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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8월10일에 띄우는사천사백서른한번째쪽지!   ◁이전l 다음▷ 지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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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끝의아이들(이민아)13500원

2

성경과5대제국(조병호)13500원

3

3분(토드버포)10300원

4

보호하심(이찬수)9900원

5

개념없음(김남준)9000원

6

하나님의 대사1.2(김하중)9900원

7

성경과고대전쟁(조병호)11700원

8

내가본지옥과천국(신성종)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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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가슴이 뛴다(한홍)11700원

11

메시지성경-신약(유진피터슨)12600원

12

마지막 신호(데이비드)9000원

13

지성에서영성으로(이어령)13500원

14

전적의존.충만.증언.사명(김길)9000원

15

주님은나의최고봉(오스왈드챔버스)

16

같이걷기(이용규)9900원

17

순종.은혜(존 비비어)10800원

18

나는죽고예수로사는사람(유기성)9000

19

별미성경여행 (필립얀시)15750원

20

영이깨어날수록 천국을누(정원)7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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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발전소 사고 다음은 한국차례!

[동영상] 하나님과의 사귐

[책]20세기 교회를 움직인 100권의 책

[등산] 한국의 높은산 100산 오르기

[언론보도] <세상의빛c포커스>인터뷰

 

[독서일기] 김남준-개념없음

매일 바뀌는 기독교 바탕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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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삶 멋지지 않나요?

배고파 밥 먹으니 밥맛이 좋고
자고 일어나 차 달이니 그 맛이 향기롭다
외떨어져 홀로 사니 문 두드리는 사람 없고
빈 집에 주님 모시고 사니 근심 걱정 전혀 없다.
날마다 산을 봐도 볼수록 좋고
노상 듣는 물소리 들을수록 좋다.
저절로 귀와 눈이 맑게 트이니
소리와 빛 가운데 평안이 있네.

 오늘은 오래 전에 마음에 들어 공책에 적어 둔 글을 나눕니다.
산불이 나 다 타버린 산에도 나무는 다시 나고, 태풍 불어 다 누워버린 꽃대에도 꽃은 피고, 지진에 무너진 땅에도 샘물은 솟습니다. 소나기가 지나가면서 먹구름 사이에 햇빛 비치고, 숲속에서 매미가 울고, 잠자리가 마당의 빨래 줄에 앉아 서커스를 합니다.
 좀 덥기는 해도 선풍기가 씽씽 잘 돌아가니 좋습니다. 아내는 어디 계곡이라도 가자고 조르는데, 그래 그래 가자고... 가서 시원한 나무 그늘에 누워 낮잠이라도 자면 좋겠네...
 더워도 덥다고 안 하고, 추워도 춥다고 안 하며, 주어진 현실에 유유자적하는 삶... 좀 한적하면서 적적한 이런 삶도 괜찮지 아니한가? 
ⓞ최용우 more...  이 글에 공감하시면 손가락 표시를 눌러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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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현주1693 <이오 비망록(二吾 備忘錄)/풍경소리>중에서지난글

□ 행복하여라

행복하여라, 병들어 아픈 사람!
네가 치유되리라.
그리하여 성한 몸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
비로소 알게 되리라. ⓒ이현주 (목사)

꼬랑지달린 탈무드 249꼬랑지달러가기

 □ 물 한잔

유대인들은 만약 부모가 물을 마시고 싶다고 하면, 물은 언제나 아버지에게 먼저 가지고 갑니다. 그것은 어머니를 무시해서가 아닙니다. 만약 어머니에게 물을 먼저 가져가면 어머니는 반드시 그 물을 아버지에게 건네줄 것이기 때문입니다.

[꼬랑지] 동양적 가치관에서는 찬물도 위아래가 있어서라지만, 실은 남자라는 동물이 제 손으로 물 한잔 떠먹을 줄도 모르는 퇴화된 의식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최용우

 

●쑥티일기 - 어슬렁 어슬렁 동네 한 바퀴 지난일기

사진:최용우

□ 나는 쓸데없는 것을 너무 많이 알고 있다

"미국과 한국은 12시간 차이가 나는데 밝은이가 한국에 돌아오면 시차적응 하느라 고생하겠지?"
"몸 안에서 멜라토닌이 분비되어야 잠이 오는데, 요즘 아이들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기 때문에 멜라토닌 분비가 규칙적이지 않고 혼란을 일으켜 아무 때나 이루어진다고 해. 그래서 생각보다 크게 어려움은 없을 꺼야."
"동네 회의에서 가을철에는 가로등을 모두 끄기로 했다고 해요"
"특히 벼와 깨는 밤에 불빛을 보면 헛물이 들어서 알맹이가 없어지지. 쭉정이만 많이 나오게 되기 때문에 밤에는 불빛을 차단해야 돼."
"장독대 옆에 마귀닮은 벌이 집을 지었어요. 말벌인가?"
"말벌집은 수박처럼 둥글어. 저건 때추벌이야. 아무짝에도 쓸모 없는 깡패벌이지. 하지만 한번 쏘이면 퉁퉁 부어오르니까 조심해야 돼."
... '만권서생' 라는 말이 있습니다. 만권의 책을 읽고 이 세상의 이치를 다 깨달아 모르는 것이 없는 서생이 아는 체 하면서 여기저기 참견하는 것을 빗댄 말이지요. 제가 지금 그 꼴입니다. 어려서부터 책읽기를 좋아해 족히 만권은 읽었지 싶습니다. 그러다 보니 쓸데없는 것을 너무 많이 알고 있습니다.
때로는 알아도 모르는 척 상대방의 말에 동감하고 맞장구를 처야 한다는 것 까지도 아는데 말입니다. ⓒ최용우 2012.8.7

 

 

 

154.뒤퉁수

위선적으로 당신을 칭찬하는 사람은 조만간 당신을 비방할 것입니다.

-항상 뒤퉁수를 조심하라는 말씀! ⓒ최용우