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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베스트셀러(기독교출판소식 통계)

  표시는 이번달 새로 순위에 진입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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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대사(김하중)9900원

2

그 청년 바보의사(안수현)18000원

3

지성에서영성으로(이어령)13500원

4

메시지-신약(유진피터슨)10800원

5

잡초의힘(전병욱)9000원

6

최고의삶-믿음이이긴다(오스틴)10800원

7

목사님전도가너무쉬워요(손현보)원

8

치유기도(손기철)9000원

9

정면돌파(오정현)9900원

10

오두막 (윌리엄영)11520원

11

평생감사 (전광)9900원

12

성경을 사랑합니다(전광) 9000원

13

관계(존비비어)7000원

14

별미성경여행 (필립얀시)15750원

15

나는죽고예수로사는사람(유기성)9000원

16

동반자리더쉽(블렉가비)9000원

17

너는 내것이라(원종수)9000원

18

순종(존비비어)9000원

19

싫증(김남준)8100원

20

그리스도를갈망하는삶(정원) 81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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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주 추천자료!

[주제예화]거짓말예화 67편 모음

[주제예화]유머 예화 105편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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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보]깔끔하고세련된 예수님얼굴 주보

[월간잡지무료로드림] 연단의생활

[주제예화]자살+살자(김충렬 박사)

[사진] 한국기독교순교자기념관 103장

[동화]꼬랑지달린 이솝우화 365편

[동영상] 설교,연예인간증,영화,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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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와 어

"말 좀 똑바로 해. '예' 해야지 '어...'가 뭐야?"
엄마가 사춘기 소녀 밝은이에게 자주 하는 말입니다. 자신의 의사를 '어...' 하고 어정쩡하게 표현하지 말고 정확하게 '예' 하고 표현하라는 것이지요. 아빠는 더 떠서 "넵!" 하고 군인들같이 대답하라고 눈에 힘을 빡 주고 고참병처럼 명령을 합니다. 예쒸얼 뉍!! 알안냐?
대통령(大統領, president)은 큰, 다스림, 명령 - 즉 큰 명령으로(큰소리로) 다스리는 사람이라는 뜻입니다. 저는 우리나라 대통령이 말을 하는 것을 보면 마치 이 빠진 사람처럼 우물무울... 말을 또릿또릿하게 하지 못하는 것이 불만입니다.(지금은 이런 말 했다고 어디 끌려가는 세상이...  아니겠죠?)
그런데 가끔 아주 가끔... 대통령 같은 목회자들을 보는 것은 슬픈 일입니다. 권력은 대통령처럼 부리면서 말은 우물우물... 한번은 어떤 솔찍한 모임에서 목사님들에게 직접 물어보았습니다. "왜 어떤 분들은 말이 분명하지 않고 우물우물합니까?" "그건 책임질 일을 사전에 만들지 않겠다는거여. 말을 한 것도 아니고 안한 것도 아니고... 적당히 우물우물... 노련할수록 말을 두루뭉실하게 하지."
아이고 답답답... 그래서 예수님도 "너희 말은 그저 '예'는 '예!' '아니오'는  '아니오'가 되도록 하여라. 이보다 지나치는 것은 악에서 나오는 것이다.  (마5:37)라고 하셨을까요.
말이 변하면 태도도 변하고, 태도가 변하면 삶의 형태가 변합니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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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남준1128 <무기력한 삶의 뿌리-싫증 /말씀사>중에서지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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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는 어떤 삶을 살아가야 합니까?

이 땅에 있는 동안에 하나님을 한없이 기뻐하고 그 하나님을 향한 열렬한 사랑의 마음을 간직한 채 살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주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더 많이 주님을 섬기고, 그 주님에 대한 열렬한 사랑 때문에 이 사랑을 알지 못하는 자들에게 피 묻은 예수의 복음을 전하며 조국 교회의 한 모퉁이를 섬기며 살아가야 하지 않을까요? ⓒ김남준 (열린교회 목사)

꼬랑지달린 탈무드 72 꼬랑지달러가기

 □ 말과 소

"소는 계속 잡아서 고기를 먹는데도 숫자가 많고 말은 잡아먹지 않는데도 항상 숫자가 적은 이유를 모르겠어."
"말은 계속 도둑 맞아서 숫자가 적은 거야."
"그럼 도둑질해 간 그 도둑은 말이 많아야 하잖아."
"그 도둑도 또 말을 도둑맞거든"

[꼬랑지] 소는 느려서 살아남고, 말은 빨라서 전쟁터에서 많이 죽지 않았을까? ⓒ최용우

 

용우글방 - 꽃차 한잔의 향기와 여유 지난일기

365415.jpg □ 뱀 무섭고 더럽다

뱀을 무서워하지 않는 사람은 땅꾼들과 뱀술 만들어 잡수는 분들밖에 없을 것입니다. 저도 '이브'를 유혹하여 죄를 짓게 만들고 그것 때문에 에덴에서 쫓겨나게 한 '뱀'을 무지 싫어합니다.
제가 어렸을 때 살았던 우리 집은 뒤란이 산과 맞닿아 있는 집이었습니다. 그래서 봉창 밖에까지 우거진 잡풀들이 가득했지요. 어느 날 작은 뱀 한 마디가 어딘가 뚫린 벽의 구멍으로 들어왔습니다. 꺄-악! 소리를 질렀더니 뱀이 더 크게 놀라며 후다다다닥 들어왔던 구멍으로 다리가 안보이도록 도망쳐버렸습니다.
어른들에게 그 이야기를 했더니 집 벽과 풀이 붙어 있으면 뱀이 집안까지 들어온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토방을 만들어 뱀이 넘어오지 못하도록 경계를 만드는 것이라고...
아내가 햇볕같은집 토방 밑으로 구절초를 쪼로로록 꼽아놓은 것을 보고 '아이고... 저거 저렇게 심으면 안 되는데... 저거 다 자라면 우거져서 집안으로 뱀이 들어올지도 모르는데...' 혼자 걱정을 하다가 아내가 중국 여행간 사이에 모두 뽑아서 멀리 내다 버려 버렸습니다.
아내가 애써 심어놓은 꽃... 뽑아버렸다고 오해하지 않으면 좋겠는데... 뱀이 나타나 이브같이 이쁜 아내를 유혹하기 전에 아예 처음부터 뱀의 접근을 차단해야 돼... 난 똑똑한 아담이니까.. 크크...  ⓒ최용우 2010.8.26

     최용우-아내에게 바치는 詩  지난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