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원은 오직 예수님 한 분만으로
구원은 오직 한 분 예수님을 믿음으로 받습니다.
어떤 분들은 구약 시대에는 '하나님으로 구원받다가'
신약에 들어와서는 '예수님으로' 구원받게 되었다고
가르치는데 아닙니다. 구약시대에는 '율법으로'
신약시대에는 '복음으로'라고 가르치는데 천만의
말씀입니다.
율법 전이나 후나, 구약시대에나 신약시대에나,
예나 지금이나 오직 구원은 예수님 한 분을 믿는
방법밖에는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 사건은 역사의 중심입니다.
역사는 그 이전과 이후로 나뉩니다. 예수 이전 구약시대에는
오실 예수님을 믿고 기다림으로 구원을 받았고,
신약시대에는 오신 예수님을 믿음으로 구원을 받습니다.
하나님은 구약시대에나 신약시대에나 구원을 얻을
다른 이름을 주신 일이 없습니다.
아브라함도 예수님을 믿어 구원을 받았습니다. 예수님
친히 말씀하시기를 "아브라함은... 내가 오는
것을 보고 기뻐하였다."(요8:56) 했습니다. 예수님은
"아브라함이 나기 전부터 내가 있었다"고
하셨습니다.
모세도 예수님을 믿어 구원을 받았습니다. 모세는
예수님과 더불어 있어 대화도 했습니다.(히11:23-29)
구약에는 예수님의 모형이 수두룩합니다. 아담이
입었던 가죽옷이 예수님입니다. 모리아 산에서 이삭
대신 죽었던 어린양이 예수님입니다. 아벨이 드렸던
양제물이 예수님입니다. 성막이 예수님입니다. 유월절
어린양이 예수님입니다.
예수 믿으세요. 창세 이후부터 지금까지, 앞으로도
영원히, 구원 얻을 방법은 오직 예수님을 믿는 한가지
방법밖에는 없습니다. ⓒ최용우 mo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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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1412 <보는것을
보는눈이 행복하다/kcm>중에서○지난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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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은 왼쪽 표지 클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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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의 눈길은(요7:32-34) |
주님, 분명 제 마음인데 제 맘대로 되지 않는
까닭이 무엇입니까? 병으로 마비되거나, 술에 잔뜩
취하면 몸이 맘대로 움직여주지 않는 것과 다를
바 없다고요? 아, 예! 그래서 제 마음이 제 마음대로
움직여주지 않는 거군요? 알겠습니다. 그러니까,
제 마음이 제 마음대로 움직여 주지 않는 이유는
그것이 건강하지 못하고 병들었거나 다른 무엇에
잔뜩 취해있기 때문이라는 것 아닙니까? 그렇다면
주님, 해결책은 하나밖에 없겠습니다. 병든 몸으로
의원을 찾듯이, 제 마음이 제 마음대로 움직여주지
않을 때마다 제 영혼의 주인(主人)이시오 주치의(主治醫)이신
당신을 찾아야겠습니다. 이제부터는 제 마음을 억지로
다스려 보려고 애쓰는 대신, 당신의 응급실로 달려가겠습니다.
주님, 그러기 위해서, 평소에 당신이 하신 일이나
당신이 하신 말씀에 머물러있지 말고, 그렇게 일하시고
말씀하시는 당신께로 곧장 달려가는 연습을 착실히
해야겠습니다. 제발 그렇게 할 수 있도록, 필요할
때마다 제 생각을 일깨워 주십시오. ⓒ이현주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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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우글방 - 꽃차 한잔의 향기와
여유
○지난일기 |
□ 만연필과 펜촉
중학생인 좋은이가 본격적으로 만화를 그리기
시작하면서 펜촉을 찾았습니다. 그런데 그 펜촉이
문방구점에는 없더라구요. 대형 문구점에나 가야
있을거라고 합니다.
요즘에 펜촉을 사용하는 사람이 없으니 당연히 문구점에서도
취급을 안하는 것이겠지요? 할 수 없이 대전에 있는
문구도매점을 뒤져봐야겠습니다. 저는 고등학교
졸업할때까지 펜촉에 잉크를 찍어 글씨를 썼는데,
필기구가 발달하면서 잉크와 펜촉이 사라진 모양입니다.
얼마 전에는 "만연필이라는게 있다는데 혹시
아빠 아세요?" 하고 물어서 예전에 쓰던 만연필을
찾아 주었더니 만연필 처음 본다며 되게 신기해했습니다.
"글씨가 안써져요"
"당연하지 여기에 잉크를 넣어야 하는거야."
"잉크가 뭐에요?"
"잉크도 몰라? 문방구에 가면 있는데..."
문방구점에 달려갔다가 다시 돌아옵니다. 문방구점에
잉크가 없답니다. 나중에 대전에 있는 대형 문구점에
가서 잉크 한 병에 7000원 주고 사 왔습니다.
참 세상이 많이 변했습니다. 내가 공부할 때 없으면
안 되는 가장 중요한 필수품이었던 만연필, 잉크,
펜촉이 내 자식들 눈에는 참 신기한 물건으로 보인다니...
ⓒ최용우 2010.10.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