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358호 |
2012년5월10일에 띄우는사천삼백쉰여덟번째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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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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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의 뜻에 대한 오해
1.아마도 교회에서 가장 많이 듣는 설교는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야 합니다.'라는 주제일 것이고 귀에 못이 박히도록 너무 많이 들어 이제는
짜증이 날 것입니다. 안 그렇습니까? 2.아마도 교회에서 가장 많이 듣지만 가장 실천하지 않는 설교는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야
합니다.'는 설교일 것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잘 모르기 때문입니다. 안 그렇습니까? 3.아마도 교회에서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야 합니다.'는 설교를 듣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래, 하나님의 뜻이라면 이루어지겠지. 하나님께서 어떻게든 나를 이끌어 가실거야'
하는 소극적 태도를 취합니다. 4.아마도 교회에서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야 합니다.'는 설교를 듣고 정말 그렇게 살기를 작정한 사람들은
'내가 좋아하는 것, 내가 원하는 것'을 하나님의 뜻이라고 제멋대로 결정할 때가 많습니다. 안 그렇습니까? 5.아마도 하나님의 뜻에 순종할
마음의 자세가 되어 있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은 당신의 뜻을 절대로 감추시지 않으실 것입니다. 가끔 하나님께서 이해 안 되는 일을 시키시는 경우에도
지나고 나면 아하! 하고 깨닫게 되는 경우가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안 그렇습니까? 6.아마도 그래도 나는 하나님의 뜻을 잘 모르겠다고
하시는 분들이 계실 것입니다.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하나님이 안 보여주시는 것이 아니라 당신의 이기심과 불순종이 하나님의 뜻을 가리고 있기
때문에 안 보이는 것입니다. 안 그렇습니까? ⓞ최용우 more... 이 글에 공감하시면 손가락 표시를 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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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현주1620 <이오 비망록(二吾 備忘錄)/풍경소리>중에서○지난글 |
□ 들려서 듣는 거다.
들어서 들리는 게 아니다. 보여서 보는 거다. 보아서 보이는 게 아니다. 보이는 것을 보고 들리는 것을
듣고 되는 일을 하자. 그것만으로도 세월이 모자란다. ⓒ이현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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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의 반이라도
아무래도 절반은 욕심인 반의 반이라도 그 반의 반이라도 닮고 싶은 이 당신입니다 ⓒ한희철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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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티일기 - 어슬렁 어슬렁 동네 한
바퀴 ○지난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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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울한 오해
에덴동산에서 하와가 뱀의 꾀임에 빠져 애플(apple 선악과)을 먹고 한 개를 남겨서 아담에게도 주었습니다. 아담이 애플을 한 입 막
베었는데 그만 하나님께 들켰습니다. "아담아! 너 지금 뭐 먹냐?" 아담은 한 손에 '파인애플'을 들고 안절부절 하다가 "여... 여자가 이걸
먹으라고 했습니다." 하고 하와에게 책임을 떠넘기며 변명을 했습니다. 아이폰을 만드는 애플사의 마크가 바로 '파인 애플'입니다. 한 입
베어먹어 움푹 들어가 파인 애플입니다. 스티브 잡스가 무슨 생각으로 아담의 범죄의 증거인 '파인 애플'을 회사의 마크로 삼았는지 모르겠습니다.
스티브 잡스는 '파인 애플'을 들고 무슨 변명을 하고 싶었던 것일까요? 어쨋든 다른 사람에게 책임 떠넘기기와 변명의 역사는 인류의 역사만큼이나
그 역사가 유구합니다. 우리 교회가 저변의 학생들을 품고 그들의 미래와 꿈을 찾아주는 목회를 하면서 이런 저런 일들이 많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가끔 가출한 학생들을 교회로 데려와 재우며 상담과 돌봄으로 어느 정도 추스려서 집으로 다시 돌려보내는 일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한 학생이 가정문제로 가출을 했는데 갈 곳이 없어 그러면 잠시 교회에 와 있어도 된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그 부모가 그걸
알고 우리교회에 대해서 오해를 하고 온갖 험담을 해대고 있습니다. 심리학적으로 보면, 그 부모는 자기 자녀에 대해 과도한 집착증후군을 가지고
있는 것이지요. "내 아이는 문제가 없어. 가출을 할 이유가 없어! 그런데 이상한 교회에서 꼬드긴 거야!" 학교와 선생님과 주변의
친구들까지도 그 친구의 심각한 상황을 다 알고 있는데 그 부모(엄마)만 모르고 있는 것입니다. 아니, 그 부모도 다 알면서 도저히 감당이 안되기
때문에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다른 대상에게 자신의 마음을 투영하고 있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그렇게 교회가 한동안 어수선했습니다.
암튼 이 땅에는 '멀쩡한 환자' 들이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최용우 20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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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일기- 책은
물과 공기 같아서 맑고 깨끗한 책을 골라
읽어야 영혼도 맑아집니다. ○지난일기 |
정원의<그리스도를
갈망하는 삶>을 읽다 8 |
□ 심령의
기독교 |
어떤 현실이 이루어지기 전에는 먼저 영에서 그 일이 이루어진다. 그것이
영적 원리이다. 설계도가 먼저 있고 그 후에 건축이 있으며 먼저 생각이
있고 그 후에 행동이 있는 것처럼 보이지 않는 영계에서 먼저 움직임이
있고 그 후에 물질계에서 그것이 이루어지게 된다. 그러므로 사고가
생기기 전에 먼저 사고의 영이 오고 그 일이 생기기 전에 그 영이 먼저
온다. 그렇기 때문에 심령의 느낌은 미래와 관계가 되는 것이다. 그래서
심령의 상태가 좋으면 미래에 아름다운 일이 생기는 것이며 심령의 상태가
좋지 않으면 계속 좋지 않은 일이 생기게 된다. ⓒ정원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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