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988호 |
2014년7월17일에 띄우는사천구백여든여덟번째쪽지!◁이전l다음▷ 지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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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우시는 성령님
아빠가 작은 아이를 업고 길을 갑니다. 길을
가다가 친구를 만났는데 그 친구가 반갑게 인사를
하며 물었습니다. "업고있는 아이가 자네 아들인가?"
"응 내 둘째 아들이야."
친구가 이번에는 장난스럽게 등에 업힌 아이에게
물어봅니다. "네 아빠 맞냐?" 그런데 아이가
고개를 저으며 아니라고 대답합니다.
기분이 상한 아빠가 "내가 널 이렇게 업어주는데
아빠가 아니야?"
"업어준다 고 다 아빠입니까? 앞집 아저씨도
한번씩 업어줍니다"
"내가 돈을 벌어서 너를 먹여 살리지 않느냐?"
"먹여 살린다고 다 아빠입니까? 유치원 선생님도
먹을 것을 줍니다."
아빠는 같이 길을 걷던 아내를 바라봅니다. 아내가
"네 아빠가 맞아. 누가 뭐래도 네 아빠야"
하고 인정해줘야 합니다. 그런데 그만 아내가 분위기
파악을 못하고 "잘 모르겠다. 호호"
화가 난 아빠는 아이를 내려놓고 집으로 가버렸습니다.
엄마는 아빠 대신 아이를 업고 오느라 개고생을
했다는 탈무드에 나오는 얘기올시다.
요즘 아버지의 권위가 땅에 떨어져 사회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아내들은 이제 장난 그만 치고 자녀들
앞에서만큼은 아빠의 권위를 인정해 주십시오. 어머니까지
아빠를 무시하면 아버지들은 어디로 가겠습니까?
초대교회는 성령을 가리켜 '어머니의 영'이라고
했습니다. 성령님이 "네 아버지가 맞아" 하고
가르쳐 주지 않으면 우리는 예수님을 믿을 수도
없고 천국에 들어갈 수도 없습니다.
하나님은 남자를 거들어 줄 사람으로 여자를 만들었습니다.
남자가 여자보다 잘나서 도우라는 말이 아니라 그
반대입니다. 남자는 여자의 도움 없이는 먹는 것
하나도 해결 못하는 미개한 동물이기 때문에 고등동물인
여성들이 도와줘야 합니다. 성령님이 우리보다 열등해서
우리를 도와주십니까? 아닙니다. 우리가 불쌍해서
도와주시는 것입니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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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1594
<깊이읽는
주기도문/말씀사>중에서 ○지난글 |
□ 창조적 아버지 되심 |
하나님은 우리에게 창조적 아버지가 되십니다.
이 세상에 있는 모든 인류는 하나님께로부터 났습니다.
만물과 함께 인간의 기원 역시 하나님께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이 땅에 있는 모든 창조된
인간들의 아버지가 되십니다. 그리스도인들이 인간을
'신의 소생'이라고 여겼던 것도 이러한 이유 때문입니다.(행17:28)
사도 바울도 우리에게 인류가 하나님의 소생임을
상기시켜 주었습니다.(행17:29) ⓒ김남준 (열린교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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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생 - 마음속에
오만가지 생각이 바글바글 ○지난생각 |
<파이팅>
운동선수들이 경기를 하기 전에 왜 "파이팅!"
하고 소리를 칩니까? 학교에서 운동부 학생들에게
뜀틀로도 실험해 봤는데 3단밖에 뛰지 못하던 아이들이
그들만의 특유의 기합소리를 내면서 뛰게 하자 4단을
가쁜히 뛰어넘고 5단도 뛰어넘었다고 합니다. 파이팅을
힘있게 외치면 실제로 없던 힘까지도 생긴다고 합니다.
<말하면 된다>
언어학자들은 똑 같은 말을 만 번 정도 반복하면
그 말한 것이 현실로 이뤄진고 합니다. 말이 입안에
있을 때는 내가 말을 지배하지만, 말이 일단 입 밖으로
나오면 말이 나를 지배하게 됩니다. 나의 뇌는 내가
한 말이 진짜인지 가짜인지 분별하지 못하고 무슨
말이든 말한 대로 반응한다고 합니다. 뭐든 말한
대로 됩니다. ⓒ최용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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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티일기 - 어슬렁
어슬렁 동네 한 바퀴 ○지난일기 |

□ 좋은 부모
청소년들의 미래와 꿈을 찾아주기 위해 세워진
도토리교회는 대전 중구 유천동에 있는 아주 작은
교회입니다. 주변에 큰길을 중심으로 양쪽에 중,고등학교가
7개나 오밀조밀 모여있는 근처에 교회가 있습니다.
상담을 전공하신 도토리교회 김정애 목사님이 청소년들을
상담하다가 깨달은 사실 "청소년들의 문제는
부모들의 문제가 겉으로 드러나는 것일 뿐이다.
청소년들을 치유하려면 먼저 부모들을 치유해야
한다."
그래서 교회에서 한 스무발자국만 걸어가면 되는
진짜 가까운 곳에 아주 작은 공간을 얻어 '좋은 부모
상담실'을 열었습니다.
"좋은이 아빠, 엄마가 진짜로 '좋은 부모'니까
우리를 젤 먼저 상담해 주셔야겠네요^^" (음...
우리는 상담 안해준답니다.ㅠㅠ)
그냥, 좋은부모상담실에 놀러갔다가 문밖에 있는
간판을 찍었습니다. 우리 부부는 이름만 좋은 부모이고
사실은 진짜 좋은 부모가 되려면 멀어도 한참 멀었습니다.
ⓒ최용우 2014.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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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우 커피 연작詩158 ○지난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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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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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그것은
카파주 고원의
이글거리는 태양을 품고
에티오피아의 눈물을 머금어
그렇게 강렬하고 슬픈 맛이 나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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