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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9월25일 삼천팔백아흔두번째 쪽지! ◁이전 l 다음▷  지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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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베스트셀러(기독교출판소식 통계)

  표시는 이번달 새로 순위에 진입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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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대사(김하중)9900원

2

그 청년 바보의사(안수현)18000원

3

지성에서영성으로(이어령)13500원

4

메시지-신약(유진피터슨)10800원

5

잡초의힘(전병욱)9000원

6

최고의삶-믿음이이긴다(오스틴)10800원

7

목사님전도가너무쉬워요(손현보)원

8

치유기도(손기철)9000원

9

정면돌파(오정현)9900원

10

오두막 (윌리엄영)11520원

11

평생감사 (전광)9900원

12

성경을 사랑합니다(전광) 9000원

13

관계(존비비어)7000원

14

별미성경여행 (필립얀시)15750원

15

나는죽고예수로사는사람(유기성)9000원

16

동반자리더쉽(블렉가비)9000원

17

너는 내것이라(원종수)9000원

18

순종(존비비어)9000원

19

싫증(김남준)8100원

20

그리스도를갈망하는삶(정원) 81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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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주 추천자료!

[주제예화]거짓말예화 67편 모음

[주제예화]유머 예화 105편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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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보]깔끔하고세련된 예수님얼굴 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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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국기독교순교자기념관 103장

[동화]꼬랑지달린 이솝우화 365편

[동영상] 설교,연예인간증,영화,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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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씀 수신 불량?

핸드폰을 가지고 등산을 합니다. 신기하게도 지피에스(GPS)로 내가 있는 곳을 찾아내어 내가 움직이는대로 지도상에 위치를 표시해주는 프로그램이 핸드폰 안에 있습니다. 걷는 속도와 시간과 거리와 몇 걸음을 걸었는지도 표시해주고 심지어 몇 칼로리가 빠졌는지도 계산해줍니다. 하도 재미있어서 핸드폰을 들여다보며 걷는다니까요.
그런데, 움푹 들어간 골짜기를 지나 갈 때는 정보를 수신할 수 없는 지역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나의 위치표시가 사라집니다. 그 지역에서는 핸드폰 통화도 안됩니다. 결국 핸드폰은 전파를 보내주는 기지국 안테나와 하늘의 인공위성과 연결이 안 되면 무용지물입니다.
우리의 신앙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과 내가 연결이 안 되어 있으면 나는 사실상 무용지물입니다. 내가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수 없다면 나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 위해서는 나의 영적 감각이 살아 있어야 합니다. 불순종과 불신으로 인해 귀가 어두워지고, 죄악으로 인해 양심이 마비되어 더 이상 하나님의 음성이 수신이 안 된다면, 그것 참 큰일입니다.
에플에서 나온 아이폰이라는 신기한 물건이 한 참 히트를 치다가 그 '전파 수신' 문제로 발목을 잡혀 주춤거리는 사이에 경쟁회사들이 아이폰을 거의 따라잡아 버렸습니다. 만약 '수신 불량'이 아닌 다른 문제였다면 위기를 쉽게 극복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말씀하옵소서! 주의 종이 듣겠나이다"(사무엘상3:10)
사무엘의 고백처럼 우리도 이렇게 고백해야 합니다. "주님, 제가 잠잠히 주님의 말씀을 기다립니다. 고요함 가운데 계신 주님 말씀하옵소서. 제가 듣겠나이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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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현주1390 <보는것을 보는눈이 행복하다/kcm>중에서지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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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기 가만히 (행23:11)

여기 가만 있어야겠다. 가만 있어서, 찾아오시는 주님을 알아 뵙고 맞아들여야겠다.

주님, 알겠어요. 그동안 제 소리가 너무 컸고 제 행동이 너무 바빴습니다. 그래서 당신 음성이 귀에 들리지 않았고 당신 모습이 눈에 들어오지 않았던 거예요. 이제부터라도 고요한 가운데 당신의 세미한 음성을 듣고 당신의 변장한 모습을 뵙고 싶습니다만, 그런데 그게 참 어렵군요. 아마도 가만히 있어본 적이 별로 없었기 때문이겠지요. 주님, 도와주십시오. 누가 무슨 말을 할 때 건성으로 들어 넘기지 않게 하시고, 누가 어떤 모습을 보일 때 겉모습만 슬쩍 보아 넘기지 않게 저를 좀 도와주십시오. ⓒ이현주 (목사)

꼬랑지달린 탈무드 92꼬랑지달러가기

 □ 건망증

세 명의 신학생이 담배를 피다가 현장에서 걸렸습니다.
"죄송합니다. 담배를 피면 안 된다는 것을 깜빡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오늘이 안식일이라는 것을 깜빡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커튼 내리는 것을 깜빡 했습니다."

[꼬랑지] 유대인들은 안식일에는 불을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당연히 담배도 피울 수 없다고 합니다. ⓒ최용우

 

용우글방 - 꽃차 한잔의 향기와 여유 지난일기

□ 어디 가나?

추석 명절에 감사하게도 가장 차들이 밀리는 시간대를 피하여 고향에 잘 다녀왔습니다. 평소보다 한 시간 정도 더 걸렸을 뿐입니다.
정체구간에서는 마치 차들이 천천히 가기 시합을 하는 것 같았습니다. 차와 차 사이에 작은 공간만 생기면 옆 차선의 차들이 끼어들어왔습니다. 그래봤자 씽씽 달리는 것도 아닌데... 마치 똥마려운 개처럼 뭐가 저리 분주한지... 천천히 달리기 시합을 해야 된다면 그냥 그 게임에 열심히 참여하면 될 것을 말이야.
유난히 이리저리 왔다갔다하던 차 한 대가 조금 앞서가는 것 같았습니다. 나중에 지나가면서 보니 그 차가 갓길에 세워져 있었습니다. 그렇게 힘들게 앞서 달려가더니 결국 저기에서 뻣어버렸군!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비상들을 깜빡이며 줄을 맞추어 지나가는 차들이 있었습니다. "아이고... 저 양반은 워째... 한 이틀 더 살아 추석이라도 세고 가시지... 즐거워야 될 명절을 울음바다로 만들어놓고 가셨디야? 3일장이니 3일전에 가셨다는 말인데..."
장례행렬이 장례식장으로 가는 것인지, 아니면 화장터로 가는 것인지, 아니면 장지로 가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뭘 그리 급하게 서두르세요? 좀 천천히 가세요. 밀리면 밀리는 대로 뚫리면 뚫리는 대로 그냥 맘 편하게 환경에 맞추세요. 서두르지 말고... ⓒ최용우 2010.9.24

     최용우-아내에게 바치는 詩  지난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