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한 독재자가 다스리는 나라
어떤 왕이나 대통령이 좋은 통치자일까요?
이 질문에 대해 오랫동안 연구한 어느 정치단체에서
내 놓은 결론은 '선한 독재자가 다스리는 나라의
백성들이 가장 행복하다' 였습니다.
정치형태를 보면, 국민이 힘이 있는 '민주국가'와
권력자가 힘이 있는 '독재국가'가 있습니다.
왕이나 대통령의 인품을 보면, 자신이나, 가족이나,
자신이 속한 정당, 지역, 특권층의 이익만 챙기는
'악한 왕'이 있고, 온 국민을 생각하는 '선한 왕'이
있습니다.
1.민주국가의 선한 왕 -국민들의 요구조건이 너무
많고 왕은 그것을 모두 들어줄 수는 노릇이기 때문에
'무능한 통치자'가 될 가능성이 많다.
2.민주국가의 악한 왕 -국민들의 요구 조건과 그것을
누르려고 하는 악한 왕과의 충돌로 '싸움꾼 통치자'가
될 가능성이 많다.
3.독재국가의 선한 왕 -국민들은 힘이 없지만, 선한
왕의 선정으로 별 어려움 없이 살 수 있다. 세종대왕
같은 분이 이 유형이다.
4.독재국가의 악한 왕 -힘없는 국민들은 독재자의
사리사욕을 채워주기 위한 노예로 전락한다. 김일성,
김정일이 이 유형이다.
그러면, 지금 우리나라는 네 가지 중 어디에 해당할까?
ⓒ최용우 mo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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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1281 <꿈일기/샨티>중에서○지난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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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으로 들어가면 하나요 밖으로 나가면
여럿이다 |
인생은 진지하게 산다는 것은, 히말라야
산 속이나 고대 티베트에 사는 것처럼, 명상 속에서
일생을 보낸다는 뜻이 아니다.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먹고살기 위해 일을 해야 한다. 그러나 인생의
깊은 의미를 관조할 짬도 없이 9시 출근 5시 퇴근에
얽매여 살 수 없는 노릇이다. 우리가 할 일은 균형을
이루는 것, 중도를 발견하는 것, 지나친 활동과 막중한
임무로 자신을 혹사하지 말고 우리 인생을 더욱
더 단순하게 만드는 것이다. 현대인이 행복한 균형을
이루며 살아가는 열쇠는 '단순함'에 있다.(소걀 린포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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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은 비에 익고, 감은 볕에 익는다
감은 가을볕이 좋아야 잘 익어서 맛이 달다고
한다. 그러나 밤은 빗물 먹고 익는다. 밤송이가 여물
무렵에는 수분을 많이 흡수하므로 비가 자주 와야
밤이 제대로 맛이 든다.
밤과 감은 모두 가을에 익는다. 같은 철에 익지만
익는 방법이 다르다. 비에 더 잘 익는 것이 있고,
볕에 더 잘 익는 것이 있다.
사람이 익는 것도 마찬가지 아닐까. 비에 익는 사람이
있고, 볕에 익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말씀에 신앙이 자라는 사람이 있고, 기도와 찬송에
자라는 사람도 있다.
비나 볕, 내게 맞는다 하여 남에게도 강요할 일은
아니다. ⓒ한희철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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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우글방 - 꽃차 한잔의 향기와
여유
○지난일기 |
□ 열 가지 막생각
전에 제가 한 참 글 쓰기 연습할 때 자주
했던 생각나는 대로 막 적기 놀이를 한번 해보겠습니다.
특별한 방법이 있는 것은 아니고, 지금 이 순간부터
머리에 떠오르는 문장 열 가지를 무조건 쓰는 겁니다.
자! 시작
1.깊은 산 속 옹달샘 - 수질검사 했을까?
2.개똥도 약에 쓰려면 너무 많다.-날마다 코를 막고
개똥을 치우며
3.새는 날아가며 똥을 싸고 사람은 기차에서 달려가며
똥을 눈다.
4.동굴은 끝이 없지만 터널은 맞은편에 끝나는 구멍이
있다.
5.날씨가 흐린 날에는 분위기 있는 찻집에서 따뜻한
원두 콜라 한잔!
6.십리도 못 걷는다면 발 병난 것이다. (십리=4키로미터)
7.저는 지금 99.714 제곱미터에서 살아요.(평이라는
단위 사용하면 안됨)
8.장로교의 우두머리 칼빈 선상님 '피아노'는 마귀라며
교회 안에 들여놓지도 못하게 했다는데... 내 아는
장로교 목사님 교회 개척 필수품 중 첫 번째가 '피아노'라네.(음악목회
하시는 분이니 당연)
9.잘생긴 놈 못생겼다면 욕인 것 같이, 못생긴 놈
잘생겼다는 것도 욕!
10.아! 예전처럼 잘 안 써지네. 머리통 속이 많이
허전해졌나봐! ⓒ최용우 2009.1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