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22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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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뚫음

하나님은 교만을 가장 싫어하십니다. 사람들은 가난할 때는 허리를 앞으로 숙이고 겸손하다가도 돈이 좀 많아지면 교만해지고 허리가 뒤로 휩니다. 이는 비신자들과 평신도들은 말할 것도 없고 심지어 목사들까지도 그러는 게 참 신기합니다. 재물 그 자체는 악한 것이 아니지만, 그로 인해 교만해진다면 차라리 재물이 없는 것이 복입니다.
하나님은 거짓말을 싫어하십니다. 거짓말은 하나님의 영광을 가립니다. 노골적인 거짓말, 우회적인 거짓말, 슬쩍 돌려서 천연덕스럽게 하는 거짓말 등 어떤 형태의 거짓말이든 그것은 죄악입니다. 거짓말은 마귀로부터 나왔습니다. 마귀는 하나님을 대적하는 방법으로 거짓말을 사용합니다. 그러므로 거짓말을 하지 말고 차라리 손해를 보는 것이 이익입니다.
하나님은 폭력을 싫어하십니다. ‘무죄한 자의 피를 흘리는 손’이란 죄 없는 사람을 때리는 깡패, 조폭, 양아치, 공권력 같은 폭력을 말합니다. 주먹으로 잔인한 일을 서슴지 않고 행하는 자들이 얼마나 많은가.
하나님은 사기치는 것을 싫어하십니다. ‘악한 계교를 꾀하는 마음’이란 다른 사람을 속일 계획을 꾸미는 것이니 그것은 다른 사람 등쳐먹는 ‘사기’입니다. 권력자들은 백성을 속이고, 기업들은 소비자들을 속이고, 심지어 연조선족들까지 아무에게나 전화를 걸어서 보이스피싱(voicephishing)으로 사기를 치는 세상입니다. 나빠요 사기
하나님은 험담하는 것을 싫어하십니다. ‘빨리 악으로 달려가는 발’이란 남을 속이고 자신의 이익을 취하기 위해 거짓 소문을 퍼트리는 험담꾼의 발입니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일에는 천근만근인데 남의 흉을 보는 일이라면 그 발이 얼마나 재빠른지 모르겠습니다. 특히 여자들의 발이 이런 일에 재빠릅니다. 험담을 하면 그 험담이 결국 자기에게로 되돌아오는 부메랑이라는 사실을 꼭 알아야 합니다. ⓒ최용우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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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1717 <바랄수 없는 날의 믿음/말씀사>중에서 지난글

 □하나님의 계획 속에서

하나님의 자녀들의 삶에 일어나는 크고 작은 일들은 모두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비롯되는 종교적 의미는 항상 도덕적 의미를 포함합니다. 그래서 신자들은 국가적인 재난과 시련 앞에서 하나님과의 관계를 돌아보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인간에게 우연히 일어난 것처럼 보이는 많은 일이 하나님의 계획 속에서 일어나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김남준 (열린교회 목사)

꼬랑지달린 성경65  ○꼬랑지달러가기

 □베데스타 연못가에

예루살렘에 베데스타라고 하는 연못 주변에 큰 텐트 다섯동이 있는데, 온갖 병자들 수백명이 그 안에 누워있었습니다. 가끔 천사가 내려와 연못물을 줄어들게 하는데 그때 가장 먼저 내려가는 사람은 신기하게 병이 싹 나았기 때문에 지금 그들은 천사를 하염없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무려 38년 동안이나 거기에서 천사를 기다리고 있던 사람에게 예수님이 다가가셨습니다. 그리고 “네가 낫기를 원하느냐?”하고 물으셨습니다.
“당연히 낫고 싶지요. 그러나 천사가 내려왔을 때 아무도 나를 연못에 데려가지 않습니다. 그래서 38년 동안이나 이러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그러면 그리 누워 있지 말고 일어나 네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그러자 그가 곧바로 병이 나아 자리를 들고 걸어갔습니다.  

[꼬랑지]
예수님은 그곳에 있는 수백명의 병을 순식간에 싹 고쳐버릴 수도 있었지만, 바리새인들이 지켜보고 있어서 그냥 살짝 한 사람만 고쳐주셨습니다. ⓒ최용우

 

●감사일기 - 가만가만 사랑해야지 이 작은것들 지난일기

□체어맨과 짐수레

동네에 한 할머니가 해 넘어가면 꼭 나와서 마트에서 나오는 상자를 차곡차곡 접어서 짐수레에 싣고 어디론가 가져간다. 종이상자를 줍는 것이 생계수단인 것 같다.
책이나 신문 폐지를 모아 한 상자가 되면 테이프로 잘 묶어서 가져다  주기도 몇 번 했었다. 언젠가 그렇게 가져다 준 종이 상자를 다 뜯어 동네 골목길에 쫙 벌려 놓은 것을 본 뒤로는 안 갖다 준다. 남들에게 보이기 민망한 종이들도 있는데.... 100% 종이와 책만 묶은 것이니까 그대로 싣고 가시면 된다고 했는데 혹시 안에 종이 아닌 다른 것이 있을까봐 의심하면서 그렇게 벌려 봤던 모양이다.
짐수레 앞에 있는 차는 체어맨이다. 우리 동네 사람의 차다. 폐지 1000톤을 주워 모아야 살 수 있는 차다. 우리 동네는 체어맨과 짐수레가 함께 공존하며 살아가면서도 그냥 한가롭고 무심한 동네이다. ⓒ최용우

 

 

 

17.지성은 몸의 운전사

지성은 몸이 없이도 많은 선한 일과 악한 일을 행합니다. 반면에 지성이 없으면 몸은 선한 일이나 악한 일을 행할 수 없습니다. 이는 자유의 법은 우리가 행동하기 전에 발생하는 것에 적용되기 때문입니다.

-지성은 몸을 운전하는 운전사와 같습니다. 우리 몸은 지성이 운전하는 대로 안전운전을 하던지 불법 운전을 합니다. 차가 결정하는 것이 아니고 지성이 결정을 합니다. ⓒ최용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