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222호 |
2015년5월19일에 띄우는 오천이백스물두번째 쪽지! ◁이전l 다음▷
지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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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름
게으른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는 ‘게으른 자여 개미에게 가서 그가 하는 것을 보고 지혜를 얻으라’(잠6:6-8)는 말씀을 읽고 개미에게로 가서 개미를 자세히 관찰하였습니다. 그리고 개미의 습성에 상상력을 가미하여 재미있는 소설을 썼는데 베스트셀러가 되어 돈을 많이 벌었습니다. 게으름의 사전적 의미는 ‘행동이 느리고 움직이거나 일하기를 싫어하는 태도나 버릇’입니다. 나태와 태만과 비슷한 단어입니다. 게으름을 요즘에는 “귀차니즘”이라고 합니다. 귀찮은 일을 몹시 싫어하는 태도나 사고방식을 말합니다. 또 다른 말로는 “니트족”이라고 합니다. 아무 일도 하지 않고 그냥 쉬는 사람들 이라는 뜻입니다. 게으름의 첫 번째 원인은 잠입니다. 잠만 잘 통제해도 부지런한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인간의 신체 구조는 밤 11시-새벽 2시 사이에는 반드시 잠을 자야 되게 되어 있습니다. 이것을 학생 때부터 깨뜨리니 낮에는 비실비실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없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잠을 제대로 못 잠으로 온갖 사회문제를 양산하고 있습니다. 질병의 70%는 게으름 때문에 발생한다고 합니다. 게을러 운동을 하지 않으면 근육이 생기지 않고 체중이 불어나 일에 대한 의욕이 사라집니다. 게으른 사람에게 다가오는 것은 다른 사람의 종이 되어 다스림을 받는 것입니다. “부지런한 자의 손은 사람을 다스리게 되어도 게으른 자는 부림을 받느니라.”(잠12:24) 하나님이 인간들의 게으름을 바꾸는데 사용하는 도구는 규범과 모범입니다. ‘살인하지 말라. 도적질 하지 말라. 거짓말 하지 말라. 사랑하라’ 등과 같은 강화체를 통해 교훈하십니다. 또한 수많은 성경의 인물들을 통해 부지런한 하나님의 사람의 모델을 보여 주셨습니다. 가장 위대한 모델 중의 모델은 사람의 몸으로 오신 예수님이십니다. ⓒ최용우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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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1716 <바랄수 없는 날의 믿음/말씀사>중에서 ○지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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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가장 큰 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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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모든 행복은 하나님을 아는 데 있습니다. 어쩌면 인간은 하나님을 알아가기 위해 태어난 존재인지도 모릅니다. 인간의 모든 고통은 하나님이 누구신지 모르는 무지로 말미암고, 인간의 가장 고상한 즐거움은 하나님이 누구신지 깨달아 가는 데서 비롯됩니다. 따라서 우리의 가장 큰 의무는 하나님을 만나고, 그분이 어떤 분이신지 알아가는 것입니다. ⓒ김남준 (열린교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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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이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는 세상 사람들이 나에 대해 뭐라고 평가하는 소리를 들었느냐? 그들의 말을 귀담아 듣지 말라. 그들은 ‘우리는 더 놀고 싶은데 엄마 아빠는 늘 피곤하고 바쁘다고 해요.”하고 불평하는 어린아이와 같다. 요한이 와서 금식하니 그들은 그가 미쳤다고 했다. 그러더니 내가 와서 실컷 먹었더니 세상 사람들은 내가 술고래며 인간 쓰레기들의 친구라고 했다. 본래 세상 여론은 믿을만한 것이 못된다. 그들은 어떠한 경우에도 불평거리를 찾아내는 전문가들이다.“(마11:16-19)
[꼬랑지] 기독교가 세상 사람들을 만족시키려고 하는 것은 불가능한 일입니다. 기독교는 세상 사람들을 만족시켜주는 종교가 아니고 하나님을 만족시켜드리는 종교입니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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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일기 - 가만가만 사랑해야지 이 작은것들 ○지난일기 |
□세레지오와 쑥절편
주님의교회 두 번째 나가는 주일에 아내는 방앗간에서 쑥절편을 만들어 가지고 갔다. 쌀 한말(10kg) 담그니 두 상자가 나왔다. 그렇게 쑥떡 돌리며 새 가족으로 인사를 했다. 교회에서는 새 가족 환영으로 세레지오 공기정화 다육이 화분을 줘서 내 책상 위에 올려놓았다. 퀴퀴한 책상 공기가 이제 싱그러워지겠네. 새로운 교회에 새롭게 적응을 하려면 조금 시간이 걸리겠지만 두 번째 주일에 보니 대충 파악이 된다. 갓난아기에서부터 아주 연세가 많은 할아버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대표들이 골고루 있어 마치 옛날 대가족을 보는 듯한 분위기의 교회이다.^^ 아이들이 많은 것도 매우 긍정적인 모습이다. 개구쟁이들도 있고 새침떼기도 있고 쌍둥이도 있다.^^ 전 교인이 참여하는 교회 행사를 하면 참 재미있는 장면이 많이 나올 것 같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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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의도 파악
우리가 어떤 일을 행하기를 원하면서도 행할 수 없을 때, 우리 마음을 아시는 하나님 앞에서는 우리가 그 일을 행한 것처럼 됩니다. 의도한 행동이 선한 것이든 악한 것이든 상관없이 그렇게 됩니다.
- 물질계에 있는 몸은 만인의 눈에 악한 일이나 선한일이 명확하게 드러납니다. 그래서 타인의 눈을 의식하서 악한 일을 자제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마음은 영계에 속한 것이기에 만인의 눈에 드러나지 않지만하나님 앞에 적나라하게 드러납니다. 하나님은 그 마음의 동기가 선한 것인지 악한 것인지 빤히 들여다보고 계십니다. 그래서 마음으로라도 죄를 지으면 안 됩니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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