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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 30일 매일 기도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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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꼬랑지달린 이솝우화 300편

[기독교고전읽기] 어거스틴 참회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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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바늘구멍을 통과한 부자가 되자

[이인숙 그냥생각] 그냥 엄청 맘에드는

[팡세] 짧으면서도 감칠맛나는 글

  기독교 바탕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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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은 그냥 갖다 주세요

가끔 밖에서 끼니를 때울 때 분식 점에 가면 요즘에는 어김없이 '물은 셀프'라고 써 붙인 글을 보게 됩니다.
아마도 '물은 셀프'라는 말이 맨 처음 생기게 된 이유는, 분식점은 음식값이 저렴하기 때문에 종업원의 숫자를 줄이게 이다 보니 손님들이 밀려들면 미처 물을 가져다 줄 수 없어 기다리던 손님이 직접 물을 가져다 먹던 것이 그만 '물은 셀프'가 되어버렸을 것입니다.
그러면, 가게 안에 손님이 한 둘이거나 종업원이 여유가 있을 때는 물을 가져다 주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특히 주인은 카운터에 앉아 텔레비전을 보면서 돈만 받지 말고, 손님은 주인이 맞이하면서 물을 대접하는 것이 우리나라의 전통 예절입니다.
물을 가지고 와서 "뭘 드시겠습니까?" 하고 물어야 하는데, 저쪽에서 먼산을 바라보며 "뭐 주문하실래요?" 하거나 손님이 먼저 뭐 먹겠다고 말하기를 기다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어느 날은 분식점에 들어가서 한 참 앉아 있는데, 물도 안주고 주문도 안 받아서 그냥 씁쓸한 마음으로 나와버린 적도 있습니다. 그 모든 것의 원인이 '물은 셀프'에서 왔다고 봅니다.
다른 나라 사람들에게는 '물은 셀프'가 자연스러울지 모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아주 예의 없는 행동에 해당합니다. 우리나라는 옛날부터 '물 대접'이 바로 인사인 나라입니다. 그래서 어느 집이 아주 야박하면 '물 한 모금도 안 주더라니까...' 하고 말합니다. 요즘 분식점이 딱 그짝입니다. 물 한 모금도 안 줍니다.
처음 어떤 한 가게에서 '물을 쎌프'를 써 붙였듯이 예수 믿는 사람이 운영하는 가게에서부터 '물은 쎌프'라는 글씨를 떼어내기 시작했으면 좋겠습니다. 물은 '셀프'가 아닙니다. 물은 '워터'(water)입니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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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1336 <오늘하루/삼인>중에서지난글

 □ 가르치려고 하지 마! 1

권정생 선생이 저에게 이승에서 마지막으로 해준 말입니다. 선생이 타계하기 한 달쯤 전이었어요. 앞에 무슨 말을 하고 나서 결론으로 한 말도 아니고 뒤에 다른 말을 하기 위한 서론으로 한 말이 아닙니다. 당신 좁은 방에 옆구리를 마주대고 멍하니 앉아 있는데, 말 그대로 뜬금없이, 불쑥, 내뱉듯이, 한마디 하는 거예요.
"가르치려고 하지 마!"
그런데 그 말이 제 가슴을 예리한 비수처럼 찌르며 들어오더니 그대로 박혀버렸지요. 사실 그 말 한마디 때문에, 앞에 한 말도 잊어먹고 뒤에 한 말도 잊어먹은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이현주 (목사)

 

한희철2426 -  얘기마을  지난글

□ 집에서 새는 바가지 들에 가서도 샌다

새는 바가지는 어디서나 샌다. 제 아무리 조심을 한다 하여도 한번 새는 바가지는 어디서나 새게 마련이다. 여기선 새고 저기선 정신을 차려 안 샐 수가 없는 것이다.
밥상 교육으로 대표되었던 가정교육이 중요했던 것은 집에서 제대로 해야 나가서도 제대로 할 수가 있기 때문이었다. 집안 어른에게 인사할 줄 모르면 나가서도 동네 어른께 인사하기가 어려운 법이다. 집에서 못하면서도 나가서 제대로 하면 되지 않느냐 목소리를 높이는 놈이 있지만, 집에서조차 못하는 놈이 나가서 제대로 하기를 기대하기는 난망한 일이 아닐 수가 없다.   
교회에서는 소금과 빛 같은데, 세상에 나가면 비신앙인과 무엇 하나 다를 게 없는 삶을 사는 이들이 있다. 예수께서는 너희는 '세상'의 소금과 빛이라 하셨지, '예배당' 안의 소금과 빛이라 하신 적이 없다. 이곳에서 소금과 빛이라면 저곳에서도 소금과 빛이어야 한다. 그래야 진짜 소금과 빛인 것이다. ⓒ한희철 목사

 

용우글방 - 꽃차 한잔의 향기와 여유 지난일기

 

 □ 허청이 꽉 차야 혀

옛날 나무로 불을 때서 난방을 하며 살던 때는 "허청이 꽉 차야 눈이 와도 걱정이 없지" 하는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전라도에서는 지붕만 있고 벽이 없는 집을 '허청'이라 했습니다. 주로 나무나 볏다발이나 거름더미를 만들기 위해서 바람 숭숭 들어오게 얼기설기 만든 집입니다.
동네에서 가장 가난한 집인 우리집은 겨울만 되면 부자들이 돈으로 나무를 사려고 들락거렸습니다. 부지런한 아버지가 언제나 허청을 나무로 꽉 차게 해 놓으셨기 때문입니다. 나무는 부지런만 하면 산에 가서 얼마든지 해올 수 있었으니까요.
시골 어머니집에 갔더니 얼마나 추운지 방 안에 얼음이 얼어있었습니다. "제발 좀 보일러 좀 켜고 사세요. 너무 안 틀면 보일러 터진다니까요." 보일러실을 열어 보았더니 세상에 기름통 뚜껑까지 기름이 가득 차 있었습니다. "어머니 부지런히 기름을 쓰셔야 또 채워드리지요"  "지름통이 지름으로 꽉 차 있으면 불 안 때도 마음이 든든히서 눈이 와도 걱정이 없지"
어느 집이나 겨울에는 '난방'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옛날처럼 산에 가서 나무를 해 올 수도 없고 요즘은 연탄이든, 전기든, 기름이든, 가스든 모두 '돈'으로만 해결할 수 있으니 그게 큰 문제입니다.
햇볕같은집 쉼터도 겨울에는 오시는 분들 조금씩 헌금해 주시는 돈이 거의 난방비로 다 들어갑니다. 빨리 봄이 와야 난방비 걱정에서 벗어날텐데요. ⓒ최용우 201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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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서일기- 책은 물과 공기 같아서 맑고 깨끗한 책을 골라 읽어야 영혼도 맑아집니다. 지난일기

     정원의<삶을 변화시키는 생명의 원리>를 읽다 37

죄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사람이 있다면

함부로 혈기를 부리고 악한 말을 하고 남을 쉽게 미워하고 비난하며 비판하며 거짓말을 하고 원망과 불평을 하고 남에게 날카로운 말로 상처를 주면서도 태연하게 여기는 이가 있다면 그는 실제적인 그리스도인이라고 할 수 가 없습니다. 그는 피상적으로만 주님을 알고 있는 것입니다. 약해서 넘어지는 것과 죄 짓는 것을 아무렇지도 않게 여기는 것은 다른 것입니다. ⓒ정원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