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185

2011년10월5일에 띄우는사천백여든다섯번째 쪽지! ◁이전 l다음▷지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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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만.증언.사명(김길)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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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추천자료!

이동원 목사 시편묵상

[동영상설교]구하라찾으라문을두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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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우 한국의 높은산 100산 오르기

[언론보도]<목회와신학>2011.3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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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시간이 이렇게 되었네요

 □ 성직자가 다시 존경받으려면

해마다 신문사에서 신뢰도 조사를 합니다. 옛날에는 목사, 신부, 스님 성직자들의 신뢰도가 항상 높게 나왔지만, 요즘에는 도무지 얼굴을 못 들 정도로 처참합니다.
요즘은 성직자라고 해서 무턱대고 존경받는 시대가 아닙니다. 돈이 많고 학벌이 높고 지위가 높으면 존경을 받는 줄 알고, 성직자들이 무슨 공부를 그렇게 많이 하고 학위를 많이 따고 무슨 단체를 만들어서 회장 총장 대표... 줄줄이 명함을 만드는지 모르겠습니다. 성직자가 돈이 많고, 학위를 따고, 무슨 단체의 장을 하면 사람들이 '부러워'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존경하지는 않습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성직자들이 존경을 받을까요? 인격이 높아야 존경을 받습니다. 돈 없어도, 학위 없어도, 무슨 직함이 없어도 말과 행실과 사랑과 믿음과 정절에 대해 남의 모본이 되어야(딤전4:12-16) 존경을 받습니다.
세상이 시끄럽다고 성직자들 조차 덩달아 뇌화부동(附和雷同)하면 안 됩니다. 지금은 성직자들이 세상을 변화시키겠다고 무슨 운동을 하고 있을 때가 아닙니다. 성직자들은 '도'(道)를 닦는 사람들입니다. 세상이 험하고 어둡고 더러울수록 세상과는 확실하게 다른 성직자들의 치열한 구도의 삶과 맑고 고요하고 깨끗한 인격이 필요합니다.
성직자들의 신뢰도가 회복되어 다시 존경받는 위치로 되돌아갔으면 좋겠습니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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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1251 <개념없음/말씀사>중에서지난글

 □ 용서로 맺어지는 돈독한 결합

용서는 허물을 눈감아주는 것이 아니라 그 허물에도 불구하고 그와의 관계를 포기하지 않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이 우리에게 베푸신 용서이며, 지금도 변함없이 베풀어지고 있는 용서의 정체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베풀어야 할 용서도 관계의 회복을 포함합니다. 복수의 포기에서 멈추는 것은 진정한 의미의 용서가 아닙니다. 용서가 사람을 얻는 지혜인 것은 그것이 깨어질 관계를 다시 회복시키는 태도이기 때문입니다.  ⓒ김남준 (열린교회 목사)

 

 ● 이해인 1051   민들레 영토 지난글

□ 달맞이꽃

당신은 아시지요
달님

당신의 밝은 빛
남김없이 내 안에
스며들 수 있도록
이렇게 얇은 옷을 입었습니다

해질녘에야
조심스레 문을 여는
나의 길고 긴 침묵은
그대로 나의 노래인 것을
달님

맑고 온유한
당신의 그 빛을 마시고 싶어
당신의 빛깔로 입었습니다

끝없이 차고 기우는 당신의 모습 따라
졌다가 다시 피는 나의 기다림을
당신은 아시지요
달님                                  ⓒ이해인(수녀) <꽃은 흩어지고 그리움은 모이고>

 

용우글방 - 꽃차 한잔의 향기와 여유 지난일기

□ 13km           

계족산단풍마라톤 13km를 뛰고 왔습니다. 산 중턱 임도에 황토를 부어 맨발걷기길을 만들어 전국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길에서 일년에 2번씩 마라톤대회가 열립니다.
임도라서 길이 계속 오르락 내리락 고차가 너무 커 기록을 기대하기보다는 참여하는데 의미가 있는 대회입니다. 처음 5km정도는 계속 내리막길이라 손만 가슴 위까지 들면 저절로 발이 움직입니다. 나머지 8km 구간은 이제 십자가 지고 골고다 언덕을 한 발자국 두 발자국 눈물 흘리며 올라가야만 하는 오르막길 구간입니다.
평지에서 달릴 때는 1km를 6분 정도 뛰면서 속도를 조절했는데 언덕을 올라갈 때는 10분까지도 나오더라구요. 이거 마라톤이 아니고 걷기네.
어쨌든 꼴찌 안 하려고 출발선 맨 앞에 서 있다가 팽>>> 달려나가 맨 앞에서 달려가기는 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수많은 사람들이 나를 추월하여 앞서가는 모습을 하염없이 바라보아야 했습니다. ㅠㅠ 그래도 꼴찌만 면하려고 죽어라 뛰었습니다. 다행이 중간은 했습니다.
마라톤 마치고 산에서 내려와 거울을 보니 세상에 얼마나 힘들었는지 다크서클이 마치 뽀로로 안경처럼 제 눈가에 똥그랗게 생긴 것이었숩니다. ⓒ최용우 2011.10.1

 

 

 

3.하나님은 善의 절대기준

모든 선한 것은 하나님께서 섭리하여 주십니다. 이것을 믿는 사람은 받은 것을 잃지 않을 것입니다.

- 나에게 이익이 되는 것은 善이며, 내가 손해보는 것은 惡이라고 무심결에 판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선의 절대적인 기준은 하나님이시며, 나에게 손해인 것처럼 보이는 그것이 오히려 실제로는 나에게 이익인 경우가 많습니다. ⓒ최용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