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28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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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어먹는 사람1

예수님의 직업은 목수인데 공생애 사역을 시작하신 이후로 일을 했다는 기록은 없습니다. 제자들도 각자 직업이 있었는데 예수님의 부름을 받은 이후로 일을 했다는 기록이 없습니다. 예수님과 제자들이 일을 안 한 것이 아니라 못한 것이죠. 왜냐하면 복음을 전하는 일만 하기에도 시간이 부족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예수님과 제자들은 호구지책(糊口之策)을 어떻게 해결하셨을까요? 주로 여자들이 예수님과 제자들을 도왔다고 누가복음 8장에 나와 있습니다. 어느 시대이든 여자들이 훨씬 더 자비가 많습니다.^^
석가모니도 탁발을 했지요. 남자 스님을 ‘비구’라 하고 여자스님을 ‘비구니’라 하는데, ‘비구’라는 단어의 뜻이 ‘거지’라는 뜻입니다. 그러니까 비구, 비구니라는 것은 ‘남자거지, 여자거지’라는 뜻입니다.
옛날에 우리 집에 거지들이 많이 왔었는데 와서는 꼭 그렇게 말합니다. “한푼 적선합쇼~!” 적선(積善)이란 ‘내가 너에게 선(善)을 쌓을 기회를 준다’는 뜻입니다. 성 프란체스코는 ‘빌어먹는 자들은 사람들을 천국으로 이끄는 천사들입니다.’라고 했습니다.
세상에 직업이 많지만 목사나 중같은 성직자들만큼 애매하게 헷갈리는 직업도 없습니다. 그래서 정부에서도 성직자들에게 세금을 받아야 할지 말아야 할지 오락가락 합니다. 오늘 제가 확실하게 알려드릴께요.
성직자들은 한 마디로 말하면 복을 빌어주고 먹고사는 ‘고급 거지’입니다. 거지에게 세금을 걷는 나라가 어디 있습니까? 거지에게 돈을 뺏는 사람들은 양아치밖에 없습니다. 복을 빌어주고 얻어먹기 때문에 ‘빌어먹는’것입니다. 고로 목사를 ‘빌어먹는 사람’이라 했다고 기분나빠하지 마시고 열심히 이 사람 저 사람 복을 빌어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먹을 것이 저절로 생길 것입니다.  ⓒ최용우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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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1778 <부교역자 리바이벌/말씀사>중에서 지난글

 청장년 교구사역은 사랑으로 관계맺음이 필요합니다.

다른 사람과 부딪히고 살면, 다른 사람의 단점도 보게 되고 자신의 단점이 무엇인지도 깨닫게 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요구되는 것이 사람에 대한 사교성, 친화력입니다. 영적인 능력이 뛰어나더라도 대인 관계에서 친화력이 부족하면 자기 좋아하는 사람만 주위에 모이게 되고, 결국 내부에 뚜렷하게 편이 갈리는 균열이 일어나 조직의 안정성이 깨지게 됩니다. ⓒ김남준 (열린교회 목사)

   ●만생-마음속에 오만가지 생각이 바글바글  지난생각

 949.기도 기류를 타라
 독수리는 날개의 길이가 2m도 넘고 몸무게도 성인 어른의 몸무라 합니다. 그런데 독수리는 공중을 날 때 자기 날개의 힘을 의존하지 않습니다. 기류를 탑니다. 기류를 잘 타면 힘을 들이지 않고 오랜 시간 힘차게 날 수 있습니다. 성경에서 독수리는 기도의 용사를 상징합니다. 성도가 타야할 기류는 ‘기도’입니다.

 950.기도로 비상하자
 강하고 거센 바람이 불면 숲속의 새들은 은신처를 찾아 몸을 숨기기에 바쁘지만, 독수리는 오히려 거센 바람을 이용하여 더 높이 멀리 비상합니다. 우리도 영원하신 하나님, 피곤치 아니하시고 곤비치 아니하시는 그분께 기도하여 독수리처럼 비상합시다. 그리스도인이 기도로 비상하지 못하면 결국 추락하고 말 것입니다. ⓒ최용우

 

●감사일기 - 가만가만 사랑해야지 이 작은것들 지난일기

뭘 자꾸 벗으래

쥐의 천적은 고양이이고, 고양이의 천적은 개이고, 개의 천적은 호랑이고, 호랑이의 천적은 곳감이고^^, 곳감의 천적은? 곳감을 냠냠 곳감 빼먹듯 먹어버리는 인간이다.^^ 
그러면 인간의 천적은 무엇일까? 곰팡이이다. 곰팡이는 인간도 먹고 인간이 먹는 곡식이나 음식도 먹어버린다. 인류의 역사는 곰팡이와의 치열한 생존경쟁 싸움이었다고 할 수 있다. 인간들이 냉장고를 발명하면서 곰팡이를 이긴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곰팡이가 인간들을 먹지 않으면 곤란한 일이 생긴다. 죽은 인간이 썩지 않고 미라처럼 남는다면 지구는 인간들의 시체로 뒤덮이고 말 것이다. 다행히 숨 떨어지는 순간부터 인간은 곰팡이의 밥이 된다. 
버섯은 곰팡이 덩어리다. 그런데 버섯은 참 야한 이름이다. 뭘 자꾸 버섯! 벗으라고 한다. ⓒ최용우

 

 

 

78. 회개

지극히 선하고 자비하신 주님이지만,
회개하지 않는 사람은 용서하지 않으십니다.

ㄴ회개에는 신분의 변화를 가져다주는 회심이 있고,
수준의 변화, 즉 성화를 위한 회개가 있습니다.
회심은 일생에 단 한 번으로 이루어집니다.
이제 회심해서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으면
성화, 곧 수준의 변화와 삶의 변화를 위해 회개해야 합니다.(빌2:12). ⓒ최용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