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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7월19일에 띄우는 삼천팔백마흔번째 쪽지! ◁이전 l 다음▷l지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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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규]40일간의 성령묵상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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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햇볕같은이야기2 (638면)2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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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베스트셀러(기독교출판소식 통계)

  표시는 이번달 새로 순위에 진입한 책

1

하나님의 대사(김하중)9900원

2

그 청년 바보의사(안수현)18000원

3

지성에서영성으로(이어령)13500원

4

메시지-신약(유진피터슨)10800원

5

잡초의힘(전병욱)9000원

6

최고의삶-믿음이이긴다(오스틴)10800원

7

목사님전도가너무쉬워요(손현보)원

8

치유기도(손기철)9000원

9

정면돌파(오정현)9900원

10

오두막 (윌리엄영)11520원

11

평생감사 (전광)9900원

12

성경을 사랑합니다(전광) 9000원

13

관계(존비비어)7000원

14

별미성경여행 (필립얀시)15750원

15

나는죽고예수로사는사람(유기성)9000원

16

동반자리더쉽(블렉가비)9000원

17

너는 내것이라(원종수)9000원

18

순종(존비비어)9000원

19

싫증(김남준)8100원

20

그리스도를갈망하는삶(정원) 8100원

 

21-100위 까지 실시간 순위 보기

  이번 주 추천자료!

[주제예화]거짓말예화 67편 모음

[주제예화]유머 예화 105편 모음

[주제예화]고통 예화 85편 모음

[주보]깔끔하고세련된 예수님얼굴 주보

[월간잡지무료로드림] 연단의생활

[주제예화]자살+살자(김충렬 박사)

[사진] 한국기독교순교자기념관 103장

[동화]꼬랑지달린 이솝우화 365편

[동영상] 설교,연예인간증,영화,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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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누리와 덤

재래시장에서 물건을 사면 참 재미있습니다. 값을 흥정하여 깎을 수도 있고 에누리도 할 수 있고 말만 잘하면 덤을 얻을 수도 있고 시간만 잘 맞추면 떨이도 할 수 있습니다. 덤을 얻으러 왔다가 대박을 맞은 한 여인이 있습니다. 마가복음 5장 21절에 피가 멈추지 않는 혈루병(오늘날의 에이즈 같은 병)에 걸려 앓던 여인이 예수님의 옷자락을 만지면 병이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나 봅니다. 혈루병은 사람을 접촉하면 안 되는 병이라 아마도 사람들이 알아보지 못하도록 철저하게 위장을 하고 예수님께 접근을 했을 것입니다.
그렇게 병 고침을 원했던 여인은 뜻밖에 '구원'을 얻게 됩니다. 구원에 비하면 병 고침은 '덤'에 불과한 것입니다.
우리가 그렇게 간절히 원하는 그것이 예수님에게는 '덤'에 불과한 것 일수도 있습니다. 아니, 거의 대부분 그러하리라 생각됩니다. 재래시장에서 상인과 한 참 흥정하고 있는 손님처럼 우리는 덤을 조금 더 얻으려고 예수님과 실랑이를 합니다.
예수님! 제가 구한 덤도 주시고, 예수님이 주시고 싶으신 그것도 팍팍 주세요. 아멘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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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남준1096 <무기력한 삶의 뿌리-싫증 /말씀사>중에서지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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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누룩같이 번지는 싫증

옛날에는 찐빵이나 호떡을 가정에서 많이 만들어 먹었습니다. 가난하던 시절 간식으로 먹을 것들이 별로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것들을 만들기 위해서는 밀가루에다 효모와 물을 풀어 넣어 반죽을 하고, 그것을 뜨듯한 아랫목에다 놓고 하루 저녁 이불을 잘 덮어놓습니다. 그러면 다음 날 빵을 만들기 좋도록 넉넉하게 부풀어오릅니다.
영혼의 싫증도 육체가 게으를 때, 유혹이 빈번할 때, 염려로 마음이 빼앗길 때, 죄책감을 상실할 때 부풀어오르는 누룩과 같이 걷잡을 수 없이 힘을 얻게 됩니다. ⓒ김남준 (열린교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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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다리시오

"옆 가게에서는 청어 한 마리에 20페니인데, 이 가게에서는 왜 40페니나 받는 것이오.?"
"옆 가게에 가셔서 20페니짜리 청어를 사시지요"
"옆 가게의 청어가 다 팔리고 없어서 이리로 온 것 아니오!"
"그렇다면 좀 기다리시오. 다 팔리고 나면 나도 20페니에 줄 테니까."

[꼬랑지] 다 팔리고 나면 공짜로도 얻을 수 있겠네.  ⓒ최용우

 

용우글방 - 꽃차 한잔의 향기와 여유 지난일기

□ 하나님의 농사

산길을 걷다가 풀숲에서 빨간 산딸기를 발견하면 살짝 한 알 따 먹어봅니다. 달콤하면서 씁싸름 한 맛이 입안에 가득 퍼집니다.
 초여름에는 으름덩쿨 밑을 잘 살펴보면 쫘악 입을 벌린 으름을 발견할 수도 있는데, 으름의 그 단맛은 기가 막힙니다. 어쩜 그렇게 달디 단 맛이 다 있당가... 머루도 포도보다 훨씬 달고, 개복숭아, 뿌지뽕, 기염도 잘 익은 것은 무지 답니다.
그래서 '자연산'은 농사를 지어 거둔 '인간산' 보다 언제나 가격이 더 비싸고 귀한 것으로 여겨집니다. 인간들은 온갖 비료와 농약과 성장촉진제와 비닐을 사용하여 농사를 짓지만, 하나님은 그저 바람을 살랑살랑 불어주고 가끔 비를 내려주는 것으로 끝입니다. 
하나님은 인간들 보다 농사를 잘 지십니다. 사람들은 '돈'으로 농사를 짓지만, 하나님은 사랑으로 농사를 짓기 때문인가? ⓒ최용우 2010.7.16

     최용우-새로쓴 詩  지난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