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28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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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의 새로운 패러다임

사도 바울은 세 번의 목숨을 건 선교여행을 했습니다. 전 세계에서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선교사를 파송한 나라가 우리나라라고 합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선교방식은 2천년전 바울이 달려갔던 길과 선교의 방식이 똑같습니다. 그리고 ‘선교’는 그렇게 하는 것이라는 인식이 암암리에 자리 잡은 것 같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21세기입니다.
사도 바울은 온갖 고생과 배가 파선되는 악조건 가운데 죄인이 되어 끌려가는 상태로 선교를 했습니다. 당시에는 신분의 차이와 교통의 불편과 여러 가지 제약 조건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지구의 반대편까지 하룻만에 가는 세상이며, 직접 가지 않더라도 어떤 지역에 어떤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방법들이 많이 있습니다.
효과적인 복음 선교를 위해 우리가 눈여겨보아야 할 것은 ‘기업’입니다. 그들의 마케팅 방법과 다른 나라에 진출을 해서 자신들의 브랜드를 인식시키고 효과적으로 이익을 내는 방법들을 눈여겨 보아야 합니다. 그들은 작은 투자로 최대의 이윤을 얻는 방법을 알고 있습니다. 물론 선교가 투자를 해서 이익을 내는 사업은 아닙니다.
선교사들이 선교하러 가서 현지적응과 가족들과의 갈등, 사명의식이 사라지고, 본국에서의 후원이 끊겨 오히려 상처만 받고 슬그머니 귀국하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난립한 선교단체와 숫자만 늘리기 위한 주먹구구식 선교사 파송의 결과입니다.
선교사 개인의 헌신과 사명감만 가지고 선교지로 파송되여 온갖 어려움을 각개방식으로 견뎌내야 하는 선교는 산업화시대까지의 선교 패러다임이었습니다. 지금은 세계가 하나로 거미줄처럼 연결된 월드 와이드 시대입니다. 새로운 시대에 맞는 새로운 페러다임의 선교 방법들이 다양하게 연구되어야 합니다. ⓒ최용우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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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1776 <부교역자 리바이벌/말씀사>중에서 지난글

 청장년 교구사역은 총체적인 섬김이 필요합니다.

우선 가장 중요한 것은 영적인 리더십입니다. 영적인 리더십을 위해 교역자 부부는 깊이 기도하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수목이 울창한 산일수록 어김없이 골이 깊숙한 골짜기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 골짜기를 타고 흐르는 물이 그 산의 수목을 살게 합니다. 이처럼 교역자 부부는 심오한 기도의 골에 담긴 은혜의 물로 교구하고 하는 들판을 두루 적시고도 남을 만큼 깊음을 가진 담지자가 되어야 합니다. 김남준 (열린교회 목사)

   ●만생-마음속에 오만가지 생각이 바글바글  지난생각

  945.시력
 친구가 자신의 시력은 양쪽 다 2.0이라고 자랑하였습니다. 그래서 “그럼 다른 사람 눈에는 희미하여 잘 안 보이는 것도 선명하게 잘 보이겠네?”하고 물었더니 그렇답니다. 그래서 “그럼 주님의 은혜도 선명하게 잘 보여?”하고 물었더니 유구무언(有口無言)대답이 없네요. 가장 좋은 시력은 주님의 은혜를 발견하는 시력입니다.

 946.안식일
 안식일은 하나님과 육신적 이스라엘 사이에 맺은 약속입니다.(출31:13,겔20:20) 예수의 피로 구속받은 영적 이스라엘인 신약 성도들은 안식일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예수님은 어느 특정한 날을 정하지 않으셨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히신 후 안식일 다음날인 일요일에 부활하셨기에 일요일에 예배를 드립니다.

 

●감사일기 - 가만가만 사랑해야지 이 작은것들 지난일기

□중산화 은퇴

거의 10년 동안 신었던 나의 등산화가 드디어 지리산 종주를 마치고 바닥이 덜렁거리면서 분리가 되어 운명을 달리하셨다. 이 등산화를 신고 거의 100산은 오른 것 같다. 설악산, 태백산, 함백산, 오대산, 가야산, 속리산, 관악산, 계룡산, 민주지산, 지리산... 전부 이 신발을 신고 올랐었다.
나의 등산 사진에 보면 대부분의 사진에 이 신발이 함께 찍혀있다. 나의 발을 소중히 감싸 안고 너덜길, 진흙탕길, 눈길, 바위를 기어오르고, 골짜기를 마다 않고 힘껏 건넜던 전천후 등산화이다.
요즘에는 등산화를 계절별로도 사고, 계곡등반용, 바위능선용, 릿지등반용 등등 용도별로 산다고 하는데 그냥 나는 이 한 켤레 가지고도 아무 때나 어디서든지 아무 불편 없이 잘 다녔다. 신발이 없어서 산에 못가냐 마음이 없어서 못 가는 거지...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 보니
이 신발을 10년 동안 한 번도 안 빨고 신었다. 헐~  ⓒ최용우

 

 

 

76.무상무념(無想無念)

장사하여 이윤을 얻기를 기대하면서 항해하는 사람이
뜨거운 햇볕도 기쁨으로 참고 견디듯이,
악을 미워하는 사람은 비난도 기쁨으로 받아들입니다.
전자는 바람과 싸우며, 후자는 정념과 싸웁니다.

ㄴ수덕에 이루기 위해서는 지성과 정념과의 싸움에서 이기고
결국 무상무념 상태에 이르러야 합니다.
그렇게 되는 과정을 수도(修道)라 하며,
수도원은 그런 싸움을 하는 곳입니다. ⓒ최용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