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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 세는 아침 나는 별 하나에 아름다운 말 한 마디씩 불러봅니다 새벽 4시에 출근하는 아내를 차로 회사까지
태워다주고 돌아오면서 올려다본 하늘에 새벽 별들이
초롱초롱하네요. 아내는 한 달에 이틀 정도 이렇게
일찍 출근을 합니다. 윤동주의 '별 헤는 밤'이라는
시가 생각나 별 하나에 추억과, 사랑과, 쓸쓸함과...
하면서 한 참 동안이나 서서 별을 세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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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토불이(身土不二), 몸과 땅이 하나인지라, 사람 몸이 병들면 땅도 병들고, 땅이 병들면 사람 몸도 병든다. 하지만 그 순서는 사람이 먼저다. 먼저 사람이 병들어서 땅이 병드는 것이지, 땅이 먼저 병들어서 사람이 병드는 것은 아니다. 주님, 무엇이 잘못 되었다고 말할 때 그 주범이 저쪽에 있다고 생각해 온 낡은 어리석음에서 저를 구해주소서. 제가 그렇게 생각하는 한, 세상을바로 잡으려면 저쪽 어디를 바로잡아야 하는데, 사실 말이지 그것은 당신도 못한 일 아닌가요? 사람이라는 물건이 제가 저를 뜯어고치려고 맘먹고 애를 써도 잘 안 고쳐지는 고질덩어리인데, 하물며 무슨 수로 남을 바꾸어놓을 수 있겠습니까? 더군다나 그쪽의 동의는 관두고 강한 반발을 받으면서 말입니다. 아까운 세월, 되지도 않거니와 된다 해도 결과만 더욱 고약해질 일에 그만 매달리고, 오직 하늘의 뜻을 좇아서 혼자만이라도 가야 할 길을 걷고자 애썼던, 그래서 그 결과 자기를 죽이면서 다른 모든 이를 위하여 살아야 했던, 당신의 '이상한 이기주의'를 배우게 하소서. ⓒ이현주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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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해성사 늘 겉도는 말로 채 표현이 안 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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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꼴이 반쪽이네 10년을 키워야 꽃을 볼 수 있다는 크라슐라
오바타 에 별꽃이 피었습니다. 꽃을 좋아하시는
어머님이 10년 이상 키워서 주신 다육이입니다. 만약
우리가 키웠다면 절대로 꽃을 보지 못했을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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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이란 꿈을 이루는 데서 오는 것이 아니라
주님을 따르는데서 오는 것입니다. 그러나 어떤
이들은 주를 따르는 것보다 꿈을 따르는 것 같습니다.
그 꿈이 주님으로부터 온 것이라면 그것은 좋은
일입니다. 거기에는 행복이 있을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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