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18

2014년4월 21일에 띄우는사천구백열여덟번째쪽지!      ◁이전l 다음▷ 지난호

아나, 아직도 이 책을 안 사셨습니까?

 

 한정4월특가도서 30-50%할인전!!

 믿음으로 전하는 부모님 선물전

 크리스천이 읽어야하는 양서세트

 갓피플

인터파크

햇볕몰

G마켓

 

 ●기독교 즐겨찾기

포털1

 방송

신문1

 갓피플

 CBS기독교..

크리스천투..

 Holybibl

 febc극동방..

 뉴스엔죠이

 온맘닷컴

 C3TV

 국민일보미..

 갓피아

 CTS-TV

 노컷뉴스

 햇볕같은이..

 cchanne-tv

 당당뉴스

 호산나

 fgtv순복음..

 주간기독교

크리스천포..

 CGA-TV

 기독교연합..

 예수넷

 Jesus119

 기독교신문

 기독넷

 JesusTV

 교회와신앙

 요한넷

 21TV

 아름다운동..

 포털2

기독잡지

 신문2

 KCM

 기독교사상

 기독교중앙..

 다음기독교

 목회와신학

 기독교성결..

 기독링크넷

 빛과소금

 기독교한국

 기독검색

 플러스인생

 기독교타임

 인터넷선교..

 복음과상황

 기독인뉴스

 CTM-KR

 들꽃편지

 기독신문

 솔로몬포털

 크리스채너..

 기독일보

 햇볕같은

 오늘

 기독공보

 햇볕같은

 죠슈아

 기독신보

 햇볕같은

가이드포스..

 기독시보

이번주 추천자료!

 [재정] 돈에 대한 웨슬리의 교훈과

 [환경]핵발전소 사고-다음은 한국차례!

 [동영상] 세상을 바꾸는시간 15분

 [책]20세기 교회를 움직인 100권의 책

 [등산] 한국의 높은산 100산 오르기

 [언론보도] <세상의빛c포커스>인터뷰

 

 [독서일기] 김남준-빛으로 산다는 것은

매일 바뀌는 기독교 바탕화면

Jesus365 설치하세요(무료)

 

세 가지 사랑

마쓰미 토요토미는 '참 사람은 그 어디에'라는 작은 책에서 사랑은 '만약에 사랑' ' 때문에 사랑' '불구하고 사랑' 세 가지가 있다고 말합니다.
1.만약에(if) 사랑 -'만약에 당신이 나를 사랑하면 저도 당신을 사랑하겠어요. 만약에 공부를 열심히 하면 노트북을 사 주겠다. 만약에 나의 욕망을 채워준다면 나도 너의 욕망을 채워주겠다.' 만약에 사랑은 어떤 요구 조건을 충족시켜주고 얻게되는 사랑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무의식중에 하나님도 '만약에' 사랑을 하신다고 믿는 것 같습니다. "만약에 우리가 열심히 기도하고, 봉사하고, 전도하고, 기도하면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더욱 사랑하셔서 더 큰 복을 주실거야."
아닙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존재 자체를 기뻐하시면서 복을 주시는 것이지 우리의 어떤 행위를 보고 우리를 사랑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2.때문에(because) 사랑 -당신이 너무나 예쁘기 때문에 사랑합니다. 당신에게는 돈이 많기 때문에 사랑합니다. 나에게 잘해주기 때문에 사랑합니다. 때문에 사랑은 사랑 받을만한 어떤 조건 때문에 하는 사랑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무의식중에 하나님도 '때문에' 사랑을 하신다고 믿는 것 같습니다. "우리가 교회에 열심히 다니기 때문에, 우리 집은 4대째 신앙의 가정이기 때문에, 내가 찬양 가수이기 때문에, 나는 모태신앙이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실 수밖에 없으실 꺼야"
아닙니다. 우리의 자랑은 그 무엇도 하나님 앞에서는 쓰레기 같은 것입니다. 하나님은 오히려 우리의 흠과 허물에 더 관심이 많습니다.
3.불구하고(in spite df) 사랑 -어떤 조건도, 어떤 보답도 기대도 없이 무조건 맹목적으로 하는 사랑입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추하고 불행하고 천한 사람일지라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해 주십니다. 하나님의 참사랑은 바로 이 '불구하고'의 사랑입니다.  그래서 보잘 것 없는 우리에게 희망이 있는 것입니다. ⓞ최용우 more...

이 글에 공감하시면 손가락 표시를 눌러 주세요  

 이메일을 적어주시면 매일아침 따끈한 말씀의 밥상을 차려서 정성껏 보내드려요.

 

클릭하세요. 입력할 수 있는 창이 뜹니다

구독자: 14255명

 

 이현주1964 <하루기도/생활성서>중에서지난글

□ 기억에서 지워져도

제가 세상에 왔다 갔다는 사실을
사람들이 까맣게 몰라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저를 아는 사람들 기억에서
제가 하얗게 지워져도 괜찮을 것 같아요.
정말이지 그런 건 하나도 중요한 게 아님을 이제 겨우 알겠습니다.
그러니까 그만큼 저한테서 자유로워졌다는 얘길까요?
뭐, 아무래도 상관없습니다.
그저 오늘 이 말씀을 드릴 수 있게 된 것이
스스로 고마울 따름입니다.
고맙습니다. 주님,
그리고 사랑합니다.  ⓒ이현주 (목사)

 

●만생 - 마음속에 오만가지 생각이 바글바글 지난생각

<악을 이기기 위해서>
하나님께서 선으로 악을 이기고 선을 행하면 영원히 살게 하겠다고 하셨으니 선을 베풀어야 합니다. "네 원수가 주리거든 먹이고 목마르거든 마시게 하라 그리함으로 네가 숯불을 그 머리에 쌓아 놓으리라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롬12:20-21) "악에서 떠나 선을 행하라 그리하면 영원히 살리니"(시편37:26) 

<기뻐하심>
하나님께서 선을 행하시는 것을 기뻐하시기 때문에 우리는 선을 베풀어야 합니다. "오직 선을 행함과 서로 나누어주기를 잊지 말라 하나님은 이같은 제사를 기뻐하시느니라"(히13:15-16) 하나님께 드릴 최고의 예배는 찬양대의 화려한 찬양이나 많은 연보나 기가막힌 언변의 기도보다도 작은 자에게 선을 행하는 것입니다. ⓒ최용우

 

●쑥티일기 - 어슬렁 어슬렁 동네 한 바퀴 지난일기

사진:최용우

□ 우편함 소식 -새가 있어요

우편함에서 새가 짹짹거리는데 우체부 아저씨가 우편물을 우편함에 그냥 꽂아놓고 갔습니다. 웅이 할머니가 "내가 우체부한테 편지를 우편함에 꽂아놓지 말라고 했는디 내 말을 안 듣고 어느새 편지를 꽂아놓고 갔네 글쎄." 웅이 할머니도 우편함에서 새가 집을 짓고 알을 까는 모습을 쭉 지켜보고 있었던 모양입니다.
아내가 "우편함에 새가 있어요. 우편물을 대문 안쪽에 놓아 주세요^^" 하고 써서 우편함에 붙여 놓았습니다.
불현 듯 어느 날 선물처럼 우리 집에 찾아와 생명 탄생의 과정을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는 새가 무사히 새끼들을 잘 키워서 날아가기를 바랍니다. ⓒ최용우 2014.4.17 목

 

●최용우 커피 연작詩88 지난시

 

     091.gif 봄날
이렇게 좋은 봄날에
온통 꽃 세상을 앞에 두고
내 손에 커피 한잔
없었으면 어쩔뻔 했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