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제2854호 |
|
||
2007년 1월 24일에 띄우는 이천팔백쉰네번째 쪽지!
|
||||||
|
||||||
|
||||||
|
|
6 |
|
5 |
|
4 |
|
3 |
|
2 |
|
1 |
|
클릭하면 바로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
|
|
|
1 |
|
2 |
|
3 |
|
4 |
|
5 |
|
6 |
|
7 |
|
8 |
|
9 |
|
10 |
|
11 |
|
12 |
|
13 |
|
14 |
|
15 |
|
16 |
|
17 |
|
18 |
|
19 |
|
20 |
|
책 제목을 클릭하시면 할인된 가격으로 |
|
즉시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
|
|
|
|
|||||||||||||||
|
|||||||||||||||
|
|||||||
|
|
|
||||||
|
|
|
||||||
|
||||||||
|
□ 이렇게 되십시오
1.'내가 아니면 누가 하나? 지금 아니면 언제하나?' 의 솔선수범
주인공들로 항상 우선적인 선택을 잘 할 수 있는 <지혜의 사람들>이
되십시오.
2.누가 뭐라 해도 흔들림 없이 숨을 수 있는 마음의 보물섬
하나 만들어 놓고, 주님과 자주 연락하며 힘들 때는 화살기도(one-shot기도!)도
자주 쏘아 올리는 <기도의 사람들>이 되십시오.
3.섭리에
대한 믿음을 잃지 않고, '모든 것이 은총입니다!'라고 사소한 일도 신앙의
눈과 마음으로 재해석하며 고백할 수 있는 <믿음의 사람들>이
되십시오.
4.일상의 삶에서 남에 대한 판단은 더디게 보류하고 애덕의
일은 누구보다 재빠르고 민첩하게 실행할 수 있는 <사랑의 사람들>이
되십시오.
5.'어둡다고 불평하는 것보다 촛불 한 개라도 켜는 것이
더 낫다는'격언대로 습관적인 불평의 노예가 되기보다는 작은 기쁨을
많이 만들어 행복한 <감사의 사람들>이 되십시오.
6.잘된
것에 대하여는 '그대 덕입니다!' 하고 잘못된 것에 대하여는 '나의 부덕한
때문입니다!' 라고 서슴없이 고백할 수 있는 <겸손의 사람들>이
되십시오.
7.대인관계에서는 언제나 중간 역할을 잘 하여 걸림돌보다는
디딤돌의 역할을 함으로써 일치와 평화를 가져오는 <평화의 사람들>이
되십시오.
8.'하루의 절반은 웃자'고 스스로 노력하여 자신의 우울을
전염시키지 않고 밝은 모습으로 하하호호 웃을 수 있는 긍정적이고 건강한
<기쁨의 사람들>이 되십시오.
9.어떤 경우에도 남에게 야박하고
무자비한 언행을 하지 않으며 순한 눈길 순한 마음을 키우고 가꾸어
가는 자비의 사도 <온유한 사람들>이 되십시오.
10.오는 말이
안 고와도 가는 말은 곱게 할 수 있는 인내와 용기로 날마다 새롭게
전진하는 고운말 쓰기 학교의 <고운 말 쓰는 사람들>이 되십시오.
*이해인 수녀의 편지 <사랑은 외로운 투쟁/마음산책>에서 옮겼습니다.
|
|||||
|
|
|
|
|
○책구입하실 분 왼쪽 표지 클릭 |
||
□ 은혜살림 |
하나님께서 성령을 통하여 신자 안에 주시는 영적 은혜는
그가 창조의 목적을 따라 하나님의 선을 추구하며 살게 만들어줍니다.
은혜의 경향성과 창조의 목적은 일치를 이룹니다. 하나님의 창조의 목적을
따라 살아가는 미덕의 삶은 바로 하나님께서 신자 안에 주신 은혜로써만
가능해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고자 하는 모든 신자들은 자기 안에
주신 새 생명의 원리가 더욱 풍성하게 되도록 자기 안에 있는 은혜의
증진에 힘써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중생한 신자 안에 두신 영적인 은혜는
세상 끝날까지 결코 완전히 작용을 멈추거나 소멸하는 일이 없습니다.
그러나 이 은혜는 신자가 하나님의 말씀과 영적 생명의 본성을 따라
살 때 성장하고 번성하게 됩니다. ⓒ김남준 (열린교회 목사)
[이해인577] 민들레 영토 ○지난글
□ 친구야 너는 아니?
친구야 너는 아니?
꽃이 필 때 꽃이 질 때
사실은
참 아픈거래
나무가 꽃을 피우고
열매를 달아 줄 때도
사실은 참 아픈거래
사람들끼리 사랑을 하고
이별을 하는
것도
참 아픈거래
우리 눈에 다 보이진 않지만
우리
귀에 다 들리진 않지만
이 세상엔 아픈 것들이 참 많다고
아름답기 위해서는 눈물이 필요하다고
엄마가 혼잣말처럼 하시던
이야기가
자꾸 생각나는 날 친구야
봄비처럼 고요하게
아파도 웃으면서
너에게 가고 싶은 내 마음
너는 아니?
향기 속에 숨긴 나의 눈물이
한 송이 꽃이 되는 것
너는 아니?
ⓒ이해인(수녀)
[최용우] 용포리일기- 시시콜콜 사는 이야기 ○지난일기
□ 골짜기의 물소리
기온이 높아 눈이 내리면서 어느새 비로 변해 있습니다.
한 낮에 잠시 반짝 개인 틈에 골짜기에 내려가 보니 얼음이 녹으면서
돌 틈새로 졸졸졸 차가운 얼음물이 흘러 내립니다.
자세히
보니 피라미와 비슷한 작은 물고기들이 춥지도 않은지 맑고 깨끗한 물속에서
놀고 있습니다. 그냥 떠 마셔도 오히려 약이 될 것 같은 계곡의 맑은
물에서 산삼냄새가 나는 것 같습니다.
벌써부터 개울가 버들강이지에
물이 올라 싹 잎이 나울 줄기들이 봉긋봉긋합니다. 그렇게 한 겨울의
추위를 피해 봄이 숨어 있습니다. 골짜기에 얼음 틈새기로 물이 흘러가는
소리가 가슴을 어리어리 하도록 시원하게 합니다. ⓒ최용우
[최용우] 찬양합니다 나의 예수님 18- 나는 하나님을 찬양하기 위해서 이 땅에 태어났습니다. ○지난찬양
□ 현실 속에서 찬양
우리나라를 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일터를 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가정을 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교회를 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동네를 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가게를
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병원을 주신주님을 찬양합니다.
학교를
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은행을 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꽃집을
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2007.1.3 최용우 동네 여기저기를
산책하고 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