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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7월22일에 띄우는 삼천팔백마흔두번째 쪽지! ◁이전 l 다음▷l지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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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인들에게 적당한 선물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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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규]40일간의 성령묵상 12000원

[최좋은]도전과모험은내친구(100) 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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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햇볕같은이야기2 (638면)2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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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베스트셀러(기독교출판소식 통계)

  표시는 이번달 새로 순위에 진입한 책

1

하나님의 대사(김하중)9900원

2

그 청년 바보의사(안수현)18000원

3

지성에서영성으로(이어령)13500원

4

메시지-신약(유진피터슨)10800원

5

잡초의힘(전병욱)9000원

6

최고의삶-믿음이이긴다(오스틴)10800원

7

목사님전도가너무쉬워요(손현보)원

8

치유기도(손기철)9000원

9

정면돌파(오정현)9900원

10

오두막 (윌리엄영)11520원

11

평생감사 (전광)9900원

12

성경을 사랑합니다(전광) 9000원

13

관계(존비비어)7000원

14

별미성경여행 (필립얀시)15750원

15

나는죽고예수로사는사람(유기성)9000원

16

동반자리더쉽(블렉가비)9000원

17

너는 내것이라(원종수)9000원

18

순종(존비비어)9000원

19

싫증(김남준)8100원

20

그리스도를갈망하는삶(정원) 8100원

 

21-100위 까지 실시간 순위 보기

  이번 주 추천자료!

[주제예화]거짓말예화 67편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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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보]깔끔하고세련된 예수님얼굴 주보

[월간잡지무료로드림] 연단의생활

[주제예화]자살+살자(김충렬 박사)

[사진] 한국기독교순교자기념관 103장

[동화]꼬랑지달린 이솝우화 365편

[동영상] 설교,연예인간증,영화,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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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도를 보면 안다

아파트 관리사무실에 여직원 두 명이 새로 들어왔습니다. 그런데 손님이 오면 한 여직원은 벌떡 일어서서 "어서 오세요"하고 인사를 하고, 다른 여직원은 그냥 앉은 채로 고개만 끄떡이며 "어떻게 오셨어요?"합니다.
알고 봤더니 자리에서 일어나는 여직원은 '은행원' 출신이었고, 고개만 끄덕하는 여직원은 빵빵그룹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었다고 합니다.
누가 더 능력이 있고, 일을 잘하는가 하는 평가에 앞서서 사람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어서 오세요'하고 인사를 하는 사람을 더 좋아합니다.
누구나 태도를 보면 어느 정도 사람의 성격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태도는 내적 특성을 외적으로 보여주는 도구이기 때문입니다.
태도를 보면 그 부모가 어떤 사람인지, 그의 기분, 감정, 그리고 그가 속한 사회가 어떤 사회인지 알 수 있습니다.
나는 어떤 태도로 살아가는지 오늘은 한번 곰곰이 돌이켜 볼라고 합니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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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남준1099 <무기력한 삶의 뿌리-싫증 /말씀사>중에서지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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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새가 방앗간을 지나치지 못할 때

선한 사람은 그 쌓은 선에서 선한 것을 내고, 악한 사람은 그 쌓은 악에서 악한 것을 내느니라.(마12:35) 다시 말해서 빈번한 유혹을 통해서 정욕은 불 일 듯 일어나고, 영혼의 싫증은 가속화됩니다. 그때 정욕은 실제로 더욱 강렬한 힘을 얻고 마음 전체를 큰 힘으로 지배하면서 그를 자기가 원하는 대로 끌고 다닙니다.
신자에게 유달리 취약한 부분에 대한 유혹이 '빈번할 때' 영혼의 싫증은 촉진됩니다. 실상 유혹이 빈번해지게 되면 이 유혹은 우리 안에 없는 어떤 것을 생기게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안에 이미 잠재되어 있는 욕망을 강렬한 힘으로 일으키는 것입니다. ⓒ김남준 (열린교회 목사)

꼬랑지달린 탈무드 44꼬랑지달러가기

 □ 아까는 붙었는데

아버지가 아들한테 성냥을 사오라고 시켰습니다.
그런데 아들이 사온 성냥이 하나같이 불이 붙지 않았습니다.
이를 지켜본 아들 녀석이 이상한 듯 고개를 갸우뚱하며 중얼거렸습니다.
"정말 알 수 없는 일이네, 아까는 전부 불이 붙었었는데 말이야."

[꼬랑지] 앞으로는 라이터를 사오라고 시키세요. ⓒ최용우  

 

용우글방 - 꽃차 한잔의 향기와 여유 지난일기

 □ 죽음 직전에

지하철에서 주워 읽은 신문에 난 만화를 보았습니다.
저녁노을을 한가하게 바라보던 노인과 땅바닥을 바라보며 정신 없이 걸어가던 청년이 부딛쳤습니다. 그렇게 만난 한가한 노인과 바쁜 청년의 대화 중 마지막 부분.
"자네는 꿈이 있나?"
"꿈이 밥 먹여 줍니까? 당장 목구멍이 포도청입니다."
"음... 죽음 직전에, 지난 살아온 삶을 돌이켜 보았을 때,
이루지 못한 꿈이 아쉽겠나, 못 챙겨 먹은 밥이 아쉽겠나?"
 일...일...일...일...
왜 사람들이 이렇게 일에 치여 헤어나지 못 할까요?
저는 그것이 '교만'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나 아니면 그 일을 할 사람이 없을 것이라는 교만... 일을 그만 두면 당장 굶어죽을 것이라는 불안은 일용할 양식을 주시겠다는 하나님을 믿지 못하는 불신앙 입니다. 또 나 한사람이 해야할 몫을 너무 크게 생각한 탓입니다. 자신의 능력을 과대 평가한 나머지 하지 말아야 할 일까지 하느라 바쁜 것입니다.
바쁘게 살기보다는 의미 있게 살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최용우 2010.7.21

     최용우-새로쓴 詩  지난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