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152

2011년8월23일에 띄우는사천백쉰두번째 쪽지!     ◁이전 l 다음▷지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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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대사1.2(김하중)9900원

2

같이걷기(이용규)9900원

3

천국에서돌아온소년(알렉스)10800원

4

그 청년 바보의사(안수현)18000원

5

지성에서영성으로(이어령)13500원

6

하나님의 타이밍(오스힐머)9900원

7

레디컬(데이비드플렛)10800원

8

성경과5대제국(조병호)13500원

9

마지막신호(데이비드)9000원

10

십자가의완전한복음(김용익)10800원

11

내가본지옥과천국(신성종)9000원

12

하늘의특별검사(김인호)9900원

13

목사님전도가너무쉬워요(손현보)10000

14

충만.증언.사명(김길)9000원

15

주님은나의최고봉(오스왈드챔버스)

16

메시지성경-신약(유진피터슨)12600원

17

순종.은혜(존 비비어)10800원

18

나는죽고예수로사는사람(유기성)9000

19

별미성경여행 (필립얀시)15750원

20

영이깨어날수록 천국을누(정원)7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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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추천자료!

[감동영상]울지마 톤즈-이태석신부

[동영상설교]일곱 번 몸을 담그니

20세기 교회를 움직인 100권의 책

최용우 한국의 높은산 100산 오르기

[언론보도]<목회와신학>2011.3월호

매일 바뀌는 기독교 바탕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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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시간이 이렇게 되었네요

 

 □ 불신과 의심

불신은 신(神)을 믿지 않는 것이고, 의심은 '정말 그런가?' 하고 더 나은 발전을 위한 신중한 접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세상의 모든 학문은 '의심'에서 비롯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의심'이 없이는 발전이 없지요.
그런데, '의심'을 절대로 용납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으니 '맹목적인 성경교' 신자들입니다. 그들은 '의심'을 '불신'이라고 생각합니다. 성경은 하나님께서 주신 신적 계시의 책이므로 '기록된 그대로' 가감 없이 읽으면 되지 무슨 비평적 해석이니, 역사적 연구니 하는 학문적 잣대를 들이대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는 '독실한' 분들입니다.
특히 한국의 보수적 장로교에서 더욱 '오직 성경'을 외치며 성경 이외의 책들은 죄다 내버렸다고 말하는 부흥강사님의 간증(?)에 감격하며 '아멘'을 외치는 일까지 벌어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과연 성경에 대한 그런 광적인 태도가 오버(over)는 아니냐는 것이지요
4복음서를 쪼개지 말고 통으로 읽어보면, 예수님 이후 1세기 성경이 기록되던 시대에 바울학파와 베드로학파와 요한학파가 삼국지를 방불케 하는 치열한 전투(?)를 치룬 흔적이 보입니다. 그 중에 로마서와 갈라디아서를 주축으로 하는 바울의 이신칭의 사상이 주도권을 잡았기에 바울의 글이 성경의 다수를 차지하게 되었고, '오직 성경'이라는 '성경교'가 탄생한 것입니다. 그런데 만약, 베드로학파가 주도권을 잡았다면 '성경'이라는 책이 오늘날까지 존재했을까? 하는 생각이 들고, 만약 요한학파가 주도권을 잡았다면 기독교는 불교와 비슷한 초현실적인 종교가 되었겠지요.(불교에도 경이 있는데, 기독교의 성경처럼 그 양이 딱 정해진 게 아니고 지금도 새로운 경이 계속 발견되고 있고 그 양이 어마어마한 것처럼 성경도 계속 새로 발견되어 추가되겠지요)
암튼지간에 '성경'은 어느 날 갑자기 하늘에서 하나님이 휙 던져준 책이 아니고, 예수님의 수제자들인 베드로와 요한과 바울의 치열한 암투(?)에 의하여 생겨난 시대적 산물이라는 것입니다. 물론 그 과정 가운데 하나님의 개입하심으로 하나님의 영감을 따라 기록된 것은 사실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그것이 '오직 성경 숭배'의 이유는 되지 못합니다.
성경은 '오직 성경' 이라며 절대적으로 숭배해야하는 책이 아니고, 하나님을 만나는 '도구'로 막 사용해야 하는 '물건'입니다. 성경은 고이 모셔두는 책이 아니고 너무 많이 사용해서 닳아 없어져야 하는 '물건'입니다.  불신은 신(神)을 믿지 않는 것이고, 의심은 '정말 그런가?' 하고 더 나은 발전을 위한 신중한 접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제가 성경에 대해서 이런 글을 쓰는 것은 '불신'이 아니고 '의심'입니다.
지구는 평평하다고 믿고 있던 시대에 누군가 '지구는 둥글다'고 말했다가 허튼 소리 했다고 하마터면 죽을 뻔했다면서요. 그 사람 무사한 목을 어루만지며 성을 나오면서 "어휴.. 하마터면 죽을 뻔했네... 그래도 지구는 둥근 게 확실해" 하고 혼잣말을 했다지요. 제가 그 사람은 아닙니다만, 성경이라는 둥우리 안에서 날지 못하는 새처럼 오골 거릴 것이 아니라, 성경 둥우리를 박차고 날아 올라 하나님이 만드신 우주를 두루 넓게넓게 볼 수는 없겠냐는 생각에서 한번 '의심'해 봤습니다. 부디 제 목도 자르지는 말아 주십시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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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1218 <교리묵상1- 마음지킴/말씀사>중에서지난글

 □ 은혜의 방편

부드러운 마음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은혜의 방편에 참여하기를 힘써야 합니다. - 하나님께서 신자들에게 은혜를 주시는 대표적인 방편은 말씀과, 기도와, 성찬입니다. 그 외에 성경의 진리를 유능하게 다룬 경건한 책들을 읽고, 은혜로운 찬양을 비롯한 좋은 음악을 듣는 등의 일들도 잘 활용하여야 합니다. 은혜의 방편들을 힘써 활용하여, 육욕을 자극하는 거친 문화에 휩쓸리지 말고 경건을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의 상태를 잘 유지해 가시기 바랍니다. ⓒ김남준 (열린교회 목사)

꼬랑지달린 탈무드 210꼬랑지달러가기

 □ 있는 사람에게 더 주는 이유

가난한 사람과 부자가 돈을 빌리러 왔다면 누구에게 돈을 빌려 주겠는가? 당연히 돈 많은 부자에게 돈을 빌려줄 것입니다. 왜냐하면 돈이 있어야 빌려간 돈을 쉽게 갚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께서는 지혜 있는 자에게 지혜를 더 주시고, 바보에게는 지혜를 주시지 않습니다. 어리석은 자에게 지혜를 주면 그는 지혜를 죄짓는데 사용할 것입니다.

[꼬랑지] 은행에서 돈을 빌려주는 원리와 똑같습니다. 은행에서는 가난한 사람에게는 절대로 돈을 빌려주지 않습니다. ⓒ최용우

 

용우글방 - 꽃차 한잔의 향기와 여유 지난일기

오늘은 처서(處暑)입니다.

처서는 입추와 백로 사이에 태양의 황경이 150도에 있을 때입니다.
여름이 지나 더위도 가시고 선선한 가을을 맞이하게 된다고 하여 처서라 부르며, 따가운 햇볕이 누그러져서 풀이 더 자라지 않기 때문에 논두렁이나 산소의 풀을 깎아 벌초를 시작합니다.
여름 동안 장마에 젖은 옷이나 책을 햇볕에 말리는 포쇄도 이무렵에 하며,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기운을 느끼게 되는 계절입니다.
또한 모기 입이 삐뚤어지는 날이라고 하니 모기 한 마리 잡아봐야겠습니다. 지난 여름 나를 콕콕 쑤셔대던 그 입이 삐뚤어진 꼴을 한번 보게요. 사람도 입이 삐뚤어지는 날이 있다면 좋겠습니다. 남을 물거나 험담한 만큼 입이 돌아간다면 볼 만하겠죠?  또한 백중의 호미씻이도 끝나는 무렵이라 그야말로 '어정칠월 건들팔월'로 농촌은 한가한 한때를 맞이하게 됩니다. 한편, 처서에 비가 오면 '십리에 천석 감한다.'고 하여 곡식이 흉작을 면하지 못한다는 속설이 있는데, 일기예보를 보니, 어쩔거나! 내일부터 비가 온다고 되어 있습니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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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서일기- 책은 물과 공기 같아서 맑고 깨끗한 책을 골라 읽어야 영혼도 맑아집니다. ○지난일기

           정원의<낮아짐의 은혜>를 읽다 164

자주 주님께 질문하라.

'제게 무엇을 원하십니까?' 하고 여쭤보십시오 '제가 지금 주님께 나아가는 데에 방해되는 것이 무엇입니까? 제 삶에서 주님이 기뻐하시지 않는 것이 무엇입니까?' 하고 물으십시오. '지금 제가 순종해야 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하고 질문하십시오. 전혀 묻지 않고 구하지 않는 자에게 주님은 말씀하시지 않습니다. 그러나 주님께 계속하여 질문하고 답을 기다리는 자에게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자주 주님께 질문하십시오. 주님이 주인이시고 당신은 종이기 때문에 당신은 항상 주인의 분부를 기다려야 하는 것입니다. ⓒ정원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