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536호 2023년6월6일에 띄우는 칠천오백서른여섯번째 쪽지! ◁전*후▷지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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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바뀌는 기독교 바탕화면

코딱지詩 639.

집중

집중한 만큼
빨리 끝난다
집중력이 능력이다

 

□고난의 날에 찬송

1.겸손한 사람은 실패, 슬픔, 질병, 고통 같은 마음 아픈 시련을 당하면 오히려 하나님을 찬송합니다. 고난의 순간에도 하나님을 찬송하고 고통스런 상황 때문에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습니다. 시련은 그것을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우리의 영적 성장을 이루는 좋은 자양분이 됩니다.
2.제가 살면서 들은 가장 웃긴 이야기는 어느 장로님의 임종 이야기입니다. 직접 그 모습을 지켜본 목사님이 들려준 이야기입니다. 그 장로님은 “내가 그동안 교회에 돈도 많이 갖다 바치고 충성을 다 했는데 내가 왜 죽어야 돼? 목사! 이 새끼, 너 일루와 봐. 아무래도 내가 너에게 속은 것 같아. 무효야. 이건, 나 예수 믿은 것 취소야. 나 예수 안 믿어~~~” 하면서 자신의 구원을 ‘무효’로 만들고 숨을 멈추었는데, 그 순간 천사들이 떠나고 마귀들이 박장대소를 하면서 그 장로님을 끌고 가는 모습을 환상으로 봤다고 합니다. 그 장로님은 ‘구원’을 겸손하게 받아들인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거래’를 한 것입니다.
3.욥은 “모태에서 빈손으로 태어났으니, 죽을 때에도 빈손으로 돌아갈 것입니다. 주신 분도 주님이시요, 가져가신 분도 주님이시니, 주님의 이름을 찬양할 뿐입니다.”(욥1:21)라고 하면서 그 힘든 시련 가운데에서 하나님을 원망하지도 비난하지도 배반하지도 않았습니다.
4.‘너희 중에 고난당하는 자가 있느냐 저는 기도할 것이요 즐거워하는 자가 있느냐 저는 찬송할찌니라’(약5:13)고 했습니다. 겸손한 사람은 고난을 당할 때, 분노하거나 좌절하지 않고 오히려 하나님을 찬송합니다. ⓒ최용우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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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신약 읽기/삼인>중에서지난글

493.맛디아 (행1:12-26)

베드로 
가슴에 아직 유다를 향한 찌꺼기 감정이 남아있다. 
가야 할 길이 멀다. 
하지만, 유다가 남겨놓은 빈자리 메우는 일의 결정을 
하늘에 맡기자는 제안으로 희망을 보여준다. ⓒ이현주 (목사)

 

●한희철1422.-얘기마을  지난글

□영혼의 집짓기 2

마침 윗작실 김진택씨네가 작실 안골 골짜기의 작은 밭을 팔려고 내놓은 것을 알게 되었고, 그런 용도로는 잘 어울리지 싶은 그 땅을 사게 되었다. 
삼백삼십평에 사백만원, 사백만원이란 돈이 사골 목회자에게 얼마나 큰 돈이라만 장인이 기꺼이 후원해 주었다. 처가의 살림이 넉넉한 것만은 아니어서 마음이 흔쾌하지만은 않았지만 고맙게 생각하기로 했다. ‘홍수가 났을 때일수록 맑은 물이 귀하다’던데 필요한 목회자 되라는 따뜻한 격려로 받아들였다. 
땅은 그렇게 마련되었으니 집은 내가 지어야지, 생각을 그렇게 하고 집 짓는 궁리를 하기 시작했다. 
집은 무엇보다 땀과 정(情)으로 짓는 것이다. 돈이 없기도 하거니와 집을 집답게 땀과 정으로 짓고 싶었다. 마을의 젊은이 병철씨와 왕근씨에게 의중을 털어놓았다. 왜 집을 지으려 하는지 그걸 설명하기가 제일 힘들었다. 소유욕은 아닌가, 내 자신에게부터 힘든 게 사실이었다. 
‘무소유욕이다. 존재의 집, 영혼의 집을 짓는거다’ 스스로의 생각이 그렇게 정리되었을 때에야, 마음이 편해졌다.  불가에서는 선방이 있고 암자가 있고 구름집이 있어 일상으로부터 뚝 떨어져 깊은 명상에 빠져들곤 하는데. 우린 너무 일방적으로 일에 쫓기고 있다는 생각이 들곤 했다. 
우리의 뿌리가 허약해 보이는 건 바로 그런 이유 때문일 거라는 생각이 늘 있었다.
혼자 뚝 떨어져 홀로의 시간을 보낼 곳, 아무도 없는 그곳에서 홀로 주님을 마주할 곳, 때론 실컷 울기도 하고 시간을 잊고 잠을 자거나 책을 읽을 수 있는 곳, 사실 우리들에게도 그런 자리는 꼭 필요한 것이 아닌가. 곳곳에 기도원이 없는 것은 아니나 혼자가 되기에는 아무래도 어색한 곳이 사실 아닌가. 
다행스럽게도 병철씨와 왕근씨가 내 이야기를 편하게 받아 주었다. (얘기마을1996)

 

●오두막 일기 - 사랑해야지 이 소중한 삶의 흔적들 지난일기

□금송화 이야기

사람들은 어릴적부터 ‘하늘을 나는’ 꿈을 꾼다. 지금이야 비행기가 얼마든지 사람들을 태우고 하늘을 날아 올라가지만 옛날에는 높은 하늘은 그저 미지의 세계였다. 
아내가 동네 주차장 근처 길가에 난 ‘금송화’를 보더니 “길가에 저절로 난 것이니까 뽑아서 마당의 빈 화분에 심어 키우자”고 한다. 나는 금송화를 쑥 뽑아 들고 털래털래 집으로...
금송화는 평생 씨앗이 떨어진 자리에서 나고 자라 죽는다. 그런데 이 금송화는 갑자기 큰 손에 목덜미가 잡혀 공중을 날아 어디론가 날아간다. 금송화는 ‘비행기를 탄 기분이겠구나’ 그리고 참으로 놀랍고 무서운 순간이기도 하겠다. 
인간도 하나님의 손에 쑥 뽑혀 어디론가로 옮겨질 때가 있다. 지금 나도 쑥 뽑혀지기를 기다리고 있다. ⓒ최용우

   ●만사록-마음속에 오만가지 생각이 바글바글 지난생각

3616.구조적 불평등
아모스는 기득권을 가진 지배층이 만든 구조적 불의와 불평등에 대해 실랄하게 비판합니다.(암8:4-6) 그 구조는 힘없는 다수를 착취하여 재화가 점점 위로 몰리는 피라미드 구조입니다. 오늘날에는 ‘자본주의’가 불평등의 구조를 더욱 공고하게 하지만, 기득권자들은 ‘자본주의’가 마치 인류를 구원할 것처럼 뻔뻔하게 속이고 있습니다. ⓒ최용우(전재및 재배포 대환영!)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