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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주 추천자료!

[묵상] 이인숙<바탕화면한절 묵상>

[책] 일상에서 경험하는 주님의 은혜

[기도] 30일 매일 기도묵상

[설교] 석원태목사 요한계시록 설교

[동화]꼬랑지달린 이솝우화 300편

[기독교고전읽기] 어거스틴 참회록

[동영상] 설교,연예인간증,영화,세미나

[재정]바늘구멍을 통과한 부자가 되자

[이인숙 그냥생각] 그냥 엄청 맘에드는

[팡세] 짧으면서도 감칠맛나는 글

  기독교 바탕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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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 소리

오늘은 경칩입니다. 아침에 밖에 나가 하늘을 보니 아직은 '화창한 봄날'이라고 말을 하려면 조금 더 기다려야 할 것 같은 날씨이기는 합니다.
봄눈, 봄바람, 봄비가 조용히 조용히 내립니다. 눈, 바람, 비라는 말 앞에 '봄'자가 붙으니 이상하게 눈, 바람, 비가 포근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봄바람에 죽은 노인'이라는 말이 있지요. 봄인 줄 알고 겨울옷을 훌떡 벗어서 버렸다가 그만 얼어죽었다는 전설 따라 삼천리에 나오는 노인 이야기. 뭐 그러거나 말거나 어쨌든 자꾸 봄봄 하다보면 봄은 어느새 저 멀리 떠나가고 있을 것입니다.
봄비가 한번씩 내리면 산과 들판의 색깔이 변합니다. 다시 한번 봄비가 내리면 산과 들판에 봄빛이 납니다. 또 한번 봄비가 내리면 이제 산과 들판은 환하게 빛나기 시작합니다.
가을비는 추적 추적 구질구질
봄비는 조용 조용 몽글 몽글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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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1351 <오늘하루/삼인>중에서지난글

 □ 빛이신 하느님

아무도 육안으로는 빛을 보지 못합니다. 빛은 너무 작고 너무 빨라서 사람 눈에 포착되지를 않습니다. 투명체가 아니라서 빛을 통과시키지 못하는 우리로 말미암아 생긴 어둠 때문에 빛이 있는 것은 분명히 알 수 있지만, 그 실체가 도무지 경험되지 않는 거예요. 그래서들 하나님을 가리켜 빛이라고 하는 모양입니다.
그래요. 내가 지금 무엇을 본다는 것은 내가 지금 빛 속에 있다는 얘깁니다. 내가 어디를 가고 무엇을 한다는 것은 그 '나'와 '어디'와 '무엇'이 하나인 빛 속에 있어서 가능한 거예요.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이 빛에서 나와 빛 가운데 있다가 빛으로 돌아가는 빛의 가면들입니다.
어디를 가든지, 누구를 만나서 무엇을 하든지, 그 모든 일을 가능케 하는 빛의 존재를 먼저 의식하고 몸과 마음과 듯을 그리로 모으면서 주어진 일을 감당하는 것이 저의 일과이기를 오늘도 빌어봅니다. ⓒ이현주 (목사)

 

한희철2441 -  얘기마을  지난글

 □ 꼭두새벽 풀 한 짐이 가을 나락 한 섬이다

'거름보다 호미질'이라는 말이 있어 호미로 풀도 뽑아주고 땅을 긁어서 뿌리의 발육이 돕는 일의 중요성을 일러주는 말이 있지만, 그래도 곡식을 키우는데 있어 빠져서는 안 될 것이 거름이다.
거름은 농작물에게 있어 보약과 같다. 겨울 새벽에 일어나 개똥을 주웠던 것은 거름을 하기 위함이었다. 밥 한 그릇은 공짜로 남을 주어도, 거름 한 소쿠리는 남을 주지 않았다. 당장 비교해서 생각하면 밥 한 그릇이 더 귀해 보일지 몰라도, 거름 한 소쿠리로 더 거둘 수 있는 곡식의 양을 생각하면 오히려 거름을 더 귀하게 여길 만 했던 것이다. '거름더미는 쌀더미'라는 말은 그냥 나온 말이 아닐 것이다.
'꼭두새벽 풀 한 짐이 가을 나락 한 섬이다'라는 말도 마찬가지다. 꼭두새벽 일어나 풀 한 짐 베는 일이 어디 쉬운 일일까만, 그렇게 벤 풀로 퇴비를 만들면 가을이 되어 벼 한 섬을 더 수확하게 된다. 꼭두새벽 풀 한 짐 베는 수고 없이 가을철 풍성한 수확을 기대하는 것은 결국은 헛된 욕심일 뿐이다.  ⓒ한희철 목사

 

용우글방 - 꽃차 한잔의 향기와 여유 지난일기

 □구두 뒤축

"원, 아무리 바빠도 구두 뒤축은 들여다보고 살아야지. 굽이 다 닳아 없어지고 통굽까지 이렇게 미끌미끌해지도록 도대체 뭘 하고 다녔소? 자빠져서 뒤통수 깨지기 딱 좋게 되었구만."
책을 읽다가 재미있는 구절은 꼭 적어 놓는데, 오늘은 내 구두를 보다가 언젠가 적어놓은 이 구절이 떠올라 공책 뒤적여 찾아냈습니다.
요즘 유난히 제 구두 뒤축 바깟쪽이 심하게 닳는군요! ⓒ최용우 2010.3.5

 찬양하라 내영혼아 320 지난찬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