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809호 |
2010년6월11일에 띄우는
삼천팔백아홉번째 쪽지! ◁이전 l 다음▷l지난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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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추천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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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가 뭔데 우
마야라는 여자 가수가 엉덩이를 씰룩거리며
"니가 뭔데-"하고 노래를 부르는데 얼마나
신나던지... 그런데 노래가 하도 빨라서 도대체 뭔
소리를 하는지 어쩌고저쩌고... 다 모르겠고 끝 부분에
"니가 뭔데-우" 하는 소리만 제 귀에 들렸습니다.
집에 와서 인터넷에 '니가 뭔데'를 검색해 보니 다음과
같은 기사네요.
<어차피
거칠게 살아온 거야 나를 막지마 더러운 너의 혀
따윈 관심 없어 나불대는 너의 입안에 악취가 날
뿐이야 곱게 자란 니가 어떻게 내 앞을 가로막아
어차피 거칠게 살아온 거야 까짓 거 껌처럼 씹어주겠어
니가 뭔데 huh~ 니가 뭔데 huh~
Cool한
척 하지마 역겨울 뿐 내가 누군데 Tough Girl 나불 나불대는
너의 쇼는 이제 그만 꺼져 줄래 곱게 자란 니가 어떻게
날 막아 어차피 거칠게 살아온 거야 까짓 거 껌처럼
씹어주겠어 니가 뭔데 huh~ 니가 뭔데 huh~>
요즘 젊은 아이들은 이런 노래를 흥얼거리며 몸을
흔드는군요. 노래를 따라 몸을 흔들어 보니 정말
신이 납니다.^^ 요즘 신세대들은 이런 노래를 부르면서
우리의 낡은 세대가 신주단지처럼 떠받들고 사는
재물, 부귀, 영화, 돈, 부동산, 권력, 학력 같은 것을
우습게 여기며 조롱하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문득
듭니다.
그렇다면 우리에게는 희망이 있습니다. 과거의 낡은
페러다임이 아닌 새로운 가치관으로 무장된 신세대가
서서히 사회의 전면에 떠오르고 있는 것이 보입니다.
와우! 파워플! 다이나믹 코리아! ⓒ최용우 mo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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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1065 <돌이킴/말씀사>중에서○지난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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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우상숭배 |
신자들은 하나님을 버리고 세상을 택하고
싶은 것이 아니라, 둘 다 섬기고 싶은 것입니다.
하나님도 사랑하고 세상도 사랑하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한번도 하나님을 버린 적이 없는
사람도 되지만, 동시에 공경한 적이 없는 사람도
됩니다.
하나님을 버린 신자의 마음은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맺으며 그분 안에서 복을 누리는 방법이 자신에게
너무나 고통스럽고 멀리 돌아가는 길이라고 생각하는
마음입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엄격한 도덕적 요구를 만족시키면서
번영을 누리는 것은 자신들에게 복이 될 수 없고
갑갑하고 재미없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오히려 육체의
쾌락도 즐기면서 번역을 약속 받을 수 있는 쉬운
길, 타락한 본성과 어울리는 길을 택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교회에 출석하지만
회심하지 않는 이유가 바로 그것입니다. ⓒ김남준
(열린교회 목사) |
한잔 생각이 난 사람이 돈이 없어 유대인
친구에게 찾아갔습니다.
"1년 뒤에 이자 1루불을 합쳐 2루불을 준다면
지금 1루불을 빌려줄 수 있지. 담보는 자네 손에
있는 도끼를 맡겨야 해"
친구는 그렇게 하기로 하고 도끼를 맡기고 1루불을
받았습니다.
한 참 후 유대인 친구가 말했습니다.
"여보게 친구, 1년 뒤에 2루불을 한꺼번에 갚으려면
힘들지 않겠나? 지금 돈이 있을 때 아예 절반을 갚는
게 어떤가?"
그 친구는 옳은 듯 싶어 절반인 1루불을 그 자리에서
갚아 버리고 빈손으로 돌아오며 곰곰 생각해 보았습니다.
"이상하네? 절반을 갚았는데도 내년에 또 1루불을
갚아야 하고, 게다가 내 도끼까지 그에게 있으니..."
[꼬랑지] 지금도 사채업자들이 바보들을
속일 때 쓰는 수법입니다. ⓒ최용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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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우글방 - 꽃차 한잔의 향기와
여유
○지난일기 |
우리나라
대표팀의 흰색 유니폼
□ 월드컵이 시작되었군요
저는 개인적으로 '붉은색' 유니폼이 별로
마음에 안 듭니다. 아마 히딩크감독도 '붉은색 유니폼'이
별로 마음에 안 들었나 봅니다.
<히딩크는 부임하자마자
붉은 색 유니폼은 적을 너무 자극한다고 바꾸기를
원했다. 그러나 한국인의 붉은 유니폼에 대한 강한
애정의 벽 앞에 부딪히게 되었다. 그는 결정적인
순간에 흰색 유니폼을 입고 나오게 해서 붉은 색
유니폼에 대한 절대화를 깨고 있다. 포루투갈전은
같은 붉은 색이기에 한 쪽이 포기해야 했다. 그러나
이탈리아 전은 아무 문제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흰색을
입고 나왔다. 스페인전에서 다시금 흰색을 입고
나옴으로 해서 결국 큰 마찰 없이 자신의 뜻을 관철하는
용의주도함을 보여 주었다. 뜻을 이루기 위해서
부딪침만 필요한 것이 아니다. 우회하는 지혜를
배우라.-전병욱 목사> 각
나라마다 유니폼 색깔이 두 가지씩 지정되어 있는데,
우리나라 선수들의 공인 유니폼 색은 '붉은색'과
'흰색' 이라고 합니다. 흰색도 좋은데... ⓒ최용우
2010.6.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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