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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7월11일에 띄우는사천구백여든세번째쪽지!  ◁이전l 다음▷ 지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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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기독교로

기독교는 거대한 종교가 아니고 작은 종교입니다. 힘을 과시하는 종교가 아니고 삶의 종교입니다. 부자들과 권력자들의 종교가 아니고 고아와 과부의 종교입니다. 기득권자들의 기득권을 지켜주기 위한 종교가 아니고 고난받는 이들과 함께 고난받는 종교입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이유는 기독교를 거대하게 만들어서 그 힘으로 무엇을 하려는(그것은 제자들의 생각이었다)것이 아니고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심으로 이 땅에서 썩어지는 밀알이 되기 위해 오셨습니다.
주후 313년 콘스탄티누스 대제가 기독교를 공인하기 이전까지는 교회라 하면 '지하교회' 였고 아주 작은 가정교회였습니다. 신약성경에 나오는 교회는 모두 작은 교회이며 가정교회입니다. 예루살렘교회는 마가네 집 다락방에 있었고, 빌립보교회는 루디아의 집에 있었고, 라오디게아교회는 눔바의 집에 있었고, 골로새교회는 빌레몬의 집에 있었고, 고린도교회는 가이오의 집에 있었습니다.
지금 한국교회는 너무 크고 너무 부자가 되어 있습니다. 힘과 권력까지 가지고 있습니다. 갈수록 커지거나 더 커지려고 하고, 큰 교회에 돈과 권력이 집중되어 있습니다. 규모가 작은 교회도 크기만 작을 뿐 생각이나 교회 운영하는 것을 보면 큰 교회와 똑같습니다.
교회가 작아지고 가난해진다는 것은, 스스로 자기 자신을 비우고 예수의 십자가를 겸손히 짊어지고 이웃의 고통과 눈물에 동참한다는 뜻입니다. 교회가 교회다운 영성을 잃지 않으려면 주변에 있는 작고 가난한 이들을 돕고 섬기는데 헌금을 써야 하는데 교회가 지금처럼 물질을 움켜쥐고 자기들을 위해서만 쓰면 안 됩니다.
한국교회는 작고 가난해지지 않으면 희망이 없습니다. 더 커지려는 맹목적 욕망을 극복하고 '건강한 작은 교회', 적절한 크기의 생동감 넘치는 '관계 지향적 교회'를 추구해야 합니다.
ⓞ최용우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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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1589 <깊이읽는 주기도문/말씀사>중에서 지난글

 □통치하시는 하나님

'하늘에 계신' 이라는 표현은 피조세계를 다스리시는 하나님의 주권을 보여줍니다. 하나님께서는 피조세계를 통치하십니다. 이 사실을 굳게 믿는 것은 진실한 기도의 실천을 위하여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는 마음의 준비입니다. 이 모든 세계와 인간 존재의 원인 뿐 아니라 그것들의 운명과 존재의 목적까지도 하나님께 달려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창조하신 이 세계를 당신의 주권으로 다스리십니다. 특별히 당신과 교제할 수 있는 인간들을 당신의 지성과 의지로써 통치하십니다. 하나님께서 계시를 깨닫게 하시고, 상벌을 내리심으로써 그 뜻대로 살게 하시려는 당신의 의지를 보이시는 것입니다. ⓒ김남준 (열린교회 목사)

 

●만생 - 마음속에 오만가지 생각이 바글바글 지난생각

<'다'하여 하나님 사랑>
'다'(홀레스)는 부분이 아닌 전부, 모든(all)을 뜻하는 단어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들로부터 제한적이고 부분적인 사랑을 받기 원치 않으시고 전폭적이고 전 의지적인 모든 사랑을 원하십니다. 매우 사소한 부분까지도 하나님을 섭섭하게 하는 부분이 있어서는 안되며 전심전력하여 모든 것을 다 쏟아 부어 하나님을 사랑해야 합니다.

<내 몸처럼 이웃을 사랑>
이웃을 내 몸처럼 사랑한다는 말에는 먼저 나 자신을 사랑한다는 전제조건이 따릅니다. 나를 귀하게 여기는 건강한 자존감이 있는 사람만 타인도 내 몸처럼 사랑할 수 있습니다. 오늘날 자존감이 무너져 자기 자신조차도 사랑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자기 자신을 귀하게 여기는 자존감을 회복하는 것이 먼저입니다.

<이웃을 사랑하라>
네 몸처럼 네 이웃을 사랑하라는 말 가운데 '이웃'은 구약에서는 이스라엘 백성들과 좀더 넓은 의미로 타국인까지 포함하지만(레19:34), 예수님이 말씀하신 '이웃'에는 자신의 원수까지도 포함한 전 인류 모든 사람들을 다 아우르는 '이웃'입니다.(눅10:29-37)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어진 모든 사람들을 다 사랑하라는 말씀입니다. ⓒ최용우

 

●쑥티일기 - 어슬렁 어슬렁 동네 한 바퀴 지난일기

□ 제비집

우리동네 이름은 '대평리'입니다. 그런데 얼마 전까지만 해도 '대평리'에는 사람이 한 명도 안 사는 이름만 있는 곳이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용포리'에 삽니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우리동네를 '용포리'로 부르기보다는 '대평리'라고 부릅니다.(지금도 대평리는 허허발판입니다)
대평리는 이름 그대로 '넓고 평평한' 곳입니다. 전국 10대 5일장 중에 하나였던 대평장이 있었고 사람들이 대평리에 모여 살았는데 금강이 범람하여 홍수가 나서 물에 잠기는 바람에 지대가 높은 용포리 쪽으로 모두 이전해버린 것이지요. 그리고 대평리는 사람 한명 안 사는 평야로 변했습니다. 대평리에 앞으로 종합운동장이 지어진다고 하니 서울로 치면 잠실종합운동장과 똑같은 곳입니다.
대평리와 가장 가까운 삼거리에 열무국수를 맛있게 하는 음식점이 있습니다. 아내와 좋은이와 함께 국수를 먹으러 갔는데 입구 처마밑에 제비집 두 채가 있는 것을 발견하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아직도 우리동네는 곳곳에 제비집이 있습니다. ⓒ최용우 2014.7.8

 

●최용우 커피 연작詩151 지난시

 

      

156.gif 일기

오늘도 나는 책을 읽고 
글을 쓰며 커피를 마셨다.
책과 글과 커피와 함께 한
너무너무 행복한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