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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85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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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 |
■68-134 |
■135-200 |
23.5월현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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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8월 27일에 띄우는 일천팔백여든다섯번째 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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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8월 기독교출판협의회선정 |
책 제목을 클릭하시면 할인된 가격으로 즉시 구입 하실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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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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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햇볕같은이야기> 어떠셨나요? 점수를 주세요~!! 별 다섯 개 부탁해 용~ *^^* (옆그림 클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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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매
창 밖으로 보이는 밭과 논에 곡식이 가득합니다.
주렁주렁 달린 고추, 싱싱한 콩과 여기저기 노란 호박이 달린 호박 넝쿨,
열매가 알알이 박히기 시작하는 수수. 그리고 논에는 벼이삭이 드디어
패기 시작합니다. 밭은 동네 여관 할아버지네 밭이고, 논은 동주네 논입니다.
올해는 유난히 비가 많이 와서 뭐가 될까? 하는 생각으로 밭을 놀렸더니
우리 작은 텃밭에는 지금 별로 거둘 열매가 없습니다. 동네 분들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를 맞으며 씨앗을 뿌리고 농사를 짓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분들에게는 농사가 전부이고 우리는 소일거리에 불과하다는 차이가
있기는 해도, 이 가을에 우리 밭에는 고구마 두어줄, 고추 한 줄 외에는
뿌리고 가꾼 것이 없으니 거둘 열매가 별로 없습니다.
환경이나 좌절이나 실패가 나를 낙심시킬 때 그대로 주저앉아 버리면
이 다음에 영적 성숙의 열매를 거둘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더욱 기도를 통하여 하나님과의 교제를 깊이 하고 말씀을 묵상하고 순종하고
선을 행하면, 이 다음에 열매를 거둘 때가 반드시 올 것입니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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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254] 불꽃처럼 - [십자가를 경험하라]중에서 
○지난글 ○ 책구입 사진 클릭
□ 십자가와 영적인 삶
십자가는 그것을 믿는 사람들에게 단지 죄 용서만을 가져다
준 것이 아니었습니다. 죄를 이기며 살아갈 수 있는 실제적인 능력을
덧입혀 주었습니다.
그러므로 거듭나기만 하면 우리 안에 성령이 오십니다. 우리 안에
계심으로써 영적인 본성을 거듭나게 하시고 인격적으로 우리 안에 계셔서
당신이 느끼시는 바를 우리도 느끼게 하십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인으로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살면 내 안에서 그리스도께서 기뻐하시는
것이 느껴집니다.
내 영혼이 그러한 기쁨을 느끼기 때문에 내 삶이 또한 기쁨과
확신에 넘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우리가 하나님이 기뻐하시지
않는 일을 생각하거나 행할 때 우리 안에 계신 그리스도께서 탄식하시고
슬퍼하시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내 영혼이 내 안에 계신 그분의 상심함과 슬픔을 느끼기 때문에
삶의 진정한 기쁨과 확신이 사라지고 침체에 빠져들게 되는 것입니다.
이처럼 그리스도와 우리는 하나가 된 삶을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 김남준 (열린교회 목사)
[이해인 50] 민들레 영토 ○지난글
□ 우정일기 1
내 마음속엔 아름다운 굴뚝이 하나 있지. 너를 향한
그리움이 하얀 연기로 피어오르다 노래가 되는 너의 집이기도 한 나의
집. 이 하얀 집으로 너는 오늘도 들어오렴, 친구야. ⓒ이해인(수녀)
[최용우 일기] 갈릴리의 아침 ○지난글
□ 네잎 클로버
좋은이의 책상을 정리하다가 연습장 사이에 끼워 놓은
네 잎 클로버를 발견했습니다. 잘 말라서 예쁘게 눌렸네요. 지난번에
강원도 정선 가리왕산 갔을 때 우리를 초청한 목사님 사모님,
그리고 우리 식구들이 여름에도 찬바람이 나오는 '얼음동굴'앞 풀밭에서
한 주먹씩 찾아 끼워놓은 것입니다.
"좋은아, 네 잎 클로버는
'행운'이야. 찾아봐,"
"사모님, 그럼 세
잎 클로버는요?"
"세잎 클로버는 잘
모르겠는데 너희 아빠가 아실걸"
잠시 후, 다섯 잎 달린 클로버를 찾아 들고 좋은이가 사모님께
물었습니다.
"사모님, 다섯잎은
무슨 뜻이에요?"
"음..다섯잎은 '불행'이라고
해"
그 소리를 들은 좋은이가 말없이 슬그머니 돌아서더니 다섯잎
클로버에서 얼른 하나를 똑 떼어내는 것이었습니다.
그 모습을 보니 얼마나 우습던지... 2003.8.26 ⓒ최용우
[최용우 214] 내 영혼이 주를 찬양 - 주님의 임재 안에서 주님과 인격적인 교제를 나누는 실제적인 방법을 따라해 보세요 ○지난글
퍼가세요. 소스 <img src="http://cyw.pe.kr/zboard/data/5/my214.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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