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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6월11일에 띄우는 삼천팔백아홉번째 쪽지! ◁이전 l 다음▷l지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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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베스트셀러(기독교출판소식 통계)

  표시는 이번달 새로 순위에 진입한 책

1

하나님의 대사(김하중)9900원

2

그 청년 바보의사(안수현)18000원

3

지성에서영성으로(이어령)13500원

4

메시지-신약(유진피터슨)10800원

5

잡초의힘(전병욱)9000원

6

최고의삶-믿음이이긴다(오스틴)10800원

7

목사님전도가너무쉬워요(손현보)원

8

치유기도(손기철)9000원

9

정면돌파(오정현)9900원

10

오두막 (윌리엄영)11520원

11

평생감사 (전광)9900원

12

성경을 사랑합니다(전광) 9000원

13

관계(존비비어)7000원

14

별미성경여행 (필립얀시)15750원

15

나는죽고예수로사는사람(유기성)9000원

16

동반자리더쉽(블렉가비)9000원

17

너는 내것이라(원종수)9000원

18

순종(존비비어)9000원

19

싫증(김남준)8100원

20

그리스도를갈망하는삶(정원) 8100원

 

21-100위 까지 실시간 순위 보기

  이번 주 추천자료!

[예화]고통 예화 85편 모음

[예화]겸손 예화 105편 모음

[주보]깔끔하고세련된 예수님얼굴 주보

[월간잡지무료로드림] 연단의생활

[주제예화]자살+살자(김충렬 박사)

[설교] 민병석 목사-잠언강해 69편

[사진] 한국기독교순교자기념관 103장

[동화]꼬랑지달린 이솝우화 365편

[기독교고전읽기] 어거스틴 참회록

[동영상] 설교,연예인간증,영화,세미나

  기독교 바탕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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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니가 뭔데 우

마야라는 여자 가수가 엉덩이를 씰룩거리며 "니가 뭔데-"하고 노래를 부르는데 얼마나 신나던지... 그런데 노래가 하도 빨라서 도대체 뭔 소리를 하는지 어쩌고저쩌고... 다 모르겠고 끝 부분에 "니가 뭔데-우" 하는 소리만 제 귀에 들렸습니다. 집에 와서 인터넷에 '니가 뭔데'를 검색해 보니 다음과 같은 기사네요.
<어차피 거칠게 살아온 거야 나를 막지마 더러운 너의 혀 따윈 관심 없어 나불대는 너의 입안에 악취가 날 뿐이야 곱게 자란 니가 어떻게 내 앞을 가로막아 어차피 거칠게 살아온 거야 까짓 거 껌처럼 씹어주겠어 니가 뭔데 huh~ 니가 뭔데 huh~ 
Cool한 척 하지마 역겨울 뿐 내가 누군데 Tough Girl 나불 나불대는 너의 쇼는 이제 그만 꺼져 줄래 곱게 자란 니가 어떻게 날 막아 어차피 거칠게 살아온 거야 까짓 거 껌처럼 씹어주겠어 니가 뭔데 huh~ 니가 뭔데 huh~>
요즘 젊은 아이들은 이런 노래를 흥얼거리며 몸을 흔드는군요. 노래를 따라 몸을 흔들어 보니 정말 신이 납니다.^^ 요즘 신세대들은 이런 노래를 부르면서 우리의 낡은 세대가 신주단지처럼 떠받들고 사는 재물, 부귀, 영화, 돈, 부동산, 권력, 학력 같은 것을 우습게 여기며 조롱하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문득 듭니다.
그렇다면 우리에게는 희망이 있습니다. 과거의 낡은 페러다임이 아닌 새로운 가치관으로 무장된 신세대가 서서히 사회의 전면에 떠오르고 있는 것이 보입니다. 와우! 파워플! 다이나믹 코리아!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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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남준1065 <돌이킴/말씀사>중에서지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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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속되는 우상숭배

신자들은 하나님을 버리고 세상을 택하고 싶은 것이 아니라, 둘 다 섬기고 싶은 것입니다. 하나님도 사랑하고 세상도 사랑하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한번도 하나님을 버린 적이 없는 사람도 되지만, 동시에 공경한 적이 없는 사람도 됩니다.
하나님을 버린 신자의 마음은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맺으며 그분 안에서 복을 누리는 방법이 자신에게 너무나 고통스럽고 멀리 돌아가는 길이라고 생각하는 마음입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엄격한 도덕적 요구를 만족시키면서 번영을 누리는 것은 자신들에게 복이 될 수 없고 갑갑하고 재미없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오히려 육체의 쾌락도 즐기면서 번역을 약속 받을 수 있는 쉬운 길, 타락한 본성과 어울리는 길을 택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교회에 출석하지만 회심하지 않는 이유가 바로 그것입니다. ⓒ김남준 (열린교회 목사)

꼬랑지달린 탈무드 9꼬랑지달러가기

 □ 이상한 계산

한잔 생각이 난 사람이 돈이 없어 유대인 친구에게 찾아갔습니다.
"1년 뒤에 이자 1루불을 합쳐 2루불을 준다면 지금 1루불을 빌려줄 수 있지. 담보는 자네 손에 있는 도끼를 맡겨야 해"
친구는 그렇게 하기로 하고 도끼를 맡기고 1루불을 받았습니다.
한 참 후 유대인 친구가 말했습니다.
"여보게 친구, 1년 뒤에 2루불을 한꺼번에 갚으려면 힘들지 않겠나? 지금 돈이 있을 때 아예 절반을 갚는 게 어떤가?"
그 친구는 옳은 듯 싶어 절반인 1루불을 그 자리에서 갚아 버리고 빈손으로 돌아오며 곰곰 생각해 보았습니다.
"이상하네? 절반을 갚았는데도 내년에 또 1루불을 갚아야 하고, 게다가 내 도끼까지 그에게 있으니..."

[꼬랑지] 지금도 사채업자들이 바보들을 속일 때 쓰는 수법입니다. ⓒ최용우

 

용우글방 - 꽃차 한잔의 향기와 여유 지난일기

우리나라 대표팀의 흰색 유니폼

□ 월드컵이 시작되었군요

저는 개인적으로 '붉은색' 유니폼이 별로 마음에 안 듭니다. 아마 히딩크감독도 '붉은색 유니폼'이 별로 마음에 안 들었나 봅니다.
<히딩크는 부임하자마자 붉은 색 유니폼은 적을 너무 자극한다고 바꾸기를 원했다. 그러나 한국인의 붉은 유니폼에 대한 강한 애정의 벽 앞에 부딪히게 되었다. 그는 결정적인 순간에 흰색 유니폼을 입고 나오게 해서 붉은 색 유니폼에 대한 절대화를 깨고 있다. 포루투갈전은 같은 붉은 색이기에 한 쪽이 포기해야 했다. 그러나 이탈리아 전은 아무 문제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흰색을 입고 나왔다. 스페인전에서 다시금 흰색을 입고 나옴으로 해서 결국 큰 마찰 없이 자신의 뜻을 관철하는 용의주도함을 보여 주었다. 뜻을 이루기 위해서 부딪침만 필요한 것이 아니다. 우회하는 지혜를 배우라.-전병욱 목사>  각 나라마다 유니폼 색깔이 두 가지씩 지정되어 있는데, 우리나라 선수들의 공인 유니폼 색은 '붉은색'과 '흰색' 이라고 합니다. 흰색도 좋은데... ⓒ최용우 2010.6.10

     최용우-새로쓴 詩  지난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