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30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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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기다림①

신학교 다니면서 어떤 교리책에서 읽은 짧은 이야기 한편을 약간 각색해서 들려드리겠습니다. 어느 마을에 아빠, 엄마, 오빠, 동생 이렇게 네 식구가 오순도순 재미있게 살고 있었습니다.
아빠가 어느 날 회사에서 출장을 가게 되었는데, 그곳은 페루의 안데스 산맥에서도 가장 험한 어느 작은 도시에 물건을 수출하는 계약을 하러 가는 일이었습니다. 인터넷도 안 되고 핸드폰도 안 터지는 곳입니다.
아빠가 떠날 때 엄마는 늦둥이 셋째를 임신하여 제법 매가 불룩한 상태였습니다. 세월이 많이 지났습니다. 막내가 태어나 제법 자랐습니다. 엄마와 오빠와 언니는 아빠가 곧 돌아오실 것이라는 사실을 막내에게 말해주었지만 막내는 그것을 사실이라고 확인할 방법이 없었습니다.
세월이 흘러 엄마와 오빠 언니마저 죽었습니다. 이제 중년이 되어 나이가 지긋한 이 막내는 아빠라는 존재를 한 번도 본적이 없는데 아빠가 다시 돌아올 것이라는 사실을 끝까지 믿고 기다릴 수 있을까요? 아내가 임신중이었으니 막내의 존재에 대해서는 믿겠지만, 만약 아빠가 다시 돌아온다고 한들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막내를 알아볼 수 있을까요?
동화는 여기서 끝입니다.
이 이야기는 예수님의 ‘재림’을 설명하기 위한 ‘예화’입니다. 예수님을 직접 경험한 사도들과 신자들이 모두 죽었습니다. 그리고 그 후로 태어나서 예수님을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신자들만 남았습니다. 금방 온다고 했던 예수님은 아직 소식이 없습니다. 당연히 사람들은 예수님이 다시 온다고 하셨던 약속을 점점 믿지 않게 되었습니다.
바로 그때, 사도 바울이 그 사람들에게 편지를 씁니다. 그것이 바로 ‘고린도전후서’이고 우리가 예수님의 재림을 지금도 믿고 기다리는 근거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최용우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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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1803 <인간과 잘 사는 것/말씀사>중에서 지난글

 □나중에 깨닫게 되는 사실

기독교 신앙에서는 인생의 제일 큰 목적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라고 가르칩니다. 그러나 실제로 처음부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기독교 신앙을 갖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모든 사람이 처음에는 자기의 행복을 위해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신앙을 갖습니다. 인간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창조된 존재라는 사실은 그리스도인이 된 후에야 깨닫게 되는 사실입니다. ⓒ김남준 (열린교회 목사)

   ●만생-마음속에 오만가지 생각이 바글바글  지난생각

 999. 개꿈이야
 만일 예수님께서 꿈에 나타나 “네 재산을 가난한 사람에게 다 나누어주고 미얀마에 가서 복음을 전해라!” 라고 한다면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은 “개꿈 꾸었네”하며 무시하고 말 것입니다. 세상의 돈이나 지위나 성공에 집착하여 내가 가진 것을 모두 내려놓고 “예, 분부대로 하겠습니다.”하고 순종 할 그리스도인은 몇이나 될까?

 1000. 쉽지 않은 일
 성경의 ‘부자청년’ 이야기를 읽으면서 “이 청년, 참 어리석다. 그냥 순종하고 재산을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누어주고 와서 ‘영생’을 선물로 받으면 되지 뭘 그렇게 고민해?” 그런데, 길 가다 돈 10만원 주운 적이 있는데, 내 돈도 아닌 그게 포기가 안 되었습니다. 부자 청년의 고민이 말처럼 쉬운 게 아니라는 걸 깨달았습니다.ⓒ최용우

 

●감사일기 - 가만가만 사랑해야지 이 작은것들 지난일기

□세 가지 여행

제269회 예수님의 말씀을 듣는 산행으로 계룡산 수통골 7봉(빈계산,금수봉,백운봉,관암산,관음봉,도덕봉,옥녀봉)을 종주하였다. 뺏지 7개 획득하였고 11.53km를 4시간 동안 달렸다. 시간당 3km씩 질주!
예수님께서 ‘여행’에 대해 말씀해 주셨다. “여행에는 세 가지가 있다. 안으로의 여행, 밖으로의 여행, 위로의 여행이다.”
틈나는 대로 세 가지 여행에 대해 글을 써야겠다.(책 3권 분량)
안으로의 여행은 ‘인간의 마음’에 대한 탐구이다.
밖으로의 여행은 마음먹은 것을 삶으로 살아내는 과정을 꼼꼼하게 살펴볼 것이고, 위로의 여행은 묵상을 넘어 관상에 이르는 하늘 여정에 대한 이야기이다.
가장 중요한 여행은 ‘위로의 여행’이다. 다른 두 가지 여행은 위로의 여행을 하기 위한 준비 같은 것이다. ⓒ최용우

 

 

 

103. 소망이 있으면

어떤 일에 대한 소망을 하나님께 맡기면, 그것에 대해서 이웃과 말다툼하지 않습니다.

ㄴ하나님께서 나의 소망을 이루어 가시는 것을 보는 것만 해도 시간이 부족합니다. 이웃과 말다툼 하고 있을 시간이 없습니다.  ⓒ최용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