가난한 삶에 적응이 된 사람, 실패하는 것을 운명으로 여기며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은 풍성한 삶을 향해 어떠한 기대도 하지 않습니다. 젊은
시절의 열심 있는 신앙이 곧장 일평생 계속되는 것은 아닙니다. 젊은 날에는 뜨거운 복음의 감격 속에서 살다가, 나이가 든 후에는 예배당의
빈자리를 메워주는 것을 사명으로 삼고 살아가는 돌덩이 같은 그리스도인들을 많이 만납니다. ⓒ김남준 (열린교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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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의 얼굴
사는게 힘들다고 말한다고 해서 내가 행복하지 않다는 뜻은 아닙니다
내가 지금 행복하다고 말한다고 해서 나에게 고통이 없다는 뜻은 정말 아닙니다
마음의 문 활짝열면 행복은 천개의 얼굴로
아니 무한대로 오는것을 날마다 새롭게 경험합니다
어디에 숨어 있다 고운 날개 달고 살짝 나타날지 모르는 나의 행복
행복과 숨바꼭질 하는 설렘 의 기쁨 으로 사는 것이 오늘도 행복합니다
ⓒ이해인(수녀) <작은 기도/열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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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티일기 - 어슬렁 어슬렁 동네 한
바퀴 ○지난일기 |
□ 우리 이제 도시사람 되는 거야?
우리 집 수돗물에서 염소 냄새가 정말 지독하게 난다. 물을 받아 하루 이틀 가라 앉혀도 냄새가 가시지 않을 정도다. 동네에
원룸이 엄청나게 지어지면서 사람들이 그만큼 많이 유입되어 물을 쓰니 물이 부족한 것이다. 드디어 이번 주에 도시가스 개통을 해준다고
한다. 소독 냄새나는 수돗물 먹고 도시가스 때게 되었으니 그럼 우리 집도 이제 진짜 도시사람 되는 거지요? ⓒ최용우 2014.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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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우 커피 연작詩12
○지난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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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
커피 |
어머님 커피는 밥숫가락 커피 어머님은 커피를 타실 때 꼭 밥숫가락으로 저어버린다. 꼭 커피가 밖으로 흘러
내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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