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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4월 22일에 띄우는사천구백열아홉번째쪽지!      ◁이전l 다음▷ 지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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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희망

안식일이 지난 다음날 해뜨기 전 이른 새벽에 세 여자가 예수의 시체에 향유를 바르기 위하여 예수가 안치된 무덤에 도착하였습니다. 그런데 무덤에서 돌이 굴려져 문이 열려 있고 무덤 안에서 흰옷을 입은 청년이 "놀라지 말라. 예수는 살아나셨고 여기에 계시지 않는다."고 합니다.
신학자 칼 바르트(Karl Barth)는 부활은 사단의 'NO'에 대한 하나님의 'YES'라고 했으니 이는 사단의 '부정'에 대한 하나님의 '긍정'이라는 뜻입니다. 사단은 예수를 죽여서 부정의 무덤에 가두어 버렸지만 예수님은 살아나셔서 부정의 무덤을 걸어 나와버리셨습니다.
이 세상은 사단의 끊임없는 '부정' 과 예수님의 끊임없는 '긍정'의 싸움입니다. 물론 이 싸움은 상대가 되지 않는 싸움이지만, 우리가 어느 편에 서는가 하는 것은 전적으로 개인의 선택입니다.
사단은 죽은 자가 다시 살 수 없다고 부정하지만, 예수님은 죽은 자가 다시 살 수 있다고 긍정합니다. 사단은 무덤에 갇힌 자는 영원히 그 무덤에 갇힐 수밖에 없다고 부정하지만, 예수님은 무덤을 박차고 밝은 세계로 나옴으로서 긍정을 직접 보여주십니다.
사단은 가난한 자는 무시당하고 지배를 받아야 한다고 부정하지만, 예수님은 가난한 자가 바로 하나님의 나라의 주인이라고 긍정하십니다. 사단의 부정에 빠져들면 그 자체가 죽음이요 무덤이지만, 예수님의 긍정에 빠져들면 그 자체가 생명이요 부활입니다.
그래서 시인 구상은 그의 '부활송'이란 시에서 "당신(예수)과 우리의 부활이 있으므로 진리는 있는 것이며, 당신과 우리의 부활이 있으므로 정의는 이기는 것이며, 당신과 우리의 부활이 있으므로 달게 받는 고통은 값진 것이며, 당신과 우리의 부활이 있으므로 우리의 믿음과 바람과 사랑은 헛되지 않으며, 당신과 우리의 부활이 있으므로 우리의 삶은 허무의 수렁이 아니다."고 노래했습니다.
ⓞ최용우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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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현주1965 <하루기도/생활성서>중에서지난글

□ 만물은 하나

늦잠을 잤어요
제가 늦잠이라고 말한 이유는
아침 해가 창문을 통해 제 머리맡을 비추고 있기 때문입니다.
나뭇잎과 가지들 사이로 햇살이 내려오고 있네요
고맙습니다. 주님,
제 몸이 이렇게 햇살을 받고 있군요.
아니, 무한 공간을 헤치고 내려온 햇살이
이렇게 제 몸을 어루만지고 있군요,.
누가 일러 주거나 제가 스스로 알아차리지 않고서는
햇살이 저를 어루만진다는 사실조차 모를 거예요.
왜냐하면 햇빛은 모양도 소리도 냄새도 맛도 없으니까요.
있으면서 없는 것 같은 저 햇살이
오늘도 뭇 생명을 살려 주겠지요.
주님, 제 몸을 예민하게 일깨워 주시어
햇살을 느끼고 바람을 느끼듯이
보이지 않게 만물을 관통하여 흐르는
당신의 사랑을 느끼게 해주십시오.
그러면 그러지 않으려고 해도
모든 일에 감사하며 저절로 기뻐하고 또 기뻐하겠지요?
엄마 품에 안긴 젖먹이처럼. ⓒ이현주 (목사)

 

●만생 - 마음속에 오만가지 생각이 바글바글 지난생각

<자손들에게 복>
하나님께서 자손들에게 복을 주시겠다고 하셨기 때문에 선을 베풀어야 합니다.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목전에 선과 의를 행하면 너와 네 후손에게 영구히 복이 있으리라"(신12:28) 부모라면 자식에게 좋은 것을 유산으로 남겨주고 싶지 않겠는가? 자자손손 영구한 복을 받게 하려면 부모가 선의 씨앗을 많이 뿌려야 합니다.

 

●쑥티일기 - 어슬렁 어슬렁 동네 한 바퀴 지난일기

사진:최용우

□ 우편함 소식 -훈련 잘 받은 새끼들

알고 보니 우리집 우편함에 새가 있다는 것을 알고 날마다 들여다보는 사람들이 한둘이 아니었습니다. 아내와 좋은이도 들고 나가며 우편함 뚜껑을 열어보고 2층 영웅이네 식구들도 들여다보고 우리 집 빈 주차장에 차를 세워놓는 저 위에 사는 아저씨도 퇴근해서 올라가며 뚜껑한번 열어보고....
그런데 어제부터 이상합니다. 우편함 뚜껑을 열면 노란 주댕이를 주머니 벌리듯 쫙쫙 벌리며 요란을 떨던 새끼들이 조용합니다. 입도 안 벌리고 움직이지도 않습니다.
아까부터 감나무에서 어미새가 짹짹거리며 무슨 신호를 보냅니다. 아마도 사람들이 우편함 뚜껑을 열면 쥐죽은 듯 가만히 있으라고 훈련을 받은 모양입니다. 정말 숨을 새근새근 쉬면서 눈을 꼭 감고 가만히 있는 모습이 너무 귀엽네요.^^
이제 새들이 놀라지 않게 우편함 뚜껑을 그만 열어보아야겠습니다. ⓒ최용우 2014.4.18 금

 

●최용우 커피 연작詩89 지난시

 

    

092.gif 비오는날

비오는 날 커피한잔
창가에서 커피 한잔
외로워서 커피 한잔
잊으려고 커피 한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