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22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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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똑바로 보기

우리 집 텔레비전이 오래 되어서 바람 부는 날에는 마치 쓰리디(3D)화면을 안경 안 쓰고 보고 있는 것처럼 빨초파가 따로 나옵니다. 세 가지 색깔이 딱 겹쳐야 정상으로 보이는데 브라운관의 전자총이 느슨해졌는지 한 사람이 나오면 빨강 초록 파랑 색깔의 세 사람이 똑같은 모습으로 움직이는 것처럼 보입니다.
“이런 것은 맞아야 정신을 차려” 하면서 텔레비전 몸체를 특특 건드려 보고 흔들어보고 발로 한번 뻥 하 봐도 변하지 않네요. 예전에는 이렇게 하면 정신을 차리고 정상으로 돌아오곤 했는데 이젠 그것도 안 되네요.
딱히 텔레비전을 많이 보는 것도 아니어서 비싼 돈을 들여야 할지 그것도 망설여집니다. 반드시 있어야 되는 것도 아니고 없으면 아쉽고, 거참!
텔레비전의 원리는 빨초파 빛의 3원색을 가지고 색을 만드는 것입니다. 세 가지 중 어느 한 색이라도 없으면 제대로 된 그림이 안 만들어집니다. 정상이 아니라는 뜻입니다. 저는 사람의 눈도 ‘색맹’이 아닌 이상 빨강, 초록, 노랑, 파랑을 동시에 보고 제대로 파악해야 정상이라고 생각합니다.
후진국에서는 백성들이 무지해서 빨노파 선명한 원색을 보여주며 빨강편, 노랑편, 파랑편, 녹색편... 이렇게 인식을 시켜줘야 이해를 하기 때문에 정당의 색깔을 원색으로 정합니다. 인도같은 나라는 정당이 500개도 넘기 때문에 정당을 상징하는 어떤 물건을 내세웁니다. 안경당, 기차당, 꽃당, 자전거당... 별별 당이 다 있습니다.
선진국이라면 색깔로 사람 편 가르지 않습니다. 한 가지 색으로는 그림을 그릴 수 없기 때문입니다. 유럽의 정당 깃발을 보면 무지개도 있고, 사진도 있고, 그림도 있고... 백성들이 색깔 보고 당을 지지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하는 말을 보고 지지하든 말든 합니다. 색깔 보고 반응하는 것은 침팬지나 지능이 조금 똑똑한 동물들이나 그렇게 하지요. ⓒ최용우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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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1719 <바랄수 없는 날의 믿음/말씀사>중에서 지난글

 □경험해 본 적이 없는 커다란 시련

당신은 어떻습니까? 평안할 때는 특별한 갈등 없이 교회에 출석하고, 교회에서 주어진 의무들을 감당하며, 좋은 믿음을 가진 것처럼 살아갑니다. 그러나 이제껏 경험해 본 적이 없는 커다란 시련을 만날지라도 더욱 순전하게 하나님만을 바라볼 자신이 있습니까? 의지할 만한 것을 찾아 손을 내저어도 지푸라기 하나 붙잡을 수 없는 그때에도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을 자신이 있습니까? ⓒ김남준 (열린교회 목사)

꼬랑지달린 성경67  ○꼬랑지달러가기

 □부활의 신비

성경에는 두 번의 부활을 이야기 합니다. 첫 번째 부활은 예수님의 재림때 일어납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믿는 자들을 다 데리고 가십니다.(휴거) 심지어 예수 믿고 죽은 자들까지 무덤을 열고 다 데리고 갑니다. 그 사람들이 어느 공간에서 천년동안 왕 노릇 합니다.(천년왕국) 그리고 두 번째 부활은 천년이 끝난 다음에 있으며 그때는 지금까지 살았거나 죽은 모든 사람들이 다 그 부활하게 됩니다.(요5:28-29, 단12:2, 계20장)

[꼬랑지]
부활에 대한 이야기는 하나님 안에서 감추어진 비밀(神秘)이기 때문에 인간들은 그저 상상밖에 할 수 없습니다. ⓒ최용우

 

●감사일기 - 가만가만 사랑해야지 이 작은것들 지난일기

아, 목이다

“악, 목이다!!” 갑자기 아내가 방안을 뛰어다니기 시작한다. 하늘로 손을 휘젓거나 흔들며 요상한 막춤을 춘다. 손뼉을 치기도 하고 갑자기 파리채를 휘두르기도 하고 그러면서 입으로는 계속 “큰일 났다! 큰일났어 어떻게 해. 어쩜... 벌써”
뭐야? 뭐여? 모기 한 마리가 애앵 ~~~~ 공습 사이렌을 울리며 비행을 하고 있었다. 모기는 아내를 춤추게 한다. 일명 ‘모기춤’이다.
우리 집에서 모기에 가장 격한 반응을 보이는 사람은 좋은이다. 모기라는 소리에 벌서 어디론가 숨어 버렸다. 결국 전자 모기향을 꺼내 피우니 잠시 후에 모기들이 여기저기에 바닥으로 떨어지기 시작한다.
나는 모기보다도 파리가 더 싫다. 모기는 그래도 “나 지금 공격하러 갑니다. 애앵~~” 하면서 선전포고라도 하고 날아오는데, 파리는 소리 소문 없이 슬쩍 날아와 손을 싹싹 비비면서 귀찮게 한다. ⓒ최용우

 

 

 

19.종의 의무

주인은 종에게 상을 주어야 할 의무가 없습니다. 반면에 주인을 제대로 섬기지 않은 종에게는 자유가 주어지지 않습니다.

ㄴ우리는 하나님의 종입니다. 우리의 주인은 하나님이십니다. 그런데 우리의 태도는 마치 내가 주인이고 하나님은 나의 요구를 다 들어주는 종인 것 같은 태도를 취합니다. 정말 큰일 날 종자들이죠? ⓒ최용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