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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이 값이 아까운 책

우리동네에 국립세종도서관이 문을 열었습니다. 아주 좋아요 호호 작은딸 밝은이가 더 좋아합니다. 같이 가서 대출증도 발급 받고 서가에 꽂혀있는 책들도 한번 쓰다듬어 주고 왔습니다. "반갑다 아그들아... 잠깐 기다려라잉 내가 너희들을 천천히 다 읽어 줄테니깐"
책 두권 빌려 왔습니다. 한 권은 그런대로 재미있게 잘 읽었는데 다른 한 권은 반쯤 읽다가 말았습니다. 산뜻한 표지와 책 제목에 끌려 빌려왔는데, 내용은 종이 값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책의 내용에 비해 제목과 표지가 너무 과분하군요. 요즘은 이렇게 책 제목과 화려한 표지로 사람을 낚는군요.
좋은 책이란 어떤 책일까요? 좋은 책은 좋은 사람에게서 나옵니다. 사람이 책입니다. 악한 사람에게서 좋은 책이 나오지 않습니다. 깊이 사유하고 성찰하는 작가의 책이야말로 최고의 양서입니다. 그러니 먼저 저자에 대해 알아야 합니다. 좋은 책을 고르는 가장 안전한 방법은 저자를 보고 책을 고르는 것입니다.
책을 많이 읽다보면 책을 만드는 출판사마다 특징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책에 대한 뚜렷한 목적의식과 자존심을 지키며 상업주의에 물들지 않고 꾸준히 좋은 책을 만들어 내는 믿을만한 출판사들이 있습니다. 그런 출판사의 책을 선택하면 실망하지 않습니다.
시대와 역사를 초월하여 오랫동안 살아남는 고전이야말로 최고의 양서입니다. 인간 내면 깊숙이 고민하고 성찰한 책만이 고전이 됩니다. 좋은 책은 자신을 들여다보게 합니다.
그러니까 새로 생긴 도서관에서 책 한 권 잘못 빌려왔다가 '종이 값이 아까운' 책을 째려보면서 좋은 책에 대한 공부를 새롭게 합니다.
ⓞ최용우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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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현주1903 <이오 비망록(二吾 備忘錄)/풍경소리>중에서지난글

□ 내가 강이다

내가 강이다.
나를 타고 내가 흐른다.

내가 밥이다.
나를 먹고 내가 자란다.

내가 길이다.
나를 밟고 내가 걷는다. ⓒ이현주 (목사)

 

 ●이해인 1245  민들레 영토 지난글

첫눈 편지 2

평생을 오들오들
떨기만 해서 가여웠던
해묵은 그리움도
포근히 눈밭에 눕혀놓고
하늘을 보고 싶네

어느 날 네가
지상의 모든 것과 작별하는 날도
눈이 내리면 좋으리
하얀 눈 속에 길게 누워

오래도록 사랑했던
신과 이웃을 위해
이기심의 짠맛은 다 빠진
맑고 투명한 물이 되어 흐를까

녹지 않는 꿀들일랑 얼음으로 남기고
누워서도 잠 못 드는
하얀 침묵으로 깨어 있을까    ⓒ이해인(수녀) <작은 기도/열림원>

 

●쑥티일기 - 어슬렁 어슬렁 동네 한 바퀴 지난일기

□ 개란 춘란

아내가 어디서 뭘 보고 왔는지 설에 고향에 가면 뒷산에 가서 '난' 좀 캐오자 합니다. 시골 우리동네는 전국에서 '춘란'이라고 부르는 자생란 집단 서식지입니다. 비가 질척질척 오는데 난 캐러 산에 간다고 하니까 어머님 대번에 "그까짓 개란 캐서 머덜라고?" 하십니다.
우리동네에서는 아무짝에도 쓸모 없는 풀이라 해서 '개란'이라 부릅니다. 어쨌든 산에 가자마자 여기저기 널려있는 란을 대충 한 상자 캐 가지고 왔습니다. 아내의 취미가 다육이를 키우다가 실패하고 이제 난 키우기로 넘어간 것 같습니다. ⓒ최용우 2014.2.2

 

●최용우 커피 연작詩27 지난시

 

027.gif 어머니와 커피

우리어머니 진지 다드시고
커피 한잔! 외치신다
언제부터 숭늉이 커피로 바뀌었을까?
그러고 보면 커피는 참 대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